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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작구 흑석동

<서울 동작구 흑석동> 중앙대학교의 가을 풍경, 2022년 10월

by G-I Kim 2022. 11. 4.

▣ 중앙대학교 서울 캠퍼스 중앙광장에도 가을의 풍경이 돌아왔습니다. 중앙대학교 서울 캠퍼스는 그 동안 많은 건물을 신축하면서 녹지가 많이 줄어들었고 캠퍼스 내의 단풍의 풍경은 중앙광장에서 잘 보입니다. 2022년 10월 말 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의 가을 풍경입니다.

 

▲ 중앙대학교 서울 캠퍼스 정문에서는 중앙광장의 동쪽에 있는 가로수들이 보입니다. 

 

▲ 60미터가 좀 넘는 거리에 세 줄로 서있는 가로수들에 노란색 그리고 붉은색 단풍이 들었습니다.

 

▲ 가로수길 서쪽에 있는 벤치에 앉아 있는 학생들과 시민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 단풍은 기후의 변화로 식물의 녹색 잎이 붉은 색이나 노란 색, 갈색 등으로 물드는 것으로 통상 하루 최저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지면 단풍이 물들기 시작합니다.

 

▲ 단풍은 나무의 잎이 더 이상 활동하지 않게 되어 나타나는 현상이기도 합니다. 단풍 나무 및에는 벌써 낙엽이 모여 있습니다.

 

일명 빼빼로 광장이라고 하는 중앙마루에도 단풍이 들기 시작합니다. 지나가다 보면 가끔 이곳에서 낮술을 마시는 학생들과 데이트를 즐기는 커플들을 볼 수도 있는데 이 곳에도 단풍이 들기 시작합니다. 

 

청룡 연못 주변에도 단풍이 들었습니다. 이 곳은 청룡이 지구를 휘감고 있는 형태의 동상이 중앙에 위치한 연못입니다. 청룡상은 1968년 제작되었는데 청룡 자체는 구리로 만들어졌으며 지구는 콘크리트 구조물입니다.

 

 

▲ 청룡연못 남쪽에서 바라 본 중앙도서관 동쪽 녹지의 단풍 모습입니다.  

 

▲ 중앙대학교 자연과학대학이 사용하는 수림과학관 뒤 가로수들도 단풍이 들었습니다. 

 

▲ 시계탑이 인상적인 중앙도서관 정문의 모습입니다. 이 도서관은 1959년에 세워졌으며 준공시점에는 동양 최대 규모의 도서관이었으며 한동안 전국 최고, 최대의 시설을 자랑했습니다. 2009년 1학기 동안에 150억을 들여 리모델링 및 증축이 이루어졌는데 2010년 굿디자인(GD) 시상식에서 건축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 중앙대학교 중앙도서관 정문 근처에 있는 의혈탑입니다. 4.19 혁명 당시 시위에서 희생된 6명의 학생들을 기리기 위해 세운 탑입니다.

 

▲ 서라벌홀(203관) 서쪽, 중앙도서관 북쪽의 작은 광장의 모습입니다. 서라벌홀은 1972년에 준공된 8층 건물로 인문대학, 사범대학, 사회과학대학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 많은 건물들이 신축되어서 캠퍼스 내에서 녹지를 보기 힘들지만 조경수에도 단풍이 들었습니다. 

 

▲ 중앙광장 남쪽 영신관 바로 앞의 나무들의 모습입니다.

 

▲ 중앙광장 서쪽에서 보이는 약학대학 및 R&D 센터 (102관)과 단풍이 물든 가로수들의 모습입니다. 약학대학 및 R&D 센터에는 구글 유튜브, 마이크로소프트, 오라클과 함께 글로벌 창의인재 육성을 목표로 설립된 CAU Creative Studio가 있습니다.  

 

▲ 중앙광장 북쪽에서 보이는 약학대학 및 R&D 센터 (102관)과 단풍이 물든 가로수들의 모습입니다. 저 건물 옥상이 서울세계불꽃축제 관람 명당으로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 단풍은 가을에 비가 적게 와 가뭄이 이어지고 기온이 갑자기 떨어지면 엽록소의 파괴 속도가 빨라지기 때문에 색깔이 선명해진다고 합니다.

 

▲ 이미 나무 아래에는 낙엽들이 떨어져 있습니다.

 

▲ 야간에도 중앙 광장 주변의 가로수의 단풍이 조명에 비쳐 보입니다.

 

▲ 불이 켜진 약학대학 및 R&D 센터와 단풍이 물든 가로수의 야경입니다.  

 

▲ 밤에 조명에 비치는 영신관 (101관)은 중앙대학교의 상징적인 건물 답게 고풍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1938년에 세워진 중앙대학교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입니다.  

 

▲ 야간에 보이는 단풍의 모습은 낮과는 사뭇 달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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