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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엄 힐튼 서울 호텔 (Millennium Hilton Seoul Hotel), 40년 만에 역사속으로, 마지막날 방문 (2022년 12월 30일 -31일) ▣ 1983년부터 40년 동안 서울 남산에서 상징적인 건물 중에 하나였던 밀레니엄 힐튼 서울 호텔 (Millennium Hilton Seoul Hotel)이 2022년 12월 31일을 끝으로 영업을 종료했습니다. 12월 30일 투숙한 고객이 31일 오전 체크아웃을 하면서 운영이 공식 종료됐습니다. 1995년부터 매년 연말 불우이웃 기부를 위해 운영하던 미니어처 기차 ‘힐튼 열차’도 31일까지 운영하고 종료했습니다. 밀레니엄 힐튼 서울은 ‘1세대 현대 건축가’로 미국 일리노이대 학장을 지낸 김종성 씨가 설계했는데 1983년 지하 1층·지상 22층, 700여 객실 규모의 5성급 호텔로 지어졌습니다. 1997년 국제금융위기 때 미셸 캉드쉬 IMF 총재와 2009년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때 북한 조문단이 머물.. 2023. 1. 3.
영국, 아일랜드 여행 9일, 런던 의회 광장의 동상들(The Statues of Parliament Square in London) ▣ 의회 광장(Parliament Square)은 런던 중심부의 웨스트민스터에 있는 웨스트민스터 궁전의 북서쪽 끝에 있는 광장입니다. 중앙에 넓게 트인 녹지가 특징이며 12명의 정치가들과 다른 유명한 인물들의 동상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런던의 주요 관광 명소 중 하나일 뿐만 아니라, 이곳은 많은 시위가 열린 곳이기도 합니다. 광장 주변에는 여러 공공건물들이 있습니다. ▲ 의회 광장에는 12명의 정치가들과 다른 유명한 인물들의 동상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영국뿐만 아니라 영국의 식민 지였거나 영연방 국가였던 인물들의 동상도 있습니다. ▲ 조지 캐닝(George Canning, 1770-1827)의 동상은 왕립 공인 측량사 협회 (Royal Institution of Chartered Surveyors) 건물.. 2021. 10. 3.
영국, 아일랜드 여행 4일, 에든버러 뉴타운(New Town, Edinburgh)- 조지 스트리트(George Street) ▣ 하루 종일 스코틀랜드의 역사적인 도시이며 수도인 에든버러 투어를 하고 저녁 6시경 호텔로 돌아갑니다. 에든버러 뉴타운의 중심인 조지 스트리트(George Street)를 따라 에든버러 시내를 통과하여 돌아가는 길에 여러 풍경들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 저녁 식사를 마치고 보니 저녁 6시가 넘었습니다. 식당에서 나와 프린스 스트리트를 따라 스콧 기념비로 이동합니다. 비는 그쳤지만 날씨는 흐리고 어두워져서 원래 검은색인 스콧 기념비는 검은 실루엣만 보입니다. 멀리 에든버러의 랜드마크 중에 하나인 시계탑이 있는 발모어 호텔이 보입니다. ▲ 스콧 기념비 앞에서 사우스 세인트 다비드 스트리트(Saint David Street)로 들어섭니다. 원래 교통량이 많아 혼잡한 도로입니다. ▲ TK Maxx라는 상점과.. 2021. 3.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