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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4

남산서울타워에서 야경을 보다 (4) N서울타워 전망대에서 보는 서울 야경 ▣ 남산 서울타워는 대한민국 또는 서울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탑으로 방송용 송신탑 및 전망탑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계절에 따라 다르게 보이는 독특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남산 위에 우뚝 솟아 있는 남산 서울타워는 그 높이가 해발 480미터에 달해 서울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정식 명칭은 남산 서울타워이지만 일반적으로 남산타워로 불리고 있습니다. CJ푸드빌에서 일부 층을 임대하여 운영하는 전망대 및 복합 문화공간인 N서울타워와 YTN에서 직접 운영하는 서울타워플라자 두 개의 복합 문화공간이 일반인을 대상으로 운영 중입니다. 2022년 9월 남산 서울타워에서 바라보이는 서울의 야경을 보러 갔습니다. ▲ N서울타워 5층 전망대에 올라가자 보이는 것은 타워 북쪽 서울 시가지로 북악산과 인왕산 너머로 해가.. 2022. 10. 30.
서울에 또 폭설 (2021년 1월 12일) 서울에 또 폭설이 내렸습니다. 고기압으로부터 불어 들어오는 서풍을 타고 눈구름대가 우리나라로 밀려 들어와 수도권 일대에 눈이 많이 내렸습니다. 오후 3시 30분부터 서울에 눈이 내리기 시작했는데 이번에는 서울시가 미리 제설제를 뿌리고 눈을 치우기 시작해서 밤에는 차량 통행이 원활했습니다. ▼ 오후 3시 30분경 갑자기 눈이 내리기 시작합니다. 앞이 잘 보이지 않을 정도의 함박눈이 펑펑 쏟아지고 있습니다. ▼ 오전에는 추위가 주춤하자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일기 예보에 오늘 수도권에 1~3 cm 정도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했는데 생각보다 눈이 많이 내렸습니다. ▼ 북극 한파가 물러가는 시점에 다시 폭설이 내립니다. 길거리에 눈이 수북이 쌓였습니다. 서울 일부 지역에는 10cm가 넘는 폭설이 내렸습.. 2021. 1. 12.
20년 만의 1월 한파 (2021년 1월 8일) 폭설이 내린 이틀 후 열흘 가까이 이어진 한파가 절정을 이루면서 서울은 20년 만에 가장 낮은 기온을 보였습니다. 서울은 영하 18.6도를 기록해 2001년 이후 20년 만에 가장 낮은 기온을 보였습니다. 체감온도는 영하 25도를 밑돌아 냉동고 온도와 비슷했습니다. 강원도 향로봉 기온은 영하 29.1도, 체감온도는 무려 영하 44.1도가 기록돼 북극 한파를 실감하게 했습니다. 남부 지방도 전북 임실이 영하 22.8도, 전주 영하 16.5도, 부산도 영하 12.2도까지 떨어졌습니다. ▽ 영하 18.6도까지 기온이 내려간 아침의 풍경입니다. 5년 만에 가장 추운 아침입니다. 아직 눈이 녹지 않고 그대로 쌓여 있습니다. ▽ 아파트 단지 내의 자주 다니는 길을 아파트 관리실에서 걸어 다닐 수 있을 정도로 치워 .. 2021. 1. 8.
북극발 최강한파와 폭설 2021년 1월 6일/7일 2021년 1월 6일 전국에 몰아친 북극발 한파에 폭설과 강풍이 덮쳐 전국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서울을 포함해 전국적으로 오후부터 폭설이 쏟아졌습니다. 퇴근 시간까지 맞물리면서 도로는 극심한 정체를 빚었습니다. 갑자기 너무 많은 눈이 내리자 차들이 모두 엉금엉금 기어가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서울의 폭설로 사람들은 귀가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비탈길에서는 차들이 미끄러지고 있습니다. 차를 밀어서 언덕길을 올라가기도 합니다. 몇 시간 만에 10센티미터의 눈이 내리자 도로가 주차장이 되었습니다. 눈이 많이 내리는 날은 스노우 타이어를 준비 안 했다면 후륜구동 자동차는 운전하기 어렵습니다. 지하철역 앞에도 눈이 수북이 쌓였습니다. 지금 서울은 영하 15도입니다... 2021. 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