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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 용산병원5

용산역사박물관 (구 중앙대학교 용산병원) 주변의 현재와 과거 (2) ▣ 2011년 중앙대학교 용산병원의 흑석동 이전 후 용산역사박물관 (구 중앙대학교 용산병원) 주변의 모습은 많이 바뀌었습니다. 용산역사박물관 (구 중앙대학교 용산병원) 서쪽, 과거 병원 중문이 있었던 곳에는 작은 골목길이 있는데 이 곳에 음식점이 많았습니다. 병원 직원과 내원객, 그리고 주변 회사에 다니는 직장인들이 많이 찾던 곳이었습니다. ▲ 한강대로에서 서울 한강 초등학교 후문 쪽 골목으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한강동이라는 카이센동 전문 음식점이 있습니다. 한강동에는 과거 마사이워킹센터 용산점이 있었습니다. 이 건물에는 유니온 카이로프랙틱 협회 사무실이 있습니다. ▲ 입구에 다른 쪽에는 가벽이 설치되고 운영되지 않고 건물이 있습니다. ▲ 이 곳에는 작은 건물이 있어서 음식점들이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원래.. 2022. 10. 4.
2022년 9월 용산역사박물관 상설 전시장 <철도의료의 본거지, 용산철도병원> ▣ 1907년 조선통감부 철도국의 주도로 설립된 용산동인병원은 1913년 용산철도병원으로 개칭되었고, 1926년 4월부터 철도국에서 직영으로 운영했습니다. 현재 용산역사박물관으로 사용 중인 본관은 1928년 건축되었고 철근콘크리트로 지어진 3층 병동(구 중앙대학교 용산병원 센터동)은 1937년에 건축되었습니다. 한국전쟁 중에는 폭격으로 상당부분 파괴되고 본관과 병동 일부가 남았으며 이후 몇 차례의 보수와 증축이 진행되었습니다. 1981년 9층 건물인 신관이 증축되었고 1984년부터 중앙대 용산병원으로 운영 되었으나 2011년 중앙대학교 병원 이전에 따라 폐업했습니다. 100여 년간 의료기관으로 역할을 했습니다 ▲ 용산역사박물관 상설 전시장 에는 1907년 조석 통감부 철도국의 주도로 설립된 용산동인 병원.. 2022. 10. 2.
2022년 9월 용산역사박물관에서 중앙대학교 용산병원을 회상하다. ▣ 1929년에 지어진 (구) 용산병원 옛동 건물을 HDC현산이 붉은색 벽돌 마감재가 쓰인 옛 용산철도병원 특유의 외관과 내부의 역사적 흔적을 살리면서 구조 안전성은 대폭 강화하여 용산역사박물관으로 2022년 3월 23일 개관하였습니다. 용산역사박물관으로 사용 중인 (구) 용산병원 옛동 건물은 1929년에 지하 1층, 지상 2층 철근 콘크리트 혼합구조로 지어진 건물로 2008년 10월 27일 국가등록문화제로 지정된 건물입니다. 중앙대학교는 2011년 한국철도공사로부터 임대해 운영하던 용산병원을 임대 기간 만료로 철수하며 흑석동 병원으로 기능을 이전, 통합하였습니다. ▲ 1929년에 용산철도의원의 신본관으로 지어진 (구)용산병원 옛동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2층 철근 콘크리트 혼합구조로 지어진 건물로 외.. 2022. 10. 1.
중앙대학교 부속 용산병원, (구) 용산 철도 병원 (1907 - 2011)의 역사 ▣ 중앙대학교의료원은 1984년부터 한국철도공사가 운영하던 용산철도병원을 임대해 으로 운영하였습니다.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일대에 1만885m2(약 3,300평) 규모였으며 400병상을 운영했습니다. 이 병원은 1907년 조선 통감부 철도국 전용의 으로 개원한 병원이었으며, 2011년 한국철도공사로부터 임대해 운영하던 용산병원을 임대 기간 만료로 철수하며 흑석동 병원으로 기능을 이전, 통합하였습니다. 2022년 9월 현재 HDC 현산이 주도하는 옛 용산철도병원부지 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1928년 지어진 건물로 국가등록문화재 옛 용산철도병원 본관을 리모델링해 용산역사박물관으로 개관하였으며 나머지 건물은 철거 후 주거상업복합 건물을 지을 예정입니다. ▲ 용산병원의 역사는 1907년부터입니다. 일제.. 2022. 9. 13.
중앙대학교 용산병원 폐원 2달 간의 변화 ▣ 중앙대학교 용산병원이 2011년 3월 26일 흑석동 병원으로 이전하면서 기존에 병원 처방전을 중심으로 운영해오던 문전약국들이 설자리를 잃어버렸다. 용산병원 처방전을 대상으로 운영해 오던 8곳의 약국 중 5곳이 차례로 폐업을 했다. 다른 점포가 입주한 약국도 있으며 병원 이전으로 근처 상권이 상당히 침체되었다고 한다. 음식점들도 손님들이 줄었다고 한다. 한창 병원을 찾은 환자와 보호자들로 붐벼야 할 낮 동안에도 점포 안에는 인적을 찾기 어려우며, 하교하는 주변 고등학교 학생들 만이 거리를 채우고 있는 모습이다. ▲ 미국 연수를 가기 전에 용산병원을 한번 둘러보았다. 재개발을 위해 병원 건물이 언제 철거될 지 모르는 상황이어서 마지막으로 보는 것으로 생각하고 이전을 하여 운영을 하지 않는 병원에 가보았다.. 2011. 6.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