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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메리3

퀸메리 호텔 (3) 둘러보고 퇴실하기... 이제 퀸메리호를 본격적으로 둘러보기로... 아래쪽 엔진실 등 더 볼 곳도 있지만 시간 제약도 있고 티켓을 끊어야 하기 때문에 갑판 주변 시설만 둘러보기로... 화재 진압 장비들.. 소방 호수...소화기등? 퀸메리호의 역사 등이 사진과 과거에 쓰던 물건들과 함께 전시되어 있다... 다시 아랫.. 2012. 1. 16.
퀸메리 호텔 (2) 아침식사와 둘러보기 해가 뜨기 시작할 무렵 아침에 일찍 일어나 보니 객실 창밖으로 불이 환하게 커진 롱비치 항이 보인다... 미국이 불황인가? 하는 의구심이 잠깐... 이미 우리 객실문 앞에는 서류가 들어와 았고... 계산서이다... 이 호텔은 체크인은 있지만 체크아웃은 이렇게...프론트를 거치지 않고 알아서.. 2012. 1. 16.
퀸메리 호텔 (1) 밤에 도착하다. 우리가 태평양 연안 여행을 마치고 하루를 머물기 위해 간 곳은 퀸 메리호 (Queen Mary)이다. 퀸 메리호는 영국의 큐나드 기선 회사가 건조한 여객선으로 퀸 엘리자베스호의 자매선으로 총 배수량 8만 톤이 넘는 거대한 여객선이다. 1936년 최초로 항해를 하기 시작해서 1001번째 대서양 횡단을 마지막으로 1967년 롱 비치에 정박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에는 수송선으로 사용했으며, 영화 '포세이돈 어드벤처' '신사는 금발을 좋아해'가 촬영되었던 곳이기도 한다. 선내에 레스토랄과 바가 있어 관광객들과 인근 주민들이 많이 시용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곳곳에서 유령이 출현한다고 해서 퀸 메리호의 유령 투어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1934년 건조된 호화 여객선으로 퇴역 후 롱비치 항에 계류되어 호텔과.. 2012. 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