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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le River5

2018년 12월 이집트, 두바이 여행, 여행 6일, 이집트 룩소의 아베로텔 룩소르 호텔의 중국 음식점 Iberotel Luxor Hotel, China Gourmet ▣ 중화요리는 세계적으로 매우 대중적이고 인기 있는 요리입니다. 또한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는 요리이기도 합니다. 물론 호불호가 갈리지만 아시아 요리 가운데에서 전세계인들이 부담 없이 찾는 요리이기도 합니다. 중화요리의 강점은 어느 지역이던지 현지화를 철저히 거친 다는 점이고 대중화에 성공했습니다. 룩소르에서 점심 식사로 중화요리를 먹었습니다. ▼ 이집트 룩소의 아베로텔 룩소르 (Iberotel Luxor) 호텔의 입구입니다. ▼ 호텔 내부로 들어 왔습니다. 가운데 빈 공간 주변으로 객실들이 있고 유리천장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 호텔 내부에 야자수 잎 모양의 장식을 해놓았습니다. 건물 형태가 특이합니다. ▼ 개방된 넓고 확 트인 공간에 휴식공간들이 잘 마련되어 있습니다. ▼ 호텔 내부를 지나 외부로 이동.. 2020. 12. 27.
2018년 12월 이집트, 두바이 여행, 여행 5일, 나일강의 풍경, 에스나에서 룩소르 (Nile River Views between Esna and Luxor) ◈ 이제 나일강변의 고대 도시 에스나를 지나 크루즈 여행의 최종 기착지인 고대 이집트를 대표하는 문화 도시 룩소르로 이동합니다. 50 킬로 넘는 거리를 크루즈선은 천천히 이동합니다. 해가 저무는 시간이 되어서야 룩소르에 도착합니다. 에스나에서 룩소르까지의 나일강변의 풍경은 환상적입니다. ▼ 나일강가에 정박해 있는 다른 크루즈선이 보입니다. 나일강 하류로 진행하는 우리의 방향과는 다르게 상류로 진행하고 있는 선박입니다. 배가 정박하고 있는 곳은 에스나가 아니라 에스나 북쪽에 있는 작은 도시인 Bani Himayd입니다. ▼ Moon River라는 나일강 크루즈선입니다. 우리가 타고 있는 배와 비슷한 규모와 시설을 갖춘 선박입니다. 배 뒤로 보이는 Bani Himayd는 새로 조성하고 있는 마을인 것 같습니.. 2020. 12. 19.
2018년 12월 이집트, 두바이 여행, 여행 5일, 에스나 락 (Esna Lock) ▣ 에스나는 고대 도시로 룩소르로부터 55킬로미터 상류에 있는 나일강변 도시입니다. 나일강의 신인 크눔을 모신 크눔 신전 (Khnum Temple)이 있으며 나일강변을 따라 조성되어 있는 고대 시장 Al-Qisariyya Heritage Street Market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에스나는 랜드마크가 되어버린 에스나 락(Lock)이 있습니다. 에스나 락과 Khazan ASNA Al Gedeed 은 크루즈선이 나일강에서 잘 다닐 수 있도록 물살의 속도를 조절하고 높은 수위의 물길에서 낮은 수위의 물길로 갈아타도록 하는 작업을 하는 곳입니다. ▼ 크루즈선이 에스나에 다가가자 Barrage bridge (Khazan ASNA Al Qadeem)가 보입니다. 나일강 물살의 속도를 조절해서 선박이 .. 2020. 12. 18.
2018년 12월 이집트, 두바이 여행, 여행 5일, 나일강의 풍경, 에드푸에서 에스나 (Nile River Views between Edfu and Esna) 에드푸 신전 구경을 마친 후 크루즈선으로 돌아왔습니다. 이제 아침식사 시간이 되었습니다. 오늘은 크루즈선을 타고 나일강 하류로 내려가서 에스나를 지나 룩소르에 도착합니다. 뱃길로 100킬로미터가 넘은 거리이지만 크루즈선의 최고속도가 시속 20노트도 안되고 천천히 움직이기 때문에 룩소르에는 10시간 후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룩소르에는 왕가의 계곡, 룩소르 신전, 카르낙 신전, 멤논의 거상 등 유적이 정말 많이 있습니다. 이 유적들은 내일 오전에 관광할 예정입니다. ▼ 우리 객실로 돌아와서 창문 밖을 보니 에드푸의 크루즈선 정박지가 보입니다. 주택 건물과 슈퍼마켓이 있는 건물이 보입니다. 이집트에서는 완성되지 않는 주택들이 상대적으로 세금이 저렴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집트를 여행하다가 보면 완공이 되지 않.. 2020. 12. 17.
2018년 12월 이집트, 두바이 여행, 여행 4일, 나일강 크루즈, 나일강변의 아침 풍경 나일강 크루즈에서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벽 6시경이 되니 서서히 아스완 나일강변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나일강 크루즈의 객실 창문은 매우 넓어서 주변 풍경이 잘 보입니다. 누비안인의 땅이 었던 아스완은 많은 고대 유적들이 있고 나일강 크루즈 출발지 및 도착지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오전에 아스완 시내에 있는 과거 채석장이었던 미완성 오벨리스크(Unfinished Obelisk), 세계 최대의 록필댐인 아스완 하이댐 (Aswan High Dam) 그리고 아스완 시장(Aswan Souks)을 구경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크루즈를 타고 하류 50 킬로미터를 이동하여 저녁에 콤 옴보 신전 (Temple of Kom Ombo)을 방문합니다. ▲ 아스완 나일강변에서 아침을 맞이합니다. 동이 트기 시작할 무렵의 아.. 2020. 1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