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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 Diego/샌디에이고 이야기

샌디에고 항공산업 (4) 콘솔리데이트 에어크래프트(Consolidated Aircraft)

by G-I Kim 2016. 3. 25.

 

 

 ▣ 콘솔리데이트사(Consolidated Aircraft)는 샌디에고를 기반으로 한 미국의 유명한 항공기 제작사로 현재 샌디에고 공항이 있는 린드버그필드와 코로나도 반도의 미해군비행단 기지에서 2차 세계대전에서 대활약을 한 수상비행기 PBY 카탈리나(Catalina)와 B-24 리버레이터(Liberator)를 생산하였습니다.  1939년 로스엔젤레스에서 설립된 Vultee Aircraft와 합병하여  콘베어(Convair)사가 됩니다. 콘베어사는 항공기 이외에도 미사일, 우주선 개발에 많은 활약을 했습니다.

 

 

콘솔리데이트사(Consolidated Aircraft)와 컨베이어사(Convair)

 

▲ 1923년에 뉴욕 주 버펄로에서 Reuben Hollis Fleet(1887-1975)에 의해 설립된 항공기 제작사로 1920년대와 1930년대에 수륙양용기로 유명한 항공기 제작사였습니다. 1924년에 TW-3 초급 연습용 복엽기를 PT-1 Trusty이라는 이름으로 미 육군에 납품하기 시작해서 해군용으로 개조한 NY-1를 공급하였습니다. 1935년에 현재 샌디에이고 국제공항이 있는 린드버그 필드 근처에 항공기 공장을 세우고 1936년에 PBY 카탈리나(Catalina)를 생산하기 시작했습니다.

 

▲ 1935년에 현재 샌디에고 국제공항이 있는 린드버그 필드 근처에 항공기 공장을 세우고 1936년에 PBY 카탈리나(Catalina)를 생산하기 시작했습니다. Consolidated PBY Catalina 1936년에 도입되어 1945년까지 3,000대 이상이 샌디에고의 린드버드필드 옆 공장에서 생산되었습니다. 2차 세계대전 당시 해상초계, 대잠수함작전, 야간공격, 탐색구조에 활약을 한 이 기체는 수상비행기였으나 나중에 수륙양용비행기로 발전합니다.

 

 ▲ 1939년에 2차세계대전 당시 맹활약했던 폭격기 B-24 리버레이터(Liberator)의 프로토타입인 XB-24가 처음 생산되었으며 1940년에는 영국군의 장거리 초계기인 LB-30를 생산하기 시작했습니다 1941년에 콘솔리데이트사는 샌디에고에서 가장 많은 직원을 보유한 회사가 되었는데 25천명의 직원은 일년 후에 45천명까지 늘어나게 됩니다. 리버레이터 폭격기와 초계기는 현재 샌디에고 코로나도 반도의 해군 비행단 기지 위치에 있던 공장에서 생산됩니다

 

 

 ▲ 1943년 콘솔리데이트사는 1939년 로스엔젤레스에서 설립된 Vultee Aircraft와 합병하여 Consolidated Vultee Aircraft Corporation, 즉 콘베어(Convair)사가 됩니다. 콘베어사는 항공기 이외에도 미사일, 우주선 개발에 많은 활약을 했습니다. 콘베어사는 1953년 제너럴다이나믹스사(General Dynamics)에 매각되었는데 미사일 생산부분은 1992년에 휴즈사(Hughes Aircraft Company)에 매각되었고 우주개발분야는 1994년에 현재의 록히드 마틴(Lockheed Martin)에 매각되었습니다. 또한 1994년 콘베어 항공 부분은 맥도넬 더글라스사(McDonnell Douglas), 현재의 보잉사(Boeing)에 매각되었고 1996년에는 General Dynamics에서 Convair Division의 활동을 완전히 중단시켜서 같은 해에 샌디에고 공장은 문을 닫았습니다

 

 

▲ PT-1 Trusty 1921년에 개발한 초등 연습기로 미국의 육군항공대, 해군, 해안경비대에서 사용하였고 221대가 생산되었습니다. 승무원 2명에 최고속도 시속 148킬로미터, 항속거리 563킬로미터이었습니다

 

▲ Consolidated NY-11926년 도입된 미해군용 연습기로 PT-1에서 발전한 항공기로 착륙용 바퀴를 플로트로 바꾸어 물 위에서 운영할 수 있었습니다. 302대가 제작되었으며 승무원 2명에 최고속도 시속 145킬로미터, 항속거리 338킬로미터이었습니다

 

▲ Consolidated PT-3 Husky 1927년 도입된 미 육군용 연습기로 Consolidated NY와 같은 기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927년부터 250대가 생산되었으며 승무원 2명에 최고속도 시속 164킬로미터, 항속거리 483킬로미터이었습니다

 

▲ PT-3 연습기의 변형기로 미 해안경비대의 관측기도 개발하였는데 O-17 Courier 1928년부터 3535 대가 생산된 기체로 속도(최고속도 시속 190킬로미터)와 항속거리(885킬로미터)가 증가했고 7.62 mm 브라우닝 경기관총 한정을 탑재하였습니다. 1931년에는 미 육군 항공대를 위해 PT-3 연습기의 또 다른 변형기로 PT-11 41대 생산되었으며 좀 더 세련된 형태의 비행기가 되었습니다.

 

▲  Consolidated Fleetster는 콘솔리데이트사의 17번째 모델로 승객 수송용 경비행기로 제작되었습니다. 조종사 한 명과 승객 8-9명이 탑승할 수 있으며 최고속도 시속 290킬로미터, 항속거리 1,086킬로미터이었습니다. XBY-1이라는 폭격기용 변형 기체도 개발되었으나 채택되지는 않았고 미 육군 항공 대용(C-22)으로 3대가 제작되었습니다. 수상비행기형도 제작되었습니다.

 

 Consolidated PBY Catalina (카탈리나)

 

수상비행기에 관심이 많고 연구개발을 계속 하던 콘솔리데이트사는 1902년대에 미해군이 요구하고 있는 하와이, 알래스카, 파나마에서 논스톱 비행이 가능한 비행기를 개발하였으나 미해군 채택에는 실패합니다. 그러나 Consolidated Commodore라는 여객 수송용 비행기를 개발하여 1930년부터 14대를 생산하였습니다.  형식에 따라  18~30명의 승객을 운송할 수 있었으며 미국의 Pan American Airways 등의 항공사가 운영하여 캐리브해에서 주로 활동했습니다. 최고속도 시속 206킬로미터, 항속거리 1,600킬로미터로 이 기체는 Consolidated P2Y 비행정으로 발전했습니다.

 

▲ 이후 제작된 Consolidated P2Y 1929년부터 78대가 제작되었고 1941년에 퇴역한 항공기로 해상초계 비행정으로 미 해군에서 사용하였습니다. 알루미늄 뼈대에 천으로 둘러싼 날개를 가진 이 기체는 여러 형태가 제작되었고 최고속도 시속 240킬로미터, 항속거리 1,900킬로미터로 3 정의 브라우닝 기관총과 900킬로그램의 폭탄을 탑재할 수 있었습니다.  미 해군의 본격적인 현대적인 수상 비행정이었습니다.

 

▲ 1932년 미해군은 함대전력 확장을 위해 새로운 신형 초계 비행정 도입을 결정하는데 콘솔리데이트사는 경쟁자인 더글라스사의 XP3D-1을 이기고 XP3Y-1이라는 신형기체를 미해군에 납품하게 됩니다. 이 기체는 Consolidated PBY Catalina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과 일본의 잠수함 탐색과 공격, 비상탈출한 비행기 승무원들과 조난당한 선원들 구출에 탁월한 능력을 보여줍니다. 또한 레이더가 본격적으로 배치되기 전에 미해군 등에서는 해상 초계에 가장 중요한 전력으로 사용 하였습니다. 현재에도 많은 기체가 살아남아 민간용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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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solidated PBY Catalina는 1936년에 도입되어 1945년까지 생산되었지만 미해군과 육군, 영국공군과 캐나다 공군에서 운영했으며 무려 3,300대나 생산된 항공기로 샌디에이고의 린드버그 필드(현 샌디에고 국제 공항) 옆 공장에서 생산되었습니다. 일부기체는 미국 다른 곳에서도 생산하였고 보잉사에서도 일부 생산 했습니다. 또한  캐나다 뿐 만아니라 소련에서도 소수 생산되었다고 합니다. 해상초계, 대잠수함작전, 야간공격, 탐색구조에 사용되었던 Consolidated PBY Catalina는 비행정으로서는 세계에서 제일 많이 생산된 기체로 1950년대 중반까지 제 1선에서 임무를 수행하였습니다.

 

▲ 1935년에 처녀비행한 시제기인 XP3Y-1는 같은 해 10월 코코솔로에서 샌프란시스코까지 약 3,500마일을 착수하지 않고 비행하는 데 성공하여 우수한 장거리 항속 능력을 보여 주었습니다. 이후 60기의 생산형 PBY-1이 생산되었는데 이후 수많은 계열 기체가 생산되었습니다.

 

▲  샌디에이고 항공 우주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PBY-5A 카탈리나 비행정입니다. 민간인인 Thomas W. Kendall에 불하되었던 13대의 기체 중 한대로  1986-1988년에 샌디에이고 코로나도 반도에 있는 노스 아일랜드 미 해군 기지에서 대대적인 재생 수리를 마친 후에 박물관에 전시되었습니다. PBY-5는 가장 많이 생산된 형식으로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자 대량 발주되었고 외관상 특징은 동체 양 측면에 설치된 총좌가 커다란 물방울 형식으로 변경된 덕으로 50 구경 기관총이 설치되었습니다. 최고속도는 시속 320 킬로미터, 최대 항속거리는 3,100 킬로미터였습니다.

   

▲ 샌디에이고 동쪽 캘리포니아 리버사이드의 휴양도시 팜스프링스의 팜스프링스 항공 뮤지엄에 전시되어 있는 PBY-5A 카탈리나 비행정의 모습입니다. 또한 육상과 해상에서 모두 운용할 수 있는 비행정이 필요하다는 미 해군의 요구에 따라 PBY-4 마지막 생산 기체에는 동체 수납식 랜딩기어가 설치되었는데 PBY-5A로 명명되었고 1939년 11월부터 생산되었습니다. 이 형식은 진주만 공습 후 대량 발주되어  800여 대가 생산되었습니다.

 

  Consolidated PB2Y Coronado는 미 해군과 영국 공군이 도입하여 사용한 해상초계 수상 폭격기 비행정으로  217대가 생산되었지만 National Museum of Naval Aviation in Pensacola, Florida에 한 대가 남아 있습니다. PB2Y는 중무장의 기체로 무장과 방어력은 좋았지만 가격이 비싸고 탑재 엔진의 출력이 부족으로 수상에서의 조작성도 그다지 좋지 못했습니다.  미 해군은 이를 빗대어 캘리포니아의 부자동네인 샌디에이고 코로나도 반도의 거부들만 타겠다고 하여 애칭은 코로나도가 되어버렸다고 합니다. PB2Y는 해상초계 임무라는 기본적인 본연의 임무에 그다지 제대로 이용되지 못하고 수송기로 이용되다가 1946년에 퇴역해 모두 해체되었습니다. 영국 공군도 해상초계용으로 10기를 제공받았지만 캐나다와 스코틀랜드 구간의 수송기로 이용했습니다.

 

Consolidated B-24 Liberator (리버레이터)

 

▲ B-24는 미국의 4발 프로펠러 중폭격기로 리버레이터(Liberator)라고도 합니다. B-17의 후계기로 컨솔러데이티드사()가 개발하였습니다. 2차 세계대전에서 미국이 사용한 폭격기 가운데 가장 많은 18000대 이상 생산되었는데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등의 여러 나라에 수출되었습니다. 수송기용인 Consolidated C-87 Liberator Express과 장거리 초계폭격기인 Consolidated PB4Y-1 Liberator, Consolidated PB4Y-2 Privateer등의 변형 항공기도 생산되었습니다

 

▲  1938년에 미 육군 항공대가 콘솔리데이티드사에 B-17의 라이선스 제조를 의뢰하자 콘솔리데이티드사는 그것을 거절하고 독자적인 4발 대형 폭격기의 개발을 역 제안합니다.이 제안은 미 육군 항공대에서 받아들여지고 콘솔리데이티드사는 이미 사내에서 검토하고 있던 모델 31(Consolidated XP4Y Corregidor ↑)을 토대로 모델 32(B-24)을 작성했는데 1939 2월에 미 육군 항공대는 시작형인 XB-24 1기 발주했습니다. 모델 31안인 XP4Y Corregidor은 수상 초계기로 뉴올리언스 공장에서 200기의 해군용 기체를 생산할 예정이었으나 이 기체에 사용할 엔진이 B-29B-29 폭격기 제작에 모두 사용되어버려서 제작이 취소되었습니다

 

▲ B-24의 외형은 주로 비행정을 생산하던 콘솔리데이티드사에 의해 굵은 모양이 중앙 동체에 고익배치의 데이비스 날개이고  쌍수직 꼬리이며 수평 꼬리의 끝에 수직 꼬리가 장착되었습니다. B-24 개발은 1938년 미 육군 항공대가 B-17 생산을 위한 통합 항공기를 요구하면서 시작되었다. 1939 12 28일 시제기 XB-24가 첫 비행에 성공하고 1941 6월 첫 번째 양산형 B-24A가 미 육군 항공대에 인도되고 일부는 영국 공군에 제공되어 대잠수함 작전에 투입되었습니다(LB-30 A/B). B-24A 이후 B~N 등 여러 종류의 개량형이 등장하였으며 19,256대라는 엄청난 수량이 생산되었습니다. B-24의 상당수는 샌디에이고의 코로나도 반도에 있던 공장에서 생산되었습니다. 이외에 콘솔리데이트의 포트워스 공장, 더글라스의 털사 공장, 포드의 위 로란 공장, 노스 아메리칸에서 만들어졌습니다. 범용성이 좋아 B-17보다 많이 생산되었는데 1,000대는 해군용 기체입니다.

 

▲ B-24는 속력, 항속거리, 폭탄 탑재량 등이 B-17보다 우수하여 실전 배치 후 유럽과 북아프리카, 태평양 등 모든 전선에 투입되었습니다. B-24는 B-17보다 비행고도가 낮다는 단점이 있어 강력한 대공 포화와 요격전투기를 보유한 독일 포격보다는 빠른 속도와 긴 항속거리라는 장점을 활용하여 주로 태평양 전선에서 운용하기에 적합한 기체였지만 B-24의 배치 기체수는 태평양 전선보다 유럽이 압도적으로 많았다고 합니다. 태평양 전선에서는 1942 11월에 오스트레일리아에 배치되어 B-17 플라잉 포트리스 폭격기를 대치하였으며 B-29 슈퍼 포트리스 폭격기 배치 전까지 연합군이 주력 폭격기로 사용했습니다. 

 

  엔진과 무장은 모델에 따라 조금씩 다르며 엔진은 주로 프랫 앤드 휘트니 사가 개발한 1,200마력의 R-1830 4개를 장비하였고 최대속도는 시속 475 킬로미터이었습니다 킬로미터이었습니다. 자위용으로 동체의 주요 부분에 12.7  기관총 10정이 배치되었고 폭탄 탑재량은 최대 5,800 킬로그램, 승무원은 10명이었습니다주 날개가 피탄시에 접하기 쉽고 구조적으로 약한 셔터식의 폭탄 창 문 등 B-17에 비해 취약하여 운용 측의 평가는 B-17보다 좋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대량의 폭탄을, 조금이라도 멀리 보내려고 했던 영국 공군에서는 호평을 받았습니다.

 

 B-24는 장거리 초계기로도 많이 사용되는데 미 해군은 당시 보잉사의 XPBB 비행정을 장거리 초계전력으로 삼을 예정이었지만 B-29의 증산으로 인해 XPBB는 양산되지 못했고 해군 장거리 초계기로 육군의 B-24를 해군에 할당하게 되었는데 미 해군은 1942년부터 PB4Y-1이라는 이름으로 부대에 배치하였습니다. 이후 1944 5월에 B-24의 특징인 쌍동형 꼬리날개가 아닌 비교적 높은 수직 단엽익을 가진 PB4Y-2를 주로 남태평양 전선에 배치하여 운영하였으며 한국전에도 참여하고 1959년까지 미 해안경비대에서도 운영했습니다. 퇴역 기체의 일부는 민간에 매각되어 화재진압 항공기 등으로 사용되었습니다 

 

▲ Consolidated B-32 Dominator (도미네이터)는 미육군항공대에서 사용한 폭격기로 1942년에 처음 비행하였지만 19451월에 배치되어 같은 해 8월에 퇴역하여 짧은 기간 동안 운영한 4발 엔진의 중폭격기입니다. 1940년에 미육군이 수립한 영국 등 유럽이나 인도, 중국에서 발진하여 독일본토를 공격하는 초장거리 폭격기계획으로 개발되었지만 여압장치 불량 등 성능의 문제점이 있었고 B-29의 성공적인 생산으로 110여대의 생산으로 그쳤습니다. 폭격임무 이외에 장거리 정찰임무에도 동원되었고 일본천황이 항복 선언을 한 이후인 1945818일 일본 보소반도 위에서 일본의 시덴전투기와 영식 함상전투기들과 정찰 업무를 수행하던 B-32 폭격기들 간의2차 세계대전에서의 최후의 공중전이 벌어졌습니다. 종전 후 모두 퇴역한 이 폭격기들은 너무 급하게 폐기 처분되는 바람에 지금은 단 한 대도 남아 있지 않다고 합니다. B-32 폭격기 일부가 샌디에고에서 만들어 졌다고 합니다. 최고속도 시속 575킬로미터, 최대 순항거리 6,100 킬로미터로 9톤의 폭탄을 탑재할 수 있었습니다.        

 

 

▲ 콘솔리데이트사는 연습기를 시작으로 많은 수상비행기의 개발과 생산에 참여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폭격기도 생산하여  PBY 카탈리나 (Catalina), B-24 리버레이터 (Liberator)라는 제2차 세계대전에서 활약한 걸작 항공기들을 생산합니다. 많은 기체가 샌디에고에 있는 콘솔리데이트사 공장에서 생산되었고 로스엔젤레스에서 설립된 Vultee Aircraft와 합병하여 Consolidated Vultee Aircraft Corporation, 즉 콘베어(Convair)사가 됩니다. 콘베어사는  1953년 제너럴다이나믹스사(General Dynamics)에 매각되었는데 ·1996년까지 샌디에고에서 계속 항공기 생산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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