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고 시월드(Sea World), 들어가서 스카이타워로

 시월드샌디에고(SeaWorld San Diego, http://seaworldparks.com/seaworld-sandiego)는

샌디에고를 생각하면 떠오르는 것 중의 대표적인 것이 장소이다.
시월드는 미션베이에 있으며 샌디에고의 대표적인 놀이공원으로 샌디에고를 방문하는 사람들이 모두 한번 방문하는 유명한 장소이다.

 

 

샌디에고 시월드를 생각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우선적으로 생각나는 것이 The Shamu Adventure, 즉 Killer Whale, 범고래의 묘기이다...

 

 

 

 

시월드는 1964년 4명의 UCLA (켈리포니아 대학 로스엔젤레스 캠퍼스) 졸업생들이 물 밑이 보이는 식당을 개장하기로 한 것으로 부터 시작된다.

그러나 이계획은 이 당시 무모한 일이었고 대신 22 에이커의 땅에 해양동물 동물원을 설립하기로 한다.

첫해에는 45명의 직원으로 시작하여 두개의 수족관으로 바다사자와 돌고래를 선보였으나

이해 무려 40만명이 방문하는 대성황을 거둔다.

이것을 기점으로 1968년에는 더 많은 투자를 유치하고

1970년에 두번째 시월드를 오하이오에, 세번째 시월드는 1988년에 올랜도에서 개장한다.

이후 두번이나 주인이 바뀌어 현재는 Blackstone Group의 SeaWorld Parks & Entertainment division에서 운영하고 있다.

 

 

아래는 Seaport Market Place에 있는 시월드에 대한 내용이 있는 게시판

 

 

 

시월드의 주차장은 매우 넓다...

개인적으로는 주차장에 자리가 없어서 주차를 못한 적은 없다.

다만 주말에 너무 늦게 가면 입구에서 먼 곳에 차를 주차해야 하는데...

정신줄을 놓으면 나중에 자기 차를 못 찾을 수도 있다.

연간회원권이 없으면 주차는 무료가 아니다..

 

 

 

 

자기 차량의 주차 장소 번호를 잘 외고 있어야 한다.

자신 없으면 그냥 휴대폰 카메라로 찍어 두는 방법도...

 

 

 

 

아주 조용한 분위기라서 가끔 새들이 자동차 천장에서 쉬고 있다가 실례를....

 

 

 

 

멀리서 보이는 시월드의 정문 모습

 

 

 

 

 

입구 쪽으로 가다보면 범고래 모양을 한 뉴비틀 한대가 서있다.

실제 주행도 가능한 차량이지만 아직 돌아다니는 것을 보지 못한...

시월드 방문 기념 촬영 장소로...

뉴비틀에 범고래의 지느러미, 꼬리를 달았다...

뉴비틀 자체가 귀여운 모양인데 더 귀엽다...

 

 

 

 

 

 

 

 

 

 

 

 

시월드를 처음 방문했을때가 9월인데 휴일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엄청 많았다는..

주차장에서부터 입구로 걸어가는 사람들이 많았다...

  

 

 

입구 근처로 가니 사람들이 바글바글...

 

 

 

 

 

 

입장권 자동판매기도 있고...

 

 

 

 

하지만 대부분 매표소에서 많이 사는데...

이유는 상당수의 사람들이 연간회원권을 사기 때문...

 

 

 

 

시월드와 샌디에고 동물원내지 유니버셜 스튜디오 콤보 회원권을 팔기도 한다...

물론 연간회원권 이외에 일일입장권도 판매,,,

 

 

 

 

 

입장하고 나서 바라본 입구의 모습인데...

가방 검사도 하고...

지문채취도 하는데 어찌 형식적이라는 느낌도...

 

 

 

 

입장객이 적은 겨울 같은 경우는 일부 입구가 저렇게 막혀있는 경우도 있다.

자세히 보면 지문 검색기가 보인다.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좀 색다른 입구 장식이...

 

 

 

 

 

들어가가 정면에 보이는 것은 둥그런 작은 잔디밭이다.

여기서 왼쪽으로 가면 그 유명한 범고래가 나오는 Shamu Stadium,

오른쪽으로 가면 식당과 카페가 있는 Seaport Marketplace이긴 하지만

시간이 없어 Shamu show를 빨리 보아야 하거나 배고프지 않으면

일단 직진하여 스카이타워(Skytower Ride)로...

 

입구에 입장하자 마자 정면에 보이는 잔디밭은 평소에는 평범한.. 미국에서 흔히보는 잔디밭이다.

 

 

하지만 성탄절이 다가가는 12월에는 이런 장식들이...

 

 

 

스타이타워는 공중으로 서서히 회전하면서 시월드의 전체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성수기에는 이 기구를 타기 위해 줄을 길게 서기도...

 

스카이 타워는 날씨와 상관없이 운행한다.

아래에서 위쪽으로 끊임 없이...회전하면서...

높이는 98미터, 1969년에 만들어졌으나 관람차(캡슐)은 2002년에 다시 새것으로 교체

관람시간은 6분 정도이다...

 

 

원래 2층 구조로 되어 있지만 비수기때는 한층만 운영하기도...

타는 방향과 내리는 방향이 달라서 혼잡을 방지할 수 있게...

 

 

 

 

 

 

 

 

요금을 따로 내는 것이 아니므로 일단 입구에서 입장을 해서

 

 

구름다리 같은 곳을 지나... 탑승대기하는 곳에서 기다린다..

 

 

스카이타워 옆에는 작은 연못이 있는에 여기에는 오리들이...

기다리는 동안 지루하지 않게 하는 일종의 서비스?

 

 

관람차 본체가 서서히 내려오는 모습

 

 

 

관람차가 다 내려오면 반대쪽 문이 열려 일단 탑승객이 내리고

그 다음에 탑승구가 열린다..

 

 

관람차 안은 동그렇게 앉아서 밖을 볼수 있게 되어 있다.

이제 서서히 회전하면서 위로 올라간다.

 

 

Rocky Point Preserve의 돌고래들...

 

 

멀리 Mission Bay와 Sea Lion and Otter Stadium이 보인다.

바다사자와 해달의 묘기를 볼 수 있는 곳...

 

 

정문 근처의 주차장의 모습

 

 

그 유명한 Shamu Stadium...범고래 쇼쇼쇼...

 

 

동물들이 나와서 연기하는 Pets Stadium과

돌고래쇼장인 Blue Horizons Stadium...

 

 

스카이 타워를 관람하고 내려오면..

 

 

미국의 모든 놀이시설이 그렇듯  기념사진 촬영하고 필요한 사람들은 찾아가라고...

물론 돈 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