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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든버러7

영국, 아일랜드 여행 5일 에든버러 - 케언리안(Edinburgh - Cairnryan) ▣ 스코틀랜드의 수도 에든버러에서 버스를 타고 동쪽으로 달려 스트래스클라이드 주의 주도로 스코틀랜드의 상공업 중심지이며 스코틀랜드에서 가장 큰도시인 글래스고(Glasgow)의 외곽을 지나갑니다. 중간에 쉬지 않고 3시간 정도를 이동하여 케언리안(Cairnryan)에 도착했습니다. 케언리안에는 스코틀랜드와 북아일랜드를 연결하는 두 개의 터미널이 있는데 북아일랜드의 수도인 벨파스트(Belfast)로 가는 페리 터미널인 Stena Line의 터미널에 도착했습니다. ▲ 오늘 날씨 예보에서는 에든버러는 하루 종일 비가 오고 평균 기온은 10도, 습도는 51% 정도라고 합니다. 서쪽으로 한시간 거리인 글래스고나 배를 타야 하는 케언리안의 날씨도 비슷할 것 같습니다. ▲ 버스 창가로 스코틀랜드의 풍경이 펴쳐집니다. .. 2021. 3. 19.
영국, 아일랜드 여행 5일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에든버러 웨스트(Courtyard by Marriott Edinburgh West) ▣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에든버러 웨스트(Courtyard by Marriott Edinburgh West) 호텔은 2017년 11월에 개업했으며 160개의 객실을 보유한 현대적인 호텔입니다. 헤리엇 와트 대학(Heriot-Watt University)의 주 캠퍼스인 에든버러 캠퍼스(Edinburgh Campus) 안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영국 여행 동안 이 호텔에서 2일을 숙박하였습니다. ▲ 아침에 일어나서 TV를 켰습니다. 깨끗한 화질로 방송을 볼 수가 있습니다. ▲ 아침 시간에 뉴스 방송들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여러 채널을 볼 수가 있습니다. ▲ 아침 7시 전에 로비에 내려왔습니다. 아침식사는 어제와 같이 오전 7시부터 제공됩니다. 우리 여행팀 일부가 미리 내려와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 호텔 .. 2021. 3. 18.
영국, 아일랜드 여행 4일, 에든버러 뉴타운(New Town, Edinburgh)- 조지 스트리트(George Street) ▣ 하루 종일 스코틀랜드의 역사적인 도시이며 수도인 에든버러 투어를 하고 저녁 6시경 호텔로 돌아갑니다. 에든버러 뉴타운의 중심인 조지 스트리트(George Street)를 따라 에든버러 시내를 통과하여 돌아가는 길에 여러 풍경들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 저녁 식사를 마치고 보니 저녁 6시가 넘었습니다. 식당에서 나와 프린스 스트리트를 따라 스콧 기념비로 이동합니다. 비는 그쳤지만 날씨는 흐리고 어두워져서 원래 검은색인 스콧 기념비는 검은 실루엣만 보입니다. 멀리 에든버러의 랜드마크 중에 하나인 시계탑이 있는 발모어 호텔이 보입니다. ▲ 스콧 기념비 앞에서 사우스 세인트 다비드 스트리트(Saint David Street)로 들어섭니다. 원래 교통량이 많아 혼잡한 도로입니다. ▲ TK Maxx라는 상점과.. 2021. 3. 17.
영국, 아일랜드 여행 4일, 스코틀랜드 국립 갤러리(Scottish National Gallery) ▣ 스코틀랜드 국립 갤러리 건물은 1859년 개관하였으며 신고전주의 스타일로 윌리엄 헨리 플레이페어가 설계하였습니다. 이오니아 양식의 고대 그리스 사원의 형태입니다. 이 갤러리에는 르네상스 초기부터 20세기 초 까지 스코틀랜드와 다른 나라의 작품들을 소유하고 있는 스코틀랜드 국립 미술 컬렉션이 있습니다. ▲ 스코틀랜드 국립 갤러리에서 존 싱어 사전트(John Singer Sargent, 1856-1925)의 로그나우에서의 숙녀 애그뉴 초상화(Lady Agnew of Lochnaw)라는 작품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입장료가 무료라는 안내가 있습니다. ▲ 여유 시간이 약 40분 정도 있었지만 스코틀랜드 국립 갤러리를 관람하기로 했습니다. ▲ 갤러리 내부는 붉은색으로 도색되어 있고 많은 작품들이 전시되어.. 2021. 3. 13.
영국, 아일랜드 여행 4일, 에딘버러 뉴타운(New Town, Edinburgh)- 프린스 스트리트(Princes Street) ▣ 프린스 스트리트 가든스(Princes Street Gardens)는 에든버러 중심부에 위치한 가장 중요한 도시공원 중 하나로 올드타운과 뉴타운 사이에 있습니다. 공원 내 정원은 37 에이커(4만 5천 평)가 넘으며 스코틀랜드 국립 갤러리가 위치한 더 마운드에 의해 서쪽과 동쪽 정원으로 구분됩니다. 스콧 기념탑(Scott Monument)은 에든버러에서 태어난 대문호 월터 스콧(Walter Scott)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탑입니다. 1846년 8월 15일 완성하였으며 총높이가 61미터이고 장식 없는 다른 탑들과 달리 화려한 고딕 스타일로 제작되었습니다. ▲ 칼튼 힐에서 프린스 스트리트 가든스로 이동합니다. 우측에 보이는 오벨리스크는 올드 칼튼 묘지(Old Calton Burial Ground) 내의 .. 2021. 3. 12.
영국, 아일랜드 여행 3일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에든버러 웨스트(Courtyard by Marriott Edinburgh West) ▣ 영국 여행 3일째 스코틀랜드의 수도 에든버러에서 숙박을 했습니다. 숙박지는 에든버러 서쪽 시가지에서 약간 벗어난 곳에 위치한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에든버러 웨스트(Courtyard by Marriott Edinburgh West) 호텔입니다. 헤리엇 와트 대학(Heriot-Watt University)의 주 캠퍼스인 에든버러 캠퍼스(Edinburgh Campus) 안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2017년 11월에 개업한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에든버러 웨스트 호텔은 가로수가 늘어선 거리에 위치한 160개의 객실을 보유한 현대적인 호텔입니다. 에든버러 공항에서 6.4 킬로미터, 에든버러 성에서 9.6 킬로미터 떨어져 있습니다. 무료 와이파이가 제공되고 주차는 무료입니다. 비스트로 스타일의 레스토랑 및 바가.. 2021. 2. 18.
영국, 아일랜드 여행 3일 에든버러 중화요리 뷔페 음식점 차이나 레드(China Red, Edinburgh) ▣ 에든버러의 중화요리 뷔페 레스토랑인 차이나 레드(China Red)는 2016년에 개업한 식당으로 에든버러 지역 일간지인 Edinburgh Evening News에서 2018년, 2019년 에든버러 최고의 중식당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영국에 중화요리가 도입된 시기는 1880 년대 초로 런던과 리버풀에 중국인 선원과 학생들을 상대로 중국식당이 등장했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에 홍콩에서 영국으로 이민을 한 사람들이 영국에서 중식당을 많이 열었습니다.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에는 1950년대에 중식당들이 처음 개업했으며 초기 에든버러에서 영업을 했던 중식당인 Rendezvous(1956년 개업)는 성업 중입니다. 영국식 중화요리는 이제는 영국의 주요 음식 중에 하나로 점점 광동식 요리에 접근하고 있습니다. △.. 2021. 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