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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작구 흑석동6

<서울 동작구 흑석동> 중앙대학교의 가을 풍경, 2022년 10월 ▣ 중앙대학교 서울 캠퍼스 중앙광장에도 가을의 풍경이 돌아왔습니다. 중앙대학교 서울 캠퍼스는 그 동안 많은 건물을 신축하면서 녹지가 많이 줄어들었고 캠퍼스 내의 단풍의 풍경은 중앙광장에서 잘 보입니다. 2022년 10월 말 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의 가을 풍경입니다. ▲ 중앙대학교 서울 캠퍼스 정문에서는 중앙광장의 동쪽에 있는 가로수들이 보입니다. ▲ 60미터가 좀 넘는 거리에 세 줄로 서있는 가로수들에 노란색 그리고 붉은색 단풍이 들었습니다. ▲ 가로수길 서쪽에 있는 벤치에 앉아 있는 학생들과 시민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 단풍은 기후의 변화로 식물의 녹색 잎이 붉은 색이나 노란 색, 갈색 등으로 물드는 것으로 통상 하루 최저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지면 단풍이 물들기 시작합니다. ▲ 단풍은 나무의 잎이 더.. 2022. 11. 4.
<서울 흑석동> 효사정과 중앙대입구 도보육교에서의 야경 (2) ▣ 효사정은 서울 한강 주변의 정자 중에 경관이 가장 좋은 곳입니다. 효사정에서 보면 한강과 함께 북한산, 남산, 응봉산 등이 아름답게 펼쳐지고 동작대교와 한강공원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효사정은 세종조에 한성부윤과 우의정을 지낸 노한대감의 별서이었습니다. 지금의 효사정은 1993년 신축한 것으로 원재 효사정이 있던 자리의 주변 환경 변화로 제자리를 찾지 못하고 옛터와 가까운 자리를 택해 정자를 세웠습니다. ▲ 중앙대 입구 보도 육교에서 동쪽으로 효사정으로 이동합니다. 육교 동쪽에는 '효사정 문학 공원'이 있습니다. 중앙대 입구 보도 육교 아래에는 '흑석동 효사정앞' 버스정류장이 있습니다. ▲ '효사정문학공원' 입구에는 '학도의용병 현충비'가 있습니다. 이 비는 6.25 한국전쟁 초창기 포항지구 전투에 참.. 2022. 11. 3.
<서울 흑석동> 효사정과 중앙대입구 도보육교에서의 야경 (1) ▣ 효사정 서쪽에 있는 중앙대입구 도보육교는 서울 세계불꽃축제의 불꽃 놀이 구경 명당으로 알려질 만큼 효사정 만큼 경관이 좋은 장소이기도 합니다. 이 곳에서는 현충로와 올림픽 대로를 빠른 속도로 질주하는 차량들과 한강대교, 노들섬, 그리고 여의도 고층건물 들의 야경을 볼 수 있습니다. ▲ 중앙대입구 도보육교는 현충로를 가로 지르고 있는 육교입니다. 동작구 흑석동 116-9~125번지 현충로에 설치된 도로시설물로 1979년 2월 28일 준공되었습니다. 지은지 40년 정도 지난 오래된 건축물입니다. 하지만 개보수를 거쳐 지금은 안전하고 노약자를 위한 엘리베이터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육교 아래에는 시내버스 정류장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 육교에 LED 조명이 잘 설치되어 있어서 야간에도 통행을 하는 것이 어렵.. 2022. 11. 2.
한강 물새들, 흑석동, 2021년 1월 16일 ▣ 겨울에는 철새가 한강으로 찾아오는데 한강에는 밤섬 말고도 괜찮은 철새 관찰지가 있습니다. 중랑천 하류 철새보호구역, 청계천 하류 철새보호구역, 안양천 하류 철새보호구역입니다. 주요 철새로는 오리류(청둥오리, 쇠오리 등), 갈매기류, 황조롱이 등으로 매년 개채수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아직 한파가 누그러지지 않은 2021년 1월 16일 흑석동 올림픽대로 아래에서 우연히 철새들을 보았습니다. ▼ 2021년 1월 16일 서울 날씨는 아침 영하 6.7도 , 낮 기온은 최고 영하 0.7도이었습니다. 한파로 미세먼지는 다 사라졌지만 한강변은 더 춥습니다. ▼ 한강에서 보았던 얼음들은 모두 사라졌습니다. 모처럼 파란 한강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내일 서울은 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내려간다고 합니다. ▼ 올림픽대.. 2021. 2. 8.
눈이 오는 겨울 날의 중앙대학교 캠퍼스 야경 ( Winter Night at Chung-Ang University, Seoul, Korea) 오후부터 다시 폭설이 내린 2021년 1월 12일 저녁 눈에 덮인 중앙대학교 서울 캠퍼스의 풍경을 사진에 담아 보았습니다. 서울에 또 폭설 (2021년 1월 12일) 서울에 또 폭설이 내렸습니다. 고기압으로부터 불어 들어오는 서풍을 타고 눈구름대가 우리나라로 밀려 들어와 수도권 일대에 눈이 많이 내렸습니다. 오후 3시 30분부터 서울에 눈이 내리기 시 blog.daum.net 2021. 1. 13.
한강 이틀째 결빙 (Frozen Han River), 2021년 1월 10일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8도까지 떨어지면서 한강이 이틀째 얼었습니다. 전일 기상청은 한강대교 두 번째 및 네 번째 교각 상류 100 미터 부근의 띠 모양 구역이 완전히 얼음으로 덮여 강물이 보이지 않을 때 결빙으로 판단합니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서울 노량진 한강대교 부근에서 한강의 결빙이 관측됐다고 밝혔습니다. 한강대교 아래 결빙된 한강을 보기 위해 흑석동의 한강변으로 가보았습니다. ▽ 지하철 9호선 동작역에서 하차해서 원불교 소태산 기념관으로 이동했습니다. 원불교 소태산 기념관은 한강변에 위치해 있고 한강이 보이는 전망대가 있습니다. 여기서 한강대교와 노들섬이 보입니다. ▽ 이 곳 전망대에서 보면 올림픽대로 너머로 북극한파에 꽁꽁 얼어버린 한강을 볼 수 있습니다. 한강대교, 노들섬, 동부 .. 2021. 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