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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여행273

미국 서부의 휴양지 캘리포니아 산타 카탈리나 섬(Santa Catalina Island, California), 2021년에 쓰는 후기 ▣ 산타 카탈리나 섬은 행정적으로 로스앤젤레스 카운티에 속하는 곳으로 로스앤젤레스 산페드로(San Pedro)에서 남서쪽 35 킬로미터 떨어진 지점에 있는 섬입니다. 캘리포니아의 채널제도에 속하고 미 서부에서 볼 수 있는 몇 개의 태평양에 있는 섬이기도 합니다. 미서부에서 배로 약 1~2시간 지점에 있는 이곳은 캘리포니아의 채널 아일랜드 중 접근이 가장 쉬워서 현지인들이 휴가 장소로도 많이 찾는 곳입니다. 1602년 포르투갈의 탐험가 세바스찬 비즈카이노가 섬에 도착한 날이 마침 알렉산드리아의 성 캐서린 축일이어서 라는 지명이 붙여졌습니다. 섬에서 가장 번화한 아발론 베이(Avalon Bay)를 중심으로 한 지역이 관광중심지입니다. 우리가 이 섬을 방문한 것은 2012년 4월로 이 글을 작성하기 10년 전.. 2021. 10. 25.
<마지막날, 델타항공 DL199편, 시애틀에서 인천으로 > 가을의 캐나다 로키 여행 (밴프, 밴쿠버, 시애틀) 델타 항공 DL 199편으로 한국으로 돌아갑니다. 12시간 정도 되는 지루한 비행시간입니다. 그동안 바빠서 못보았던 영화를 몇편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비행기에 탑승해서 좌석에 앉자마자 보이는 모니터 화면.. 우리가 탑승한 델타항공 여객기의 기령은 15년이나 되지만 터치 스크린이 되.. 2015. 7. 19.
<마지막날, 시애틀터코마공항 > 가을의 캐나다 로키 여행 (밴프, 밴쿠버, 시애틀) 이제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기 위해 시애틀터코마국제공항 (Seattle-Tacoma International Airport)에 도착했습니다. 12시간 정도의 비행을 거쳐 한국의 인천공항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이용할 항공기는 한국에서 미국으로 올때와 마찬가지로 델타항공의 보잉 767 기종입니다. A게이트 쪽 메인터미널.. 2015. 7. 18.
<마지막날, RAMADA TUKWILA SEATAC AIRPORT> 가을의 캐나다 로키 여행 (밴프, 밴쿠버, 시애틀)> 여정의 마지막 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이제 좀 시차가 미국에 적응되려나.... 했더니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일어나자마자 찾은 것은 티비 리모컨...ㅋ 티비에서는 아침 일찍 우주와 관련된 방송을 하고 있습니다. 미국 방송은 모두 디지털 방송이어서 저렇게 선명합니다. 아침 .. 2015. 7. 16.
<일곱째날, RAMADA TUKWILA SEATAC AIRPORT> 가을의 캐나다 로키 여행 (밴프, 밴쿠버, 시애틀)> ▼ 우리가 여정의 마지막 밤을 보내는 곳은 바로 RAMADA TUKWILA SEATAC AIRPORT입니다. 시애틀 타토마 공항과 시애틀 시내 중간 (15901 W Valley Hwy, Tukwila, WA)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호텔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늦은 밤... ▼ 이 호텔은 생각보다 숙박비가 좀 비싼 호텔로 하루 숙박비가 100달러.. 2015. 7. 9.
<일곱째날, 시애틀 Palace Korean Bar and Grill 저녁식사 > 가을의 캐나다 로키 여행 (밴프, 밴쿠버, 시애틀)> 이번 여행 마지막 저녁식사는 시애틀의 한국음식당인 Palace Korean Bar and Grill (http://palacebbq.com/)에서 부대찌게로.. 이번 여행 중 가장 맛있는 한식이었습니다. 식당이 위치는 31525 20th Ave S Federal Way, WA 98003로 이곳 말고고 시애틀에 두군데 더 점포가 있습니다. 유리창 안으로 내부를 보니 실내.. 2015. 7. 8.
<일곱째날,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 가을의 캐나다 로키 여행 (밴프, 밴쿠버, 시애틀)> ▼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Pike Place Market)은 시애틀 워터 프론트 주변에 있는 재래시장으로 시장이 자리 잡은 주요 도로의 이름에서 따왔으며 파이크 스트리트에서 버지니아 스트리트까지 북서쪽으로 시장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 1907년 8월 17일에 개장을 한 시장으로 80년 이상의 매우 오.. 2015. 7. 7.
<일곱째날, 시애틀 스타벅스 1호점> 가을의 캐나다 로키 여행 (밴프, 밴쿠버, 시애틀)> ▼ 시애틀을 방문하는 한국인들이 꼭 한번 가보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스타벅스 1호점 입니다. 전세계에서 가장 큰 다국적 커피 전문점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별다방이라고 하기도 합니다. ▼ 시애틀의 스타벅스 1호점은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 앞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파이크 플레이스.. 2015. 7. 5.
<일곱째날, 시애틀 라이드덕 투어-유니온 호수> 가을의 캐나다 로키 여행 (밴프, 밴쿠버, 시애틀)> ▼ 유니온 호(Lake Uninon)는 워싱턴주 북서부에 있는 태평양의 퓨젓 사운드(Puget Sound)와 내륙의 워싱턴호(湖) 중간에 위치한 호수입니다. 표면적은 2.3 제곱킬로미터이고 최고 수심은 15 미터입니다. 워싱턴 호수와 더불어 12,000년 전에 빙하에 의해 생성된 호수입니다. ▼ 원래 좌우의 좁은 수로로 물이 들어오고 나가는 곳이었으나 1917년에 치텐던(Hiram M. Chittenden)에 의해 라드 갑문(Ballard Locks)이 건설되고 그 17년 뒤 몬트레이크 운하(Montlake ship canal)가 완공되면서 내륙의 호수와 태평양을 연결하는 중심이 되었습니다. 요즘에도 이 수로를 따라 유람선이 운행을 합니다. ▼ 수상가옥이 호수의 동쪽과 서쪽 면에 줄지어 서 있는 것이 유.. 2015. 7. 4.
<일곱째날, 시애틀 라이드덕 투어-시애틀 시내> 가을의 캐나다 로키 여행 (밴프, 밴쿠버, 시애틀)> ▼ 시애틀 라이드 덕 투어(Ride the Ducks of Seattle, http://www.ridetheducksofseattle.com/)는 시애틀의 도심과 유니온 호수를 수륙양용차로 즐길 수 있는 오락거리입니다. ▼ 1997년부터 시애틀에서 운행이 시작되었습니다. 원래 이차 세계대전 때 연합군에 의해 널리 사용되었던 DUKW라는 수륙양용차로 마국의 제너럴 모터스에서 만든 차량입니다. 노상에서는 시속 80킬로미터, 수상에서는 시속 10킬로미터로 항해가 가능한 차량이었습니다. 2만 대 이상 만들어졌는데 수상 항해 능력이 도버해협을 건널 수 있다고 할 정도입니다. ▼ 라이드 덕 투어의 사무실은 EMP 박물관 길 건너에 있습니다. ▼ 라이드덕 투어의 사무실 위에는 커다란 오리 모형이 있습니다. 상당히 코.. 2015. 7. 2.
<일곱째날, 시애틀 센터로 가다> 가을의 캐나다 로키 여행 (밴프, 밴쿠버, 시애틀)> ▼ 시애틀 센터(Seattle Center)는 1962년에 열렸던 세계박람회장 자리에 만들어진 곳으로 당시 사용된 건물을 개조하여 만들었습니다. 꼭대기에 원반 모양의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는 높이 180미터의 스페이스 니들(Space Needle)이 대표적인 건물이고 퍼시픽 사이언스 센터, 시애틀 미술관 퍼빌리.. 2015. 6. 30.
<일곱째날, 시애틀 프리미엄 아울렛>가을의 캐나다 로키 여행 (밴프, 밴쿠버, 시애틀)> Seattle Premium Outlets (시애틀 프리미엄 아룰렛, 10600 Quil Ceda Blvd., Tulalip, WA 98271 (360) 654-3000 )은 워싱턴주 Tulalip에 있는 프리미엄 아룰렛입니다. 시애틀 북쪽에 있는 아룰렛으로 원래 인디언 보호구역이 있는 곳입니다. 개장시간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일요일.. 2015. 6. 23.
<일곱째날, 밴쿠버에서 시애틀까지>가을의 캐나다 로키 여행 (밴프, 밴쿠버, 시애틀)> 이제 캐나다 밴쿠버에서 캐나다-미국 국경을 넘어 미국 워싱턴 주 시애틀을 향해 이동합니다. 캐나다에서 미국으로 넘어가는 캐나다-미국 국경은 미국에서 캐나다로 넘어가는 국경보다 검색이나 입국절차가 까다롭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리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우리가 탑승한 버스.. 2015. 5. 26.
<일곱째날, Sheraton Vancouver Guildford Hotel>가을의 캐나다 로키 여행 (밴프, 밴쿠버, 시애틀)> Sheraton Vancouver Guildford Hotel에서의 아침식사.. 그런대로 괜찮은 아침식사였습니다.. 아침에 너무 일찍 일어나서 객실에 있는 커피머신으로 모닝 커피 만들어 먹는다고 하다가 실패... 결국 아침 8시까지 기다리다가 호텔에서 마련해준 아침식사를 먹기위해 Guildford Ballroom으로 직행했습니다. .. 2015. 5. 25.
<여섯째날, Guildford Town Centre>가을의 캐나다 로키 여행 (밴프, 밴쿠버,시애틀) ▽ Guildford Town Centre는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서리의 중심부에 있는 쇼핑센터입니다. 상당한 규모의 쇼핑센터입니다. ▽ 250여개의 점포가 있는 대형 쇼핑센터로 2011년과 2013년에 추가적인 확장공사를 했다고 합니다. ▽ 이곳에는 대형 마켓이 월마트도 입주해 있습니다. ▽ 일층과 .. 2015. 5. 24.
<여섯째날, Sheraton Vancouver Guildford Hotel>가을의 캐나다 로키 여행 (밴프, 밴쿠버,시애틀) 우리가 밴쿠버에서 숙박을 한 곳은 쉐라톤 밴쿠버 길퍼드 호텔 (Sheraton Vancouver Guildford Hotel) 입니다. 사실 호텔 위치는 밴쿠버가 아닌 밴쿠버에서 동쪽으로 30분 거리인 서리(surrey)에 위치한 호텔입니다. 주변에 Guildford Town Centre라는 거대한 쇼핑몰이 있고 5킬로미터 거리에 Sky Train Station 이.. 2015. 5. 24.
<여섯째날, 밴쿠버 관광>가을의 캐나다 로키 여행 (밴프, 밴쿠버,시애틀) ▽ 드디어 ‘스팀 클락(Steam Clock)’을 보기위해 밴쿠버의 개스타운에 도착했습니다. 스팀클락을 보기 위해 걸어가는 길에 멀리 타워하나가 보입니다. 하버센터타워 (Harbour Centre Tower)라는 밴쿠버의 전망을 한눈에 관찰할 수 있는 전망대를 갖춘 최고층 빌딩입니다. ▽ 하버센터타워 (Harbour .. 2015. 5. 24.
<여섯째날, 칠리윅을 거쳐 밴쿠버로>가을의 캐나다 로키 여행 (밴프, 밴쿠버,시애틀 ▼ 호프에서 점심식사를 한 후 트랜스 캐나다 하이웨이를 따라 남쪽으로 이동했습니다. 프레이저강을 따라 남쪽으로 이동하다가 칠리왝(Chilliwack)이라는 지역에서 동쪽으로 이동... 애보츠포드(Abbotsford)를 지나 서리(Surrey)를 통과하여 밴쿠버로... 도중에 한번도 쉬지 않고 이동했습니다. .. 2015. 4.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