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산24 봄날의 남산 서울타워, 2023년 5월 ▣ 남산서울타워는 서울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많은 시민들과 외국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2023년 5월 초 미세먼지도 없는 화창한 봄날에 남산서울타워를 방문했습니다. ▲ 오후 1시경 충무로 대한극장 앞 버스정류장에서 01번 순환버스를 타고 남산서울타워로 이동했습니다. 01번 순환버스는 남산서울타워로 이동할 수 있는 가장 저렴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수단입니다. ▲ 버스를 타고 15분 만에 남산서울타워 버스정류장에 도착했습니다. 버스 정류장에서 보니 주말 맞춤버스인 8001번 노선이 신설되어 있었습니다. 주말 남산공원 방문객의 빠른 이동을 위한 단거리 남산 순환노선 버스로 2023년 4월부터 주말에 운행합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행하는데 주말에는 매우 편리할 것 같습니다. ▲ 남.. 2023. 6. 13. 새벽의 서울 남산 타워에서 ▣ 남산서울타워는 대한민국 또는 서울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탑으로 방송용 송신탑 및 전망탑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계절에 따라 다르게 보이는 독특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남산 위에 우뚝 솟아 있는 남산서울타워는 그 높이가 해발 480미터에 달해 서울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정식 명칭은 남산서울타워이지만 일반적으로 남산타워로 불리고 있습니다. 남산서울타워는 서울의 새해 해돋이 장소로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 2023년 2월 초 해돋이를 보기 위해 남산서울타워에 올라갔습니다. ▲ 아침 6시 30분경 지하철 4호선 충무로역 2번출구, 대한극장 앞 버스정류장에서 순환 01번 버스를 타고 남산서울타워로 이동했습니다. 이른 아침 시간에 남산서울타워로 이동하는 대중교통수단은 순환 01번 버스가 유일합니다. 첫 .. 2023. 6. 11. 밀레니엄 힐튼 서울 호텔 - 폐업 후 방문 ▣ 남산 기슭에 자리잡은 밀레니엄 힐튼 서울 호텔(Millenium Hilton Seoul Hotel)은 얼마전 40년간의 운영을 마치고 2022년 12월 31일 폐업하였습니다. 건축학적으로도 중요성을 인정받는 건물이기에 많은 사람들이 존치를 주장하고 있지만 철거하고 2027년까지 오피스, 호텔 등 대규모 복합단지를 지을 계획이라고 합니다. '밀튼'이라는 애칭으로 불렸던 밀레니엄 힐튼 서울 호텔 폐업 후에 방문하였습니다. △ 2023년 1월 초 저녁 밀레니엄 힐튼 서울 호텔을 방문했습니다. 호텔은 이미 폐업해서 저녁에 건물 일부에만 조명이 들어오지만 호텔 카지노 간판은 그대로 붙어 있습니다. △ 호텔 간판은 이제 없어졌지만 호텔 외관은 그대로입니다. 1층 로비에 조명이 들어와 있습니다. 그리고 1층 내부.. 2023. 6. 10. 봄날의 서울 남산 여행 (1) N서울 타워 더 플레이스 다이닝 (The Place Dining), 2014년 5월 ▣ 더 플레이스 다이닝(The Place Dining)은 남산 주변의 풍경과 야경을 보면서 식사를 할 수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입니다. 커플전용 좌석에서 피자, 파스타 등을 먹을 수 있습니다. 2014년 늦은 봄날 남산 서울타워를 방문하면서 N서울 타워 2층에 위치한 더 플레이스 다이닝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 지하철 4호선 충무로역 4번 출구 근처 버스정류장에 도착했습니다. 이곳에는 서울순환버스 정류장이 있어 순환버스를 타고 남산 서울 타워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 서울 시티 투어 버스 정류장도 이 곳에 있습니다. 서울의 주요 명소를 운행하는 서울 시티 투어버스는 남산 서울 타워도 방문하는 노선이 있습니다. ▲ 2번 순환버스를 타고 남산 서울 타워 정류장으로 이동했습니다. 오후 1시가 넘은 시간에 탑.. 2023. 1. 26. 남대문 교회와 밀레니엄 힐튼 서울 호텔의 정원 ▣ 남대문교회는 한국인 1세대 근대 건축가인 박동진의 설계로 건축된 건물입니다. 1955년 기공해 1969년 11월 완공한 남대문교회는 고딕풍의 석조교회 양식을 잘 보여주며 건축사적인 측면에서 보존가치가 인정돼 2013년에 미래유산으로 선정되었습니다. 디테일한 외관, 이와 대비되는 단순한 내부 평면이 건립 당시의 모습으로 비교적 양호하게 보존돼 있습니다. 남대문교회 옆으로는 밀레니엄 힐튼 서울 호텔의 정원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비가 오던 2023년 1월의 주말 남대문 교회와 밀레니엄 힐튼 서울 호텔의 정원을 방문했습니다. ▲ 서울 스퀘어 빌딩 북쪽 측면과 메트로 타워 사이에는 비탈길이 있는데 비탈길 끝에는 남대문 교회로 이동할 수 있는 경사로가 있습니다. 이 경사로의 일부는 주차장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2023. 1. 24. 밀레니엄 힐튼 서울 호텔 - 뚜벅이가 가는길 ▣ 남산 기슭에 자리잡은 밀레니엄 힐튼 서울 호텔(Millenium Hilton Seoul Hotel)은 얼마전 40년간의 운영을 마치고 2022년 12월 31일 폐업하였습니다. 건축학적으로도 중요성을 인정받는 건물이기에 많은 사람들이 존치를 주장하고 있지만 철거하고 2027년까지 오피스, 호텔 등 대규모 복합단지를 지을 계획이라고 합니다. '밀튼'이라는 애칭으로 불렸던 밀레니엄 힐튼 서울 호텔은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하는 뚜벅이들에게는 접근하기가 좀 힘든 곳이기도 했지만 호텔을 연결하는 여러 방법이 있기도 했습니다. ▲ 남산 기슭에 자리 잡은 밀레니엄 힐튼 서울 호텔(이하 밀튼)은 집창촌의 대명사로 불렸던 서울역 앞 양동 언덕에 대우그룹 김우중 회장이 1983년 지하 1층, 지상 22층, 700여 객실 .. 2023. 1. 23. 밀레니엄 힐튼 서울 호텔 (Millennium Hilton Seoul Hotel) 2022년 12월 마지막 주 (7) 힐튼 빌리지와 마지막 힐튼 열차-3 ▣ 밀레니엄 힐튼 서울 호텔은 2022년 10월 14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 마지막 힐튼 열차를 운영하였습니다. 힐튼 열차는 1995년 밀레니엄 힐튼 서울에서의 첫 운행을 시작으로 힐튼 상하이, 힐튼 나고야 등 세계 각지의 힐튼 소속 호텔에서 수십 여년 동안 연말 기부행사로 매해 모금된 후원금을 주변 이웃들에게 전달했습니다. 2022년 12월 31일 밀레니엄 힐튼 서울 호텔이 영업 종료를 하면서 힐튼 열차도 마지막 운행을 하게 되었는데 2022년 12월 마지막 주에 로비 중앙 계단에 꾸며진 마지막 힐튼 열차와 힐튼 빌리지를 보았습니다. ▲ 리알토룸 앞의 전시공간은 중간에 기둥도 없고 비교적 공간이 넓어서 비교적 큰 디오라마가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배경 그림으로 눈이 쌓인 산들이 보이고 미니어처.. 2023. 1. 18. 밀레니엄 힐튼 서울 호텔 (Millennium Hilton Seoul Hotel) 2022년 12월 마지막 주 (6) 힐튼 빌리지와 마지막 힐튼 열차-2 ▣ 밀레니엄 힐튼 서울 호텔은 2022년 10월 14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 마지막 힐튼 열차를 운영하였습니다. 힐튼 열차는 1995년 밀레니엄 힐튼 서울에서의 첫 운행을 시작으로 힐튼 상하이, 힐튼 나고야 등 세계 각지의 힐튼 소속 호텔에서 수십 여년 동안 연말 기부행사로 매해 모금된 후원금을 주변 이웃들에게 전달했습니다. 2022년 12월 31일 밀레니엄 힐튼 서울 호텔이 영업 종료를 하면서 힐튼 열차도 마지막 운행을 하게 되었는데 2022년 12월 마지막 주에 로비 중앙 계단에 꾸며진 마지막 힐튼 열차와 힐튼 빌리지를 보았습니다. ▲ 호텔 아트리움 아래 중앙계단 하단 양쪽에는 두 개의 마을 디오라마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우선 층계 하단의 그랜드 볼룸 쪽 마을을 구경했습니다. ▲ 중간에 언.. 2023. 1. 17. 밀레니엄 힐튼 서울 호텔 (Millennium Hilton Seoul Hotel) 2022년 12월 마지막 주 (5) 힐튼 빌리지와 마지막 힐튼 열차-1 ▣ 밀레니엄 힐튼 서울 호텔의 명물 중에 하나는 1995년 이곳에서 첫 운행을 시작한 힐튼 열차입니다. 알프스 마을을 연상하게 하는 배경부터 각양각색의 건물, 사람들까지 연출되었습니다. 마치 동화 세상에 와 있는 것만 같은 미니어처와 그 사이사이를 내달리는 정교한 기차는 매년 이 호텔 투숙객은 물론 연말 분위기를 내려는 방문객에게 사랑받아온 ‘사진 명소’가 되었습니다. 특히 주변 이웃에 전달할 후원금을 모으면서 기부 기업과 업체 이름을 모형 곳곳에 간판처럼 내걸어 ‘따뜻한 겨울’의 상징이 되기도 했고 서울을 시작으로 힐튼 상하이, 힐튼 나고야 등 세계 각지의 힐튼 소속 호텔로도 퍼져 나가 의미를 더했다고 합니다. 밀레니엄 힐튼 서울 호텔 영업 종료를 앞둔 2022년 12월 마지막 주에 로비 중앙 계단에 .. 2023. 1. 16. 밀레니엄 힐튼 서울 호텔 (Millennium Hilton Seoul Hotel) 2022년 12월 마지막 주 (4) 로어 로비에서 ▣ 밀레니엄 힐튼 서울 호텔 로어 로비에는 여러 식당들과 그랜드 볼룸 등의 시설이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유러피언 스타일 펍 ‘오크룸’과 그랜드볼룸과 주니어볼룸 등의 행사장이 기억이 많이 남습니다. 2012년 12월 밀레니엄 힐튼 서울 호텔의 영업 종료를 앞두고 호텔 로어 로비에 가보았습니다. ▲ 호텔의 로어 로비로 가려면 메인 로비에서 연결되는 중앙 계단을 따라 내려가야 합니다. 아트리움의 채광창 바로 밑에 있는 이 중앙계단은 힐튼 호텔 로비의 대표적인 모습이었습니다. 우리가 방문했을 때는 분수대는 힐튼 빌리지라는 조형물에 가려 보이지 않았고 중앙 계단 주변은 힐튼 열차의 무대가 되어 있었습니다. ▲ 중앙 계단을 내려가면 호텔이 영업시작 당시 부터 운영했던 고풍스러운 분위기의 펍 오크룸이 보입니다. ▲.. 2023. 1. 9. 밀레니엄 힐튼 서울 호텔 (Millennium Hilton Seoul Hotel) 2022년 12월 마지막 주 (3) 카페 395에서 점심식사를 ▲ 밀레니엄 힐튼 서울 호텔의 '카페 395'는 2014년 7월에 새롭게 문을 연 카페, 라운지, 뷔페 레스토랑을 통합한 복합 식당입니다. 기존에 운영되던 메인 뷔페 오랑제리와 로비라운지 팜코트, 커피숍 실란트로를 통합한 올데이다이닝, 마켓 투 테이블(Martket To Table) 업장으로 호텔 1층 로비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2022년 12월 31일 밀레니엄 힐튼 서울 호텔 영업 종료를 앞두고 '카페 395'를 방문했습니다. ▲ 2022년 12월 마지막 주 월요일 오후 3시경 늦은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카페 395로 갔습니다. 호텔 영업 종료를 일주일 정도 남은 시점이라 호텔에서 식사를 제공하는 곳은 이곳 밖에 없었습니다. 카페 395는 아침(06:30-10:30), 점심(12:00-14:30), 저.. 2023. 1. 8. 밀레니엄 힐튼 서울 호텔 (Millennium Hilton Seoul Hotel) 2022년 12월 마지막 주 (2) 힐튼 히스토리 뮤지엄 ▣ 2022년 6월 24일 밀레니엄 힐튼 서울 호텔 (Millennium Hilton Seoul Hotel)에서는 폐업을 5개월 앞두고 메인 로비에서 호텔의 과거와 현재를 조명하는 ‘힐튼 히스토리 뮤지엄’ 팝업 갤러리를 오픈했습니다. 힐튼 히스토리 뮤지엄은 밀레니엄 힐튼 서울이 1983년 개관 이래 함께해 온 고객은 물론, 직원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그동안의 역사와 추억을 함께 되새겨보고자 기획되었다고 합니다. 이 전시물은 호텔의 마지막 영업일인 2022년 12월 31일까지 전시되었습니다. ▲ 밀레니엄 힐튼 서울 호텔은 2022년 12월 31일 운영을 종료하고 이 호텔을 인수한 이지스 자산운용과 현대건설에 의해 철거된 후에 2027년까지 5성급 호텔, 소매시설, 오피스 등을 갖춘 복합시설로 재개발.. 2023. 1. 7. 밀레니엄 힐튼 서울 호텔 (Millennium Hilton Seoul Hotel) 2022년 12월 마지막 주 (1) 메인로비, 아트리움, 실란트로 델리 ▣ '밀레니엄 힐튼 서울 호텔 (Millennium Hilton Seoul Hotel)' 은 1977년 대우그룹의 김우중 회장이 미국 일리노이 공과대학교 건축학과에 있던 김종성 교수에게 직접 찾아가서 세계적 호텔을 설계해 달라고 부탁하여 만든 호텔입니다. 1983년에 개관한 이 호텔은 매년 크리스마스 기간마다 진행하는 자선 열차 이벤트로도 유명한데 이 기간동안 지하 1층을 중심으로 둥글게 모형 열차들과 마을의 모형 디오라마를 설치하는데 퀄리티가 꽤나 정교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IMF 사태와 대우그룹 해체 이후 1999년 싱가포르 홍령 그룹 계열 CDL에 매각되었고 2021년 이지스 자산운용에 매각되었습니다. 그리고 40년간 하루도 안 쉬고 달려왔던 이 호텔은 2022년 12월 31일 문을 닫았습니다. 2.. 2023. 1. 5. 밀레니엄 힐튼 서울 호텔 (Millennium Hilton Seoul Hotel), 40년 만에 역사속으로, 마지막날 방문 (2022년 12월 30일 -31일) ▣ 1983년부터 40년 동안 서울 남산에서 상징적인 건물 중에 하나였던 밀레니엄 힐튼 서울 호텔 (Millennium Hilton Seoul Hotel)이 2022년 12월 31일을 끝으로 영업을 종료했습니다. 12월 30일 투숙한 고객이 31일 오전 체크아웃을 하면서 운영이 공식 종료됐습니다. 1995년부터 매년 연말 불우이웃 기부를 위해 운영하던 미니어처 기차 ‘힐튼 열차’도 31일까지 운영하고 종료했습니다. 밀레니엄 힐튼 서울은 ‘1세대 현대 건축가’로 미국 일리노이대 학장을 지낸 김종성 씨가 설계했는데 1983년 지하 1층·지상 22층, 700여 객실 규모의 5성급 호텔로 지어졌습니다. 1997년 국제금융위기 때 미셸 캉드쉬 IMF 총재와 2009년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때 북한 조문단이 머물.. 2023. 1. 3. 서울 남산 가을 단풍 나들이 (남산 둘레길, 케이블카, 남산서울타워) ▣ 2013년 11월 어느 가을날 서울 남산의 단풍을 구경하기 위해 남산 둘레길 북측 순환로를 산책한 후 목멱산방에서 늦은 점심식사를 하고 남산 케이블카를 타고 남산 서울타워에 올라갔습니다. 서울 남산은 도시 외곽으로 멀리 떠나지 않고도 총 천연색 단풍을 만끽할 수 있는 곳입니다. 남산 케이블카는 대한민국 최초의 여객용 케이블카로 서울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입니다. 남산 서울타워로 가는 사람들이 많이 이용합니다. ▲ 남산의 단풍은 10월 중순 이후부터 서서히 물들기 시작하면서 11월 10일 전후면 총천연색의 단풍으로 절정을 이뤄 곱고 화려한 풍경을 선사합니다. 특히 단풍 명소인 남산둘레길 북측순환로는 유모차나 휠체어도 다닐 수 있는 무장애길로 조성돼 산책하기에도 무리가 없습니다. 반려견을 데리고 산책을 나.. 2022. 12. 24. 가을 남산 나들이 (2) 남산 돈까스 그리고 명동의 고로케 ▣ 2013년 10월 말 남산 둘레길 북측 순환로를 산책한 후 유명한 남산 돈가스를 먹었습니다. 남산 돈까스는 서울특별시 남산 소파로 일대의 돈까스집과 그곳에서 파는 돈까스를 이야기하는데 원조 논란이 있고 많은 점포들이 있지만 옛날식 돈까스를 먹을 수 있는 장소입니다. 그리고 명동 거리에서 고로케를 구입해 먹었습니다. △ 둘레길 북측 순환로에서 목면산방을 지나 서쪽으로 이동하면 소파로가 나옵니다. 이곳에서 서쪽으로 계속 가면 서울특별시교육청과학전시관 남산 분관과 백범 광장으로 갈 수 있습니다. △ 우리는 길을 건너 백범 광장과 반대쪽으로 이동했는데 이 방향 가면 남산 케이블카 승차장과 남산 돈까스 식당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 남산 케이블카 승차장 입니다. 지금은 남산 서울 타워까지 순환버스가 다니지만.. 2022. 12. 3. 가을 남산 나들이 (1) 남산 한옥마을 - 남산 둘레길 ▣ 2013년도 단풍시기는 서울의 북한산 기준으로 10월 16일에 시작해서 10월 27일이 절정이라는 예보가 있었습니다. 북한산은 체력적으로 그리고 시간 상 가기가 힘들어서 10월 26일 남산 둘레길 북측 순환로를 가보았습니다. 남산둘레길 북측순환로는 유모차나 휠체어도 다닐 수 있는 무장애길로 조성되어 있어서 산책하기에도 무리가 없습니다. ▲ 나들이의 출발은 남산골 한옥마을입니다. 지하철 4호선 충무로역에서 내려서 조금만 이동하면 한옥 대문 형태의 입구가 보입니다. ▲ 일요일 오후 3시경인데 한옥마을에는 방문객들이 많습니다. 중국인 관광객들도 곳곳에 보입니다. ▲ 또한 각종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남산골한옥마을에서는 9월 1일부터 10월 27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에 토요문화공연 ‘놂’과 일요.. 2022. 11. 25. 비오는 날의 남산 단풍 명소 남산둘레길 북측순환로 산책, 2022년 11월 ▣ 남산의 단풍은 10월 중순 이후부터 서서히 물들기 시작하면서 11월 10일 전후면 총천연색의 단풍으로 절정을 이뤄 곱고 화려한 풍경을 선사합니다. 특히 단풍 명소인 남산둘레길 북측순환로는 유모차나 휠체어도 다닐 수 있는 무장애길로 조성돼 산책하기에도 무리가 없습니다. 11월 토요일 중순 비오는 날 남산둘레길 북측순환로에서 단풍을 구경하면서 산책을 했습니다. ▲ 오후 2시경 지하철 4호선 충무로역 2번 출구 근처에 있는 대한극장 앞 버스정류장에 도착해서 01번 순환버스를 기다렸습니다. 일기예보에서 오늘 오후 6시부터 비가 온다고 해서 단풍 명소인 남산둘레길 북측순환로를 산책하기로 했습니다. ▲ 01번 순환버스에 승객들이 별로 없습니다. 오늘 비가 올 예정이기 때문에 남산에 가는 승객들이 적은 것 같습니.. 2022. 11. 22.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