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영국, 아일랜드 여행 후기, 호텔
▣ 2019년 10월 영국(아일랜드, 스코틀랜드, 북아일랜드)과 아일랜드를 9일간의 패키지여행으로 다녀왔습니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이번 여행을 통해서 많은 것을 새롭게 알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유럽에서 영국과 아일랜드는 체코, 헝가리, 오스트리아, 터키, 스페인, 독일, 이탈리아,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보스니아에 이어 11번째로 방문한 국가였습니다. 대부분 국내 여행사를 통한 패키지여행으로 다녀왔는데 3~5성급의 다양한 호텔에서 숙박을 했습니다. 유럽의 호텔들은 한국이나 미국보다 오래된 건물이 많고 시설이 낙후된 경우가 많아서 여행 전 걱정을 많이 했었습니다. 영국과 아일랜드 여행 중 주로 4성급 호텔을 이용했지만 실망할 수준은 아니었으며 나름대로 만족했습니다. 특이 조식으로 제공되는 잉글리시 ..
2021. 10. 25.
영국, 아일랜드 여행 9일, 영국, 아일랜드 여행 9일, 영국박물관(대영박물관, The British Museum)-5 Roman Mosaic Pavement, West Stair
▣ 우리나라에서 대영박물관이라고 불리는 영국박물관(The British Museum)은 영국 런던에 1759년 설립된, 세계적으로 유명한 국립 박물관입니다. 인류의 태동기부터 현대에 이르는 세계 각 문명권의 역사 문화를 망라하는 800만 점 이상의 유물과 민속 예술품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 그라운드 층 관람을 마치고 박물관의 북서쪽에 있는 West Stairs를 따라 위층으로 이동합니다. 박물관의 위층에는 고대 이집트, 그리스와 로마, 유럽, 중동의 유물들이 있습니다. ▲ 층계 옆 벽면에는 로마시대 타일 바닥들(Mosaic Pavement)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할리카르낫소스(Halicarnassus)의 마우솔로스의 영묘 (Mausoleum at Halicarnassus)에 있었던 서기 4세기경 작품들입..
2021. 10. 17.
영국, 아일랜드 여행 9일, 영국, 아일랜드 여행 9일, 영국박물관(대영박물관, The British Museum)-4, 네레이드 기념물(Nereid Monument, Room 17), 듀빈 갤러리 (Duveen Gallery, Room 18)
▣ 우리나라에서 대영박물관이라고 불리는 영국박물관(The British Museum)은 영국 런던에 1759년 설립된, 세계적으로 유명한 국립 박물관입니다. 인류의 태동기부터 현대에 이르는 세계 각 문명권의 역사 문화를 망라하는 800만 점 이상의 유물과 민속 예술품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 23번 룸에서는 그리스 시대 조각품의 로마시대 버전인 조각품들을 볼 수 있습니다. 기원전 2세기와 1세기에 로마가 지중해를 정복하는 동안 로마는 그리스 조각상을 많이 약탈했으며 많은 조각상들이 로마로 다시 보내졌습니다. 그리스 조각품의 원품을 얻을 수 없었을 때 로마의 후원자들은 그들의 공공건물, 개인 별장 또는 신전들을 장식하기 위해 새로운 조각품들을 의뢰했습니다. 어떤 조각상은 대리석이나 청동 원조에 가깝게 바탕을..
2021. 10. 15.
영국, 아일랜드 여행 9일, 영국, 아일랜드 여행 9일, 영국박물관(대영박물관, The British Museum)-3, Middle East (Room 6-10)
▣ 우리나라에서 대영박물관이라고 불리는 영국박물관(The British Museum)은 영국 런던에 1759년 설립된, 세계적으로 유명한 국립 박물관입니다. 인류의 태동기부터 현대에 이르는 세계 각 문명권의 역사 문화를 망라하는 800만 점 이상의 유물과 민속 예술품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 화가 나서 포효하는 거대한 사자상(Colossal Statue of a Lion)은 아슈르나시르팔 2세 (Ashurnasirpal II, 기원전 883-859년 재위)의 궁전에 인접한 여신 이슈타르(Ishtar)에게 바쳐진 작은 신전의 입구에 있던 한 쌍의 사자 중에 하나입니다. 이슈타르는 메소포타미아 신화에서 미와 연애, 풍요와 다산, 전쟁, 금성의 여신입니다. 이 사원은 1849년 헨리 리야드(Henry Layar..
2021. 10.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