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1 중앙대학교 용산병원 폐원 2달 간의 변화 ▣ 중앙대학교 용산병원이 2011년 3월 26일 흑석동 병원으로 이전하면서 기존에 병원 처방전을 중심으로 운영해오던 문전약국들이 설자리를 잃어버렸다. 용산병원 처방전을 대상으로 운영해 오던 8곳의 약국 중 5곳이 차례로 폐업을 했다. 다른 점포가 입주한 약국도 있으며 병원 이전으로 근처 상권이 상당히 침체되었다고 한다. 음식점들도 손님들이 줄었다고 한다. 한창 병원을 찾은 환자와 보호자들로 붐벼야 할 낮 동안에도 점포 안에는 인적을 찾기 어려우며, 하교하는 주변 고등학교 학생들 만이 거리를 채우고 있는 모습이다. ▲ 미국 연수를 가기 전에 용산병원을 한번 둘러보았다. 재개발을 위해 병원 건물이 언제 철거될 지 모르는 상황이어서 마지막으로 보는 것으로 생각하고 이전을 하여 운영을 하지 않는 병원에 가보았다.. 2011. 6.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