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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아프리카 여행/이집트, 두바이

2018년 12월 이집트, 두바이 여행, 여행 1일, 팜 쥬메이라 (The Palm Jumeirah)

by G-I Kim 2020. 11. 13.

▣ 두바이 팜 아일랜드는 아랍 에미리트에서 페르시아 만 쪽에 건설한 인공섬들입니다. 구성하는 섬들은 팜 주메이라, 팜 제벨 알리, 팜 데이라(데이라 아일랜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모두 팜이라는 이름의 유래답게 야자수를 모티브로 하여 디자인되었으며 잎에 해당하는 가로로 뻗은 줄기들에는 개인 소유가 가능한 별장들이 들어서 있습니다. 그리고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거대한 원형 섬들은 방파제 역할을 하며 페르시아 만과 두바이 시내를 모두 둘러볼 수 있다는 최고의 조망권으로 인해 호텔들과 해변, 고급 식당들이 주로 들어서 있습니다. 팜 주메이라에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워터파크 및 호텔인 <아틀란티스 더 팜, Atlantis the palm>을 방문 후 모노레일을 타고 두바이로 시내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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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자수 모양의 인공섬 주변을 둘러싸는 거대한 원형 섬 모양의 팜 쥬메이라에는 아틀란티스 더 팜이 있고 이곳에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해변과 워터파크가 있습니다.  팜 주메이라 모노레일로도 연결되어 있고 섬과 섬 사이에 해저 터널을 뚫어놔서 차량으로도 이동이 가능합니다

 

▲ 버스를 타고 팜 쥬메이라로 이동하는 동안 버스 창가로 보이는 두바이의 전경들입니다.  고층빌딩들이 즐비합니다.

 

▲ 버스가 다리를 건너 팜 주메이라로 들어섰습니다. 팜 주메이라 모노레일도 잘 보이네요.. 돌아올 때는 저 모노레일을 타고 올 예정입니다. 팜 주메이라에는 고급 주택뿐 만 아니라 중앙부에는  고급 아파트, 쇼핑몰, 호텔들이 있습니다. 

 

▲ 버스를 타고 아틀란티스 더 팜 (Atlantis the palm)이라는 호텔에 도착했습니다.  객실수가 1,500개가 넘는 초대형 리조트 호텔입니다.  2008년 9월에 개장한 호텔로 아틀란티스 신화를 기초로 아랍식 문화를 접목시킨 호텔입니다.

 

▲ 아틀란티스 더 팜은 서쪽타워와 동쪽 타워로 나누어지며 서쪽 타워에는 피트니스센터, 스파 등이 있도 동쪽 타워에는 워터파크, 수족관이 있습니다.

 

▲ 호텔 입구에 설치되어 있는 안내도입니다.  상당한 규모로 워터파크와 돌고래와 바다사자 풀, 그리고 컨벤션 센터까지 있습니다.

 

▲ 호텔 동관으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셔틀버스가 내리는 장소가 있고 Aquaventure의 입구이기도 합니다.  

 

▲ 쇼핑몰, 아쿠아리움, 음식점들이 있는 동관 건물에 들어서자 마자 우선 보이는 곳은 스타벅스 커피 전문점.. 스타벅스는 전 세계 어디를 가나 만나볼 수 있습니다. 동관 건물에는 8개의 식당이 있습니다.

 

▲ 건물 복도의 테마는 아라비아 형식을 혼합한 아틀란티스의 느낌을 주려고 한 것 같습니다. 

 

▲ 호텔 투숙객 뿐만 아니라 모노레일 등을 타고 따로 놀러 온 사람들도 많이 보입니다.

 

▲ Bread Street Kitchen and Bar라는 식당이 있습니다. 스코틀랜드 출신의 영국인 요리사인 고든 램지가 운영하는 식당입니다. 

 

▲ Ossiano Underwater Bar and Restrant 라는 식당에서는 물고기를 보면서 시푸드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 Aquaventure로 나가는 입구입니다. Aquaventure에는 어린이용 풀, 지구라트라고 불리는 시설, 돌핀 베이 등이 있습니다. 

 

▲ 호텔 내부에는 The Lost Chambers Aquarium이라는 수족관이 있습니다. 수족관 입구에 많은 물고기가 움직이고 있는 수조가 있습니다. 

 

▲ 시간이 없어서 수족관 내부에는 들어가보지 못했지만 잃어버린 고대 도시 아틀란티스를 테마로 하는 수족관입니다. 65,000 마리의 해양 동물이 살고 있으며 21 개의 해양 생물 전시관이 있습니다.  

 

▲ 호텔 내부에는 객실 한쪽 벽면으로 수족관을 볼 수 있는 객실들도 있다고 합니다. 침대에 누워 쉬거나 따뜻한 욕조에서 수족관의 물고기들을 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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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급 식당들과 상점들이 있는 구역인데 주어진 시간이 매우 적어 대충 보고 나옵니다. 두바이를 개인적으로 여행을 오면 다시 한번 방문해야죠..

 

▲ 짧은 호텔 구경을 마치고 모노레일 스테이션으로 들어왔습니다. 일층에는 티켓 판매소가 있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야 모노레일을 탈 수 있습니다. 생수 500 ML는 2 다르함 (한화로 600원 정도), 콜라 작은 캔은 4 다르함 (한화로 1200원 정도).. 좀 비싸네요...

 

▲ 모노레일 티켓입니다. 모노레일은 모두 4개의 역이 있습니다.  이곳 Atlantis aquaventure station과 Nakheel mall station, Al lttihad park station, 그리고 종착역인 Gateway station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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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노레일 스테이션에서 동쪽을 보니 두바이의 유명한 호텔이 하나보입니다.  두바이 7성급 호텔인 <버즈 알 아랍 주메이라>입니다.   주메이라 해변에서 조금 떨어진 인공섬 위에 건축된 호텔로 두바이와는 곡선 모양의 전용 교량을 통해서 연결됩니다. 건물은 배의 부풀어 오른 돛 모양을 형상화했고 두바이의 발전상을 대표하고 있는 호텔이기도 합니다

 

▲ Aquaventure의 전경입니다. 정말 넓은 면적의 물놀이 테마 파크입니다.

 

▲ 호텔 투숙객 뿐만 아니라 가족단위로 물놀이를 즐기기 위해 놀러 오는 장소인 것 같습니다.

 

▲ 가족단위로 쉴 수 있는 공간들과 어린이들이 놀수있는 풀들이 많이 있습니다. 안전요원들이 곳곳에 많이 보입니다.

 

▲ 지구라트 (Ziggurat)라는 아틀란티스 호텔의 물놀이 시설은 피라미드의 모양입니다. The Pyramid of Faith라고 하기도 하네요.. 거의 수직에 가까운 물놀이 슬라이드와  상당한 길이의 슬라이드 시설이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대기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 지구라트(Ziggurat)는 햇볕에 말려 만든 벽돌이나 구워 만든 벽돌로 만들어진 메소포타미아나 엘람 도시의 주신에 바쳐진 성탑인데 아틀란티스라는 호텔에서 이런 모양의 놀이시설을 왜 만들었는지 잘 모르겠네요..^^

 

▲ 모노레일 탑승 시간이 되어서 승강장으로 이동했습니다. 아틀란티스 호텔 가운데 있는 아틀란티스 아쿠아벤쳐 역이 이라는 표시... 모노레일 기차를 타고 두바이 쪽으로 이동합니다. 모노레일 기차의 의자가 좀 특이하게 생겼습니다. 

 

▲ 모노레일 기차에서 보이는 페르시아만의 모습...해변가의 팜 나무들...

 

▲ 모노레일 창문에서 보이는 아틀란티스 호텔 앞 해변의 모습입니다.  모래로 만든 인공섬에 만들어진 해변입니다. 이용하고 있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 아틀란티스 호텔...모래로 바다에 인공섬을 만들고 그 위에 나무를 심고 거대한 리조트형 호텔을 지었습니다. 대단합니다. 

 

▲ 게이트웨이 역에 다왔을 때 모노레일에서 보니 멀리 아틀란티스 호텔과 모노레일이 잘 보이네요..

 

▲ 모노레일에서 보이는 두바이의 마천루들입니다. 두바이에는 900개가 넘는 고층건물들이 있다고 합니다.

 

▲ 종점인 게이트웨이 스테이션에 도착했습니다. 팜 쥬메이라의 입구에 있는 역입니다. 그냥 평범한 역입니다.

 

팜 쥬메이라(The Palm Jumeirah)의 드론 촬영 영상입니다.

별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고급 주택들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