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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영국, 아일랜드

영국, 아일랜드 여행 2일 코츠월즈 버튼 온 더 워터 (Bourton-on-the-Water, Cotswolds )

by G-I Kim 2021. 1. 25.

 

코츠월드(Cotswolds)

 

코츠월드(Cotswolds)는 영국의 전원풍경과 전통 가옥들로 아기자기하게 모여있는 옥스퍼드 부근의 구릉지대입니다.  마을로 영국인들이 은퇴 후 가장 살고 싶은 곳으로 선정되기도 한 곳입니다. 목가적인 작은 마을 100여 개가 있으며 런던에서 가까우면서 매우 아름다워 잉글랜드의 비버리힐스라고 불리며 옥스퍼드도 넓은 의미에선 코츠월드의 일부 도시로 볼 수 있습니다. 코츠월드라는 명칭은 원래 어느 한 지역을 이야기하는 것은 아니며 양 떼와 오두막집이 있는 언덕이라는 뜻입니다. 과거 이곳 사람들이 양을 키우면서 생활하는 것이 생계의 중심이었고, 그래서 붙여진 이름으로 코츠월드로 불리는 곳은 여러 곳이 있습니다. 영국 중세시대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코츠월드에서는 번화하고 대중화된 영국 주요 도시에서는 볼 수 없는 전통 가옥과 전원 풍경이 돋보이는 작은 마을, 중세 고성이 보존된 유적지, 청정지역 등을 볼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마을로는 바이버리(Bibury), 버튼 온 더 워터(Bourton on the Water), 스토우 온 더 월드(Stow on the World) 등이 있습니다.

 

 

 

코츠월드의 관문 버포드(Burford)

 

 옥스퍼드에서 A50 고속도도를 따라 코츠월즈(Cotswolds)로 이동합니다. 지나가는 길에 도로 주변에 나무들이 울창하게 심어져 있어서 주변 경관을 자세히 보지 못했지만 버포드(Burford)를 지나가면서 잉글랜드의 평온한 농촌 풍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버포드는 윈드러시 강(Windrush River) 주변에 세워진 옥스퍼드셔 (Oxfordshire) 서쪽의 작은 마을로 코츠월즈의 관문입니다. 인구는 마을 주변까지 합쳐서 1800여 명이 되며 한때 양모 무역의 중심지였습니다.

 

 

 

 

Burford Town Council – Oxfordshire, England

Welcome to Burford Burford (/ˈbɜːrfərd/) is a small medieval town on the River Windrush, in the Cotswold hills, in the West Oxfordshire district of Oxfordshire, England. It is often referred to as the ‘gateway’ to the Cotswolds. Burford is located

burford-tc.gov.uk

 

 

▼ 영국 여행을 오기 전 개인적인 예상으로는 잉글랜드의 지형은 한국이나 일본처럼 여기저기 산이 있는 모습일 것으로 생각했는데 코츠월드의 모습은 완만한 구릉이 이어지는 형태입니다.

 

October 2019, Burford, England, Samsung SM-G975N

 

▼ 길가에 서있는 농촌 주택들은 나무가 아닌 벽돌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경사진 높은 지붕과 굴뚝들이 있습니다.

 

October 2019, Burford, England, Samsung SM-G975N

 

▼ 버포드 마을 남쪽의 주택들의 모습입니다. 버포드에는 오래된 석조건물들이 많이 있습니다. 잉글랜드에서는 주택을 새로 짓는 것이 개조하는 것보다 정부 허가받기가 어려워서 오래된 건물들을 수리해서 오랫동안 사용한다고 합니다. 

 

October 2019, Burford, England, Samsung SM-G975N

 

▼ 납작한 돌을 쌓아 올려서 만든 돌담들이 많이 보입니다.

 

October 2019, Burford, England, Samsung SM-G975N

 

▼ 넓은 평원에 작물들이 자라고 양이나 소들을 목축을 해서 키우고 있습니다. 

 

October 2019, Burford, England, Samsung SM-G975N

 

▼ 옥스퍼드에서는 하늘에 구름이 잔뜩 끼어 있었는데 지금은 푸른 하늘이 보이고 있습니다.

 

October 2019, Burford, England, Samsung SM-G975N

October 2019, Burford, England, Samsung SM-G975N

 

 

코츠월드의 베니스 보튼 온 더 워터 (Bourton-on-the-Water)

 

▼ 우리가 방문을 한 곳은 코츠월즈 내에 유명한 마을 중의 하나인 보튼 온 더 워터 (Bourton-on-the-Water)입니다. 옥스퍼드에서 차량으로 1시간 정도 거리, 그리고 런던에서  2시간 정도의 거리로 당일로도 가는 것이 가능해 대부분 자가 차량이나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당일 투어를 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보튼 온 더 워터 북쪽의 주차장에서 하차했습니다. 주차장에 안내도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코츠월드 자동차 박물관 (Cotswold Motoring Museum), 코츠월드의 마을 축소모형이 있는 모델 빌리지 (Model Village), 그레이스 톤즈 팜 자연보호지역 (Greystones Farm Nature Reserve), 조류 동물원인 버드랜드 파크 & 가든스 (Birdland Park & Gardens)가 유명합니다.

 

October 2019, Bourton-on-the- Water in the Cotswolds, England, EOS M100

 

▼ 주차장에서 돌담길을 따라 마을의 중심으로 이동합니다. 넓적한 돌들을 이용해서 다른 재료 없이 쌓아 올린 돌담들입니다. 이 돌담들은 18세기와 19세기에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마을의 중심부에 들어서기 전부터 오래된 마을의 분위기를 만끽해 봅니다.

 

October 2019, Bourton-on-the- Water in the Cotswolds, England, EOS M100

 

▼ 마을 중앙에는 하이 스트리트라고 하는 마을을 동서로 가로지르는 도로가 있고  도로 옆에는 윈드러시 강(Windrush River)이 흐릅니다. 작은 하천이고 깊지 않으며 물도 깨끗해서 여름에는 아이들이 물에 들어가서 물놀이를 한다고 합니다. 고성능 카메라가 아니더라도 스마트폰이면 충분히 그림 같은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하천에는 많은 물새들이 헤엄을 치고 있습니다.

 

October 2019, Bourton-on-the- Water in the Cotswolds, England, Samsung SM-G975N
October 2019, Bourton-on-the- Water in the Cotswolds, England, Samsung SM-G975N
October 2019, Bourton-on-the- Water in the Cotswolds, England, Samsung SM-G975N

 

▼ 물새들은 우리나라에서도 흔히 보는 청둥오리와 갈매기들입니다. 청둥오리는 지구 북반부에 넓게 분포하고 있는 새이지만 해안가도 아닌 내륙에 갈매기들이 있는 것은 의외입니다.

 

October 2019, Bourton-on-the- Water in the Cotswolds, England, EOS M100

 

▼ 두 종류의 새들이 다투지 않고 잘 지내고 있습니다. 물속을 보면 강바닥이 인공적으로 돌이 깔려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런 구조 때문에 맑은 물이 유지되는 것 같습니다. 강 속을 자세히 보니 물고기 한 마리도 보이지 않는데 새들이 무엇을 먹고 사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October 2019, Bourton-on-the- Water in the Cotswolds, England, EOS M100

▼ 산책 나온 강아지입니다. 개목줄이 정말 깁니다. 

 

October 2019, Bourton-on-the- Water in the Cotswolds, England, EOS M100

 

▼ 때마침 하늘이 개어서 햇빛이 윈드러시 강을 비추고 있습니다. 동화책 삽화에 나올 듯한 그림 같은 풍경입니다.  보튼 온 더 워터는 대부분 보전지구로 지정되었습니다.

 

October 2019, Bourton-on-the- Water in the Cotswolds, England, Samsung SM-G975N
October 2019, Bourton-on-the- Water in the Cotswolds, England, Samsung SM-G975N
October 2019, Bourton-on-the- Water in the Cotswolds, England, Samsung SM-G975N
October 2019, Bourton-on-the- Water in the Cotswolds, England, Samsung SM-G975N
October 2019, Bourton-on-the- Water in the Cotswolds, England, Samsung SM-G975N

 

▼ 5개의 낮은 석조 다리가 있는데 기념사진 촬영 장소입니다. 1654년부터 1953년까지 만들어졌습니다. 

 

October 2019, Bourton-on-the- Water in the Cotswolds, England, Samsung SM-G975N
October 2019, Bourton-on-the- Water in the Cotswolds, England, Samsung SM-G975N

 

▼ 보튼 온 더 워터의 풍경을 사진으로 남기려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October 2019, Bourton-on-the- Water in the Cotswolds, England, Samsung SM-G975N

 

▼ 하천 주변에서 이야기를 나누거나 한가롭게 여유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렇게 날씨가 좋은 날에는 앉을 곳이 없을 정도로 붐비는 곳입니다.  버튼 온 더 워터의 인구는 3,500명 정도인데 연간 30만 명이 방문한다고 합니다. 

 

October 2019, Bourton-on-the- Water in the Cotswolds, England, EOS M100

 

▼ 강 옆으로는 잔디가 펼쳐지고 강을 따라 빈티지 소품 가게, 레스토랑, 카페 등이 자리하고 있어 여유롭고 목가적인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석조건물에 있는 티룸(Tea Room)에서 따뜻한 밀크티와 이곳에서 유명한 아이스크림을 즐기는 것도 좋은 경험입니다.  

 

October 2019, Bourton-on-the- Water in the Cotswolds, England, Samsung SM-G975N

 

▼ 또 다른 티룸입니다. 이 곳은 아이스크림 판매를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이미 누군가 음료를 마시고 간 자리가 보입니다. 아이스크림과 따뜻한 밀크티를 마시고 싶었지만 이곳을 둘러보는 시간이 50분 정도여서 외관 관광만 열심히 했습니다.  

 

October 2019, Bourton-on-the- Water in the Cotswolds, England, Samsung SM-G975N

 

▼ 애프터눈 티 (Afternoon Tea)를 즐길 수 있는 카페도 있습니다. 시간이 많았으면 이 곳에서 케이크와 빵, 그리고 티를 즐겼을 것 같습니다.

 

October 2019, Bourton-on-the- Water in the Cotswolds, England, Samsung SM-G975N

 

▼ 영국 음식을 판매하는 식당도 있습니다. 이 식당도 열심히 아이스크림을 팔고 있습니다.

 

October 2019, Bourton-on-the- Water in the Cotswolds, England, EOS M100

 

 

The Croft Bourton on the Water

Visit The Croft Restaurant in Bourton on the Water for the best breakfast, lunch, afternoon tea and dinner.

www.thecroftbourton.co.uk

 

▼ 기념품점도 여러 곳이 있습니다.

 

October 2019, Bourton-on-the- Water in the Cotswolds, England, Samsung SM-G975N

 

▼ 화단도 돌로 만들어졌습니다.

 

 

▼ 골목길로 들어섭니다. 모든 건물이 석조 건물인데 돌이 모두 노란색입니다. 건물들이 대부분 노란색이어서 마을이 모두 예쁘게 보입니다.

 

October 2019, Bourton-on-the- Water in the Cotswolds, England, Samsung SM-G975N

 

▼ 골목길 안으로 들어가도 관광객들을 위한 티룸 등의 점포들이 있습니다.

 

October 2019, Bourton-on-the- Water in the Cotswolds, England, Samsung SM-G975N

 

▼ 마을 중심가 남쪽의 빅토리아 스트리트의 모습입니다. 마을 색깔이 노란색인 이유는 건물에 사용된 석재가 건 허니 스톤이라 불리는 벌꿀 색 석회암이기 때문입니다.

 

October 2019, Bourton-on-the- Water in the Cotswolds, England, Samsung SM-G975N

 

▼킹스 브리지 보튼 온 더 워터 (Kingsbridge Inn Bourton on the Water)라는 간판이 있어서 숙박업소인 줄 알았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호프집이었습니다. Inn이라는 뜻이 원래 시골지역의 숙박이 가능한 술집을 의미합니다. 아마 처음에는 숙박업을 같이 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October 2019, Bourton-on-the- Water in the Cotswolds, England, EOS M100

 

▼ 마을 중심가에서 벋어 날 수록 점포보다는 주택들이 많이 보입니다. 하지만 점포나 주택이나 모두 외견상 모양은 같습니다. 사진에서 왼쪽은 주택들이고 오른쪽은 식당의 주차장입니다.

 

October 2019, Bourton-on-the- Water in the Cotswolds, England, Samsung SM-G975N

 

▼ 오래된 마을이라 주차장이 모자라서 많은 차량들이 길거리 주차를 하고 있습니다.

 

October 2019, Bourton-on-the- Water in the Cotswolds, England, Samsung SM-G975N

 

▼ 코츠월드의 골동품 가게와 티룸을 동시에 운영하는 점포입니다. 주택이 있는 건물 한쪽을 점포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October 2019, Bourton-on-the- Water in the Cotswolds, England, Samsung SM-G975N

 

▼ 이 건물을 와이드로 촬영한 사진입니다. 여러 채의 주택이 일렬로 붙어 있고 이중 한 채를 점포로 개조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런 형태의 주택을 테라스 하우스(Terraced House)라고 하는데 영국에서 가장 대중적인 주택 형태입니다. 

 

October 2019, Bourton-on-the- Water in the Cotswolds, England, Samsung SM-G975N

 

▼ 왼쪽에 보이는 방문자 안내 센터 길 건너편에는 마을 회관인 빅토리아홀이 있습니다. 

 

October 2019, Bourton-on-the- Water in the Cotswolds, England, Samsung SM-G975N

 

▼ 유리공예 판매점이 있습니다. 잘 몰라서 내부 구경은 못하고 그냥 지나쳤습니다. 

 

October 2019, Bourton-on-the- Water in the Cotswolds, England, Samsung SM-G975N

 

▼ 이제 떠날 시간이 다 되어서 버스가 기다리고 있는 마을 북쪽 의 주차장으로 이동합니다. 돌담길이 시작되는 곳에는 다이얼 하우스 호텔 (Dial House Hotel)라는 17 세기 후반 코츠 월드 석조 건물에 자리한 고급 게스트 하우스가 있습니다.  

 

October 2019, Bourton-on-the- Water in the Cotswolds, England, EOS M100

 

▼ 다시 돌담길을 따라 주차장으로 이동합니다. 모양이나 크기가 다른 돌들을 쌓아서 만든 기술이 신기합니다. 영국은 돌담을 관광자원으로 여겨서 국가적으로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도 지역마다 돌담을 만드는 기술과 형태가 다르다고 합니다.

 

October 2019, Bourton-on-the- Water in the Cotswolds, England, EOS M100

 

▼ 주차장은 원래 쿠프 보튼 온 더 워터 (Coop Bourton-On-The-Water)라는 식료품점의 주차장으로 매장 방문자에 한해서 90분간 무료 주차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식료품점 외부에 화장실이 있습니다. 여기에 관광버스들이 많이 주차하고 있고 버스 전용 주차 공간이 마련된 것으로 보니 단체 여행객을 태운 관광버스가 주차를 할 수 있게 조치를 한 것 같습니다. 보튼 언더 워터에는 마을 서쪽 외곽에 승용차를 위한 유료주차장이 있습니다. 

 

October 2019, Bourton-on-the- Water in the Cotswolds, England, EOS M100

 

코츠월드의 관문 모턴 인 마시 (Moreton-in-Marsh)

 

 코츠월드에서 스트랫퍼드어폰에이번 (Stratford-upon-Avon)으로 이동하는 경로에 모턴 인 마시 (Moreton-in-Marsh)라는 지역을 지나갑니다. 코츠월드의 또 다른 관문으로 이야기 하는데 런던이나 옥스퍼드에서 기차로 연결되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스토우 온 더 월드(Stow on the World)까지는 차량으로 10분 거리입니다. 많은 여행자들이 런던에서 기차로 모턴 인 마시로 이동한 후에 지역버스를 타고 코츠월드를 여행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시에는 런던에서 당일치기 여행은 어렵다고 합니다. 하이 스트리트에는 17세기와 18세기의 건물들이 있습니다.

 

 

▼ 모턴 인 마시의 노란색 석조 건물 앞에는 다양한 자동차 회사의 많은 승용차들이 길거리 주차를 하고 있습니다. 영국은 서유럽과 동유럽에서 독일 다음으로 큰 자동차 생산국으로 애스턴 마틴, 벤틀리, 재규어 랜드로버, 로터스, 맥라렌, MINI 및 롤스 로이스 등의 브랜드가 있습니다. 또한 닛산과 BMW가 영국 내에 생산공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가장 많이 팔리는 차량은 미국 포드사와 독일 폭스바겐사의 모델이라고 합니다. 한국의 스포티지도 영국에서 많이 판매되고 있다는데 안타깝게도 이곳에서는 한대도 보지 못했습니다.

 

October 2019, Bourton-on-the- Water in the Cotswolds, England, Samsung SM-G975N

 

▼ 영국의 슈퍼마켓 체인인 버젠즈 (Budgens Food Store)입니다. 매장 크기는 아주 커 보이지는 않는데 넓은 주차장이 있습니다. 버젠즈의 설립연도는 1872년이라고 합니다.  

 

October 2019, Bourton-on-the- Water in the Cotswolds, England, Samsung SM-G975N

 

▼ 모턴 인 마시 (Moreton-in-Marsh)를 지나 북쪽으로 이동합니다. 로우어 레밍톤 (Lower Lemington)이라는 지역을 지나가는데 이곳도 주변에 완만하게 경사를 이룬 언덕 위로 구획정리가 잘 된 초지가 펼쳐집니다. 영국의 남부는 농경지도 비교적 평탄하고 기후가 온화해 2 모작이 가능한데 주로, 밀, 보리, 유채를 재배합니다.

 

 

 

스토우 온 더 월드(Stow on the Wold)

 

 스토우 온 더 월드 (Stow on the Wold)는 영국 잉글랜드 글로스토셔(Gloucestershire)에있는 소도시로 로마 시대에도 존재했던 마을로 오랜 역사가 있습니다. 현재도 중세부터 내려온 골동품 시장이 여전히 명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코츠월드에서 가장 높은 고지에 자리하고 있는 스토우 온 더 월드는 양모 시장이 크게 성업했던 당시에 지어진 부유한 상인들의 저택들이 아직 남아 있습니다. 중세 마을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마켓 스퀘어 (Market Square), 나무 입구로 유명한 세인트 에드워드 성당 (St. Edward's Church)이 있습니다. 

 

스토우 온 더 월드의 마켓 스퀘어 (Market Square)와 세인트 에드워드 성당의 나무입구 (Tree-framed door of  St. Edward's Church)

 

 

Stow-on-the-Wold, Cotswolds, UK, Stow-on-the-Wold Village

Stow-on-the-Wold, Cotswolds Stow-on-the-Wold is the quintessential English town. Mellow Cotswold stone houses,shops and hotels are surrounded by the world famous Cotswold's countryside. Sitting elegantly at the hub of the Cotswolds, Stow is a natural and h

www.stowonthewold.info

 

코츠월즈에서 가장 예쁜 마을 바이버리 (Bibury)

 

 바이버리 (Bibury)는  영국에서 아름다운 마을 선발 대회에서 몇 차례 우승을 했을 만큼 코츠월즈에서 가장 예쁜 마을입니다.  작가이자 건축가였던 윌리엄 모리스가 영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이라며 극찬을 했던 마을이기도 하다. 14세기에 지어진 석조 가옥들이 나란히 늘어선 앨링턴 로(Arlington Row)의 거리 풍경과 1650년 오픈한 스완 호텔이 유명합니다. 대중교통 수단으로 접근하기가 어려운 마을이기도 합니다.

 

 

 

버튼-온-더-워터

영국 첼튼엄

www.goog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