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울 현충원10 국립서울현충원의 겨울 모습 (2) 현충원의 실내 봉안시설, 충혼당 ▣ 충혼당은 국립서울현충원 내에 위치한 봉안시설로,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유해를 안치하는 곳입니다. 현재 제1충혼당과 제2충혼당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안장 대상자는 순국선열, 애국지사, 군인(현역 및 20년 이상 복무 후 전역자), 무공훈장을 받은 분, 임무 수행 중 순직한 향토예비군 대원 또는 경찰관 등이며, 배우자는 합장이 가능합니다. ▲ 국립서울현충원은 평일과 토요일에 참배객을 위한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습니다. 첫차는 종합민원실에서 오전 9시 10분에 출발하며, 막차는 오후 5시 10분에 출발합니다. 배차 간격은 1시간입니다. 단, 공휴일에는 셔틀버스가 운행되지 않습니다 ▲ 충혼당을 가기 위해 셔틀버스를 타고 충혼당 부근(김영삼 대통령 묘소)에 하차했습니다. ▲ 국립서울현충원의.. 2025. 4. 10. 국립서울현충원의 겨울 모습 (1) 겨레 얼마당과 만남의 집 ▣ 국립서울현충원(國立-顯忠院, Seoul National Cemetery)은 국가원수, 애국지사, 순국선열 등 국가의 발전을 위해 명예로운 일들을 한 사람들과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장병들을 기리는 장소로 서울시뿐만 아니라 국가적 차원으로 보전 필요성이 높기에 2013년 ‘서울 미래유산’으로 등재된 곳입니다. 국립서울현충원의 겨울 풍경은 고요하고 경건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눈이 소복이 쌓인 묘역과 주변 풍경은 순백의 아름다움을 선사하며, 방문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줍니다. ▲ 눈이 수북이 내린 2025년 1월의 어느 날,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했습니다. 주말이라서 생각보다 방문 차량이 많이 보입니다. 국립서울현충원 정문은 지하철 4호선과 9호선 동작(현충원) 역 8번 출구에서 약 10m 거리에 .. 2025. 4. 9. 수양벚꽃 마중하는 호젓한 꽃길, 국립서울현충원, 2022년 4월 ▣ 4월의 국립서울현충원은 꽃으로 다시 피어납니다. 노란 산수유에 이어 개나리가 현충천 일대를 뒤덮고 4월 중순부터는 벚꽃의 세상이 됩니다. 국립서울현충원은 나라를 위해 꽃잎처럼 스러져간 선열의 뜻을 되새기며, 요란하거나 북적이지 않게 호젓한 벚꽃 산책을 할 수 있습니다. 현충원 정문부터 현충탑까지 이어지는 겨레얼마당 주변으로 나뭇가지를 치렁치렁 늘어뜨린 수양벚꽃을 볼 수 있습니다. ▲ 많은 사람들과 차량들이 만개한 벚꽃을 보기 위해 현충원으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 많은 사람들이 현충원으로 나들이를 나왔습니다. 모두 만개한 나뭇가지를 치렁치렁 늘어뜨린 수양벚꽃을 보며 산책을 하고 있습니다. 현충원은 국립묘지이지만 시민들의 쉼터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 벚꽃이 피는 계절이면 현충원에 데이.. 2025. 4. 8. 국립서울현충원의 가을 모습 (3) 겨레 얼마당과 북쪽 주변 ▣ 국립서울현충원(國立-顯忠院, Seoul National Cemetery)은 서울특별시 동작구 현충로에 위치한 국립묘지입니다. 6.25 전쟁 발발로 인해 늘어나는 국군 전사자를 안치하기 위한 육군 국립묘지로 1956년에 개장, 안장이 시작되었습니다. 매년 현충일이 되면 이곳에서 대한민국 대통령이 참석하는 현충일 추념식이 열리며 대한민국 주요 정치인들이 방문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평상시에도 시민들에게 개방되어 있으며 주민들이 산책하기도 합니다. 벚꽃철이나 단풍철에는 꽃이나 단풍을 구경하러 시민들이 많이 찾아옵니다. ▲ 겨레 얼마당 동쪽의 도로입니다. 길가에 수양 벚나무와 태극기가 보입니다. 정문에서 현충탑까지 이어지는 주요길에는 수양 벚나무가 식재 되어 있어 봄에는 이 길이 수양 벚나무의 하얀 벚꽃들이 .. 2022. 11. 10. 국립서울현충원의 가을 모습 (2) 현충지 ▣ 국립서울현충원(國立-顯忠院, Seoul National Cemetery)은 서울특별시 동작구 현충로에 위치한 국립묘지입니다. 6.25 전쟁 발발로 인해 늘어나는 국군 전사자를 안치하기 위한 육군 국립묘지로 1956년에 개장, 안장이 시작되었습니다. 매년 현충일이 되면 이곳에서 대한민국 대통령이 참석하는 현충일 추념식이 열리며 대한민국 주요 정치인들이 방문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평상시에도 시민들에게 개방되어 있으며 주민들이 산책하기도 합니다. 벚꽃철이나 단풍철에는 꽃이나 단풍을 구경하러 시민들이 많이 찾아옵니다. ▲ 현충원의 유일한 연못의 현충지 주변은 단풍에 물든 각종 나무들이 있습니다. 서울의 단풍 명소로 여러 곳이 있지만 국립서울 현충원도 단풍 구경으로 좋은 곳입니다. ▲ 현충지 주변은 잔디가 깔.. 2022. 11. 8. 국립서울현충원의 가을 모습 (1) 현충천 주변 ▣ 국립서울현충원(國立-顯忠院, Seoul National Cemetery)은 서울특별시 동작구 현충로에 위치한 국립묘지입니다. 6.25 전쟁 발발로 인해 늘어나는 국군 전사자를 안치하기 위한 육군 국립묘지로 1956년에 개장, 안장이 시작되었습니다. 매년 현충일이 되면 이곳에서 대한민국 대통령이 참석하는 현충일 추념식이 열리며 대한민국 주요 정치인들이 방문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평상시에도 시민들에게 개방되어 있으며 주민들이 산책하기도 합니다. 벚꽃철이나 단풍철에는 꽃이나 단풍을 구경하러 시민들이 많이 찾아옵니다. ▲ 국립서울현충원의 가을 풍경을 보기 위해 10월 말 동작역-국립현충원 버스 정류장에서 하차했습니다. 이미 현충원 앞 현충원의 가로수들은 노란색 단풍이 들었고 이미 보도에는 낙엽이 쌓이기 시작.. 2022. 11. 7. 서울 국립현충원 '수양벚꽃과 함께 하는 열린 현충원' 행사 (2017년) 서울에는 여의도 벚꽃 축제, 능동 어린이 대공원 벚꽃, 석촌호수 벚꽃 등 여러 곳의 벚꽃 명소가 있습니다. 벚꽃이 만개한 유명한 곳에서 많은 사람들과 어울리면서 벚꽃을 보고 싶은 사람도 있지만 덜 알려진 숨은 명소를 찾아서 한적하게 벚꽃을 배경으로 사진 찍고 봄날씨를 만끽하려.. 2018. 4. 9. 서울 국립현충원 수양 벚꽃 축제 (2016년) 서울에는 여의도 벚꽃 축제, 능동 어린이 대공원 벚꽃, 석촌호수 벚꽃 등 여러 곳의 벚꽃 명소가 있습니다. 벚꽃이 만개한 유명한 곳에서 많은 사람들과 어울리면서 벚꽃을 보고 싶은 사람도 있지만 덜 알려진 숨은 명소를 찾아서 한적하게 벚꽃을 배경으로 사진 찍고 봄날씨를 만끽하려.. 2018. 4. 8. 서울 현충원의 수양 벚꽃 행사 (2015년) 서울에는 여의도 벚꽃 축제, 능동 어린이 대공원 벚꽃, 석촌호수 벚꽃 등 여러 곳의 벚꽃 명소가 있습니다. 벚꽃이 만개한 유명한 곳에서 많은 사람들과 어울리면서 벚꽃을 보고 싶은 사람도 있지만 덜 알려진 숨은 명소를 찾아서 한적하게 벚꽃을 배경으로 사진 찍고 봄날씨를 만끽하려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와 같인 더 색다른 분위기의 벚꽃을 감상하고 싶은 분들에게는 추천되는 곳 중에 하나가 국립서울현충원입니다. 특히 국립서울 현충원에는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수양벚꽃이 있습니다. 수양벚꽃은 수양나무의 가지처럼 아래로 축 늘어지듯이 벚꽃의 가지가 아래로 늘어져서 꽃이 화사하고 풍성하게 보입니다. ▼ 수양벚꽃은 국가표준식물목록에서는 처진개벚나무라고 하며 조선시대 병자호란 이후 청나라에 8년간 볼모로 잡혀갔다 .. 2018. 4. 7. 2014년 이른 봄의 벚꽃 나들이...반포천, 현충원, 그리고 방배동 삼호아파트 2014년 봄에는 평소와는 달리 3월에도 이상고온으로 한낮 기온이 20도가 넘는 초여름 날씨를 보이더니 벚꽃이 피기 시작했습니다. 서울의 벚꽃은 3월 28일 개화해 지난해보다 18일이나 빠른데 꽃이 피었습니다. 3월 서울에 벚꽃 핀 것은 관측 기록이 남아있는 1922년 이후 처음이라고 하네요... 2014년 3월 29일 우리 아파트 단지에 핀 벚꽃입니다. 벌써 활짝 피었습니다. 봄을 알리는 가장 화려한 꽃 중에 하나인 목련도 꽃이 피었네요... 작년인 2013년에는 4월 초에도 목련이 아직 꽃을 피우기 직전이었습니다. 올해는 고온 현상으로 정말 꽃이 일찍 개화했습니다.. 2014년 3월 30일 우리 아파트 단지의 벚꽃을 보니 아직 다 피지 않은 꽃도 있지만 지금이 벚꽃 구경의 적기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 2014. 4.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