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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발칸3국(크로아티아)

발칸 3국 여행 첫째날 (2) 인천국제공항 탑승동 대한항공 라운지

by G-I Kim 2025. 4. 22.

 

▣ 공항 라운지는 항공사나 제휴사에서 운영하는 프라이빗 공간으로, 일반 대합실보다 조용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대기할 수 있습니다. 주로 비즈니스 및 퍼스트 클래스 탑승객, 고급 멤버십 회원, 또는 유료 이용객에게 제공됩니다. 2017년  6월 유럽 여행을 가기 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탑승동의 대한항공 라운지를 방문했습니다. 이 라운지는 2018년 1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이 개항하자 이곳으로 이전했습니다.

 

 

▲ 탑승동 3층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탑승동 4층으로 이동했습니다. 탑승동 4층에는 한국문화박물관, 대한항공 라운지, 아시아나 라운지, 싱가포르항공라운지, 중국동방항공라운지, 그리고 스카이 허브 라운지가 있습니다.

 

 

▲ 아시아나 비즈니스 라운지는 탑승동에서 가장 넓은 라운지입니다. 스카이 허브 라운지는 뷔페식 식사로 한식, 양식 등 다양한 메뉴 제공되는 라운지입니다. 우리는 대한 항공 라운지를 이용했습니다. 

 

 

▲ 탑승동 대한항공 라운지는 탑승동에서 2번째로 큰 라운지입니다. 편안한 사각형 소파와 테이블들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주로 1인용 소파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한쪽 벽면은 전면 유리창으로 인천국제공항의 야경을 볼 수 있습니다.

 

 

▲ 4명이 앉아 있을 수 있는 테이블과 의자들, 그리고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는 좌석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 소파와 테이블도 다양한 크기와 형태로 배치되어 있습니다. 일부 소파는 누워서 수면을 취할 수도 있을 크기입니다.

 

 

▲ 공항 라운지에서는 뷔페식 식사, 스낵, 디저트, 커피, 주스, 주류 등을 제공하는데 이곳에서는 세 곳의 테이블에 음식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준비되어 있는 음식의 종류가 아주 많지는 않지만 출출한 배를 채우기에는 적당합니다.

 

 

▲ 한쪽 테이블에는 접시와 따뜻한 음식, 빵 등이 준비되어 있고 가운데 테이블에는 과일이나 샐러드 등 차가운 음식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다른 한쪽에는 라면과 커피, 맥주, 음료수 등이 있습니다.

 

 

▲ 튀김우동 컵라면과 신라면 컵라면, 음료수와 차, 커피, 맥주, 우유 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 가운데 테이블에는 차가운 음식으로 방울토마토와 샐러드, 치즈, 케이크 등이 있습니다.

 

 

▲ 나초, 쿠키, 검은깨 쌀빵, 모카머핀, 토스트를 할 수 있는 흰 빵도 있습니다.

 

 

▲ 뜨거운 음식은 4 종류의 음식이 준비되어 있고 접시와 그릇, 스푼, 나이프, 포크 등도 이곳에 있습니다.

 

 

 

▲ 접시에 음식을 골고루 담아 와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저녁 늦은 시각이고 비행기 탑승 후 기내식을 먹어야 하기 때문에 많이 먹지는 않았습니다.

 

 

▲ 한쪽에는 출발 항공편을 알려주는 모니터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탑승할 이스탄불행 터키항공 TK 091편은 자정 가까운 시간에 출발합니다. 터키항공 TK91편은 인천국제공항(ICN)에서 출발하여 이스탄불공항(IST)으로 향하는 직항 노선입니다. 이 항공편은 보잉 777-300ER 기종으로 운항되며, 아시아나항공 코드셰어편명 OZ6931로도 운영됩니다. 약 11시간 30분에서 12시간 정도의 비행시간이 소요됩니다.

 

 

▲ 휴대폰 급속 충전기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 TV를 감상할 수 있는 구역은 따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 라운지 창 밖으로 인천 공항의 야경을 볼 수 있습니다. 주기되어 있거나 활주로로 이동하는 항공기, 그리고 공항 건물의 야경을 볼 수 있습니다.

 

 

▲ 라운지 화장실은 남녀 공용으로 내부에 변기와 세면대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내부를 검은색 타일로 장식을 한 것이 특징입니다. 

 

 

▲ 오후 9시가 넘은 늦은 시각인데도 공항 라운지를 이용하는 승객들이 있습니다.

 

 

▲ 대한항공의 보잉 787-9 드림라이너 모형이 라운지 입구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보잉 787-9 드림라이너는 최신형 중대형 장거리 항공기로, 효율적인 연료 소모와 뛰어난 승객 편의성을 자랑합니다.

 

 

▲ 대한항공 라운지에서 2시간 정도 휴식을 취하다가 오후 10시경 라운지에서 나와 출발 게이트로 이동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