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an Diego/미국연수정착과 생활

미국에서 우편물 받기 보내기 (Old version)

by G-I Kim 2011. 9. 6.

미국의 우편물은 매일 들어오는 각종 전단지 이외에 은행, 전기회사, 휴대폰 회사, 수도 등 가종 고지서가 포함되어 있다. 그런데 소포는? 인터넷 쇼핑으로 물건을 주문한 경우 미국 우체국인 USPS (The United States Postal Service, U.S. Postal Service, www.usps.com/)나 UPS (www.ups.com), Fedex (www.fedex.com/) 등의 택배전문 업체에 의해 배송된다. 그런데 배송방법이 한국과 조금 다르다. 한국에서는 휴대폰으로 연락을 하고 주인이 집에 없으면 아파트 경비실에서 받아두기도 한다. 그런데 미국은 좀 다른 방식을... 우리 아파트의 경우 우편함에 택배물건을 넣을 수 있는 상자가 마련되어 있지만 UPS나 Fedex는 주인이 없으면 문이나 발코니 앞에 나두고 사라진다..... 그래도 물건은 안 없어지는 듯... 일부 다른 아파트에서는 아파트 사무소(leasing center)에서 맡아주는 경우도 있고 아니면 어디로 연락을 하라는 종이가 문앞에 붙어있는 경우도 있다고 하던데... 언어 소통이 원할하지 않으면 여러문제가... 하여튼 미국에서는 고가 물건은 인터넷 쇼핑으로 주문하는 경우 한국 같지 않다는 문제가 있다..

 

우리 아파트 우편함... 각 집 마다 독립된 우편함이 있지만 누구 우편함인지 알기 어렵게 집 주소는 표시되지 않고 번호만 있다. 이런 우편함이 아파트 단지에 여러군데에 있다.

 

 

 

 

번호가 없이 알파벳이 써있는 큰 보관함도 있는데 이곳이 USP로 배송된 소포가 보관되는 곳이다.

 

 

 

 

Outgoing Mail에는 보낼 우편물을 넣거나 반송우편물을 넣으면 된다.

 

 

 

 

아래 보관상자에는 이미 수취인이 우편물을 회수한 보관함이 보인다.

이 보관함은 열쇠로 열리는데 열쇠를 한번 넣어서 문을 열면 절대로 다시는 안 빠진다.

 

 

 

 

우편함을 열면 우편물과 열쇠가 보인다.

 

 

 

 

 

 

 

열쇠에는 N이라는 글씨가 크게 써있다.

 

 

 

 

N이라고 써있는 보관함을 이 열쇠로 연다.

 

 

 

 

내부에 인터넷으로 신청한 물건이 있다.

 

 

 

 

UPS는 문 앞에 놓고 갔다.

 

 

 

 

Fedex는 테라스에 놓고 갔다.

 

 

 

 

USPS나 USP, Fedex 운송 차량 모두 비슷한 형태를 보인다. 다만 USPS차량이 더 크기가 작고 자주 보인다.

USPS배달은 토요일에도 한다.

 

 

 

때에 따라서 다르지만 하루에 이정도 전단지가 배달되는 경우가 많다.

우편함을 열어보면 이런 전단지가 보인다. 미국은 전단지도 우체부가 배달하는 듯....

 

 

 


 미국에서는 생각보다 우편을 사용할 일이 많다. 특히 우표가 필요한 경우가 많은데 근처에 우체국이나 Fedex, UPS 등 전문업체 사무소가 있으면 여기서 구입하면되고 일반 대형 수퍼마켓에서도 판매한다. 단 한개씩은 판매하지 않는다. 또 하나의 구입법은 온라인의 United States Postral Service의 The Postral Store (https://shop.usps.com/webapp/wcs/stores/) 에서 구입하는 방법이다. 해당 온라인 소핑몰에서는 일반우표, 특급우송우표, 편지봉투 등을 판매하고 있다.  Priority and Express Mail (특급우송) 우표, 44 cent first-class (일반우송) 우표와 대금이 이미 프린트 되어 내용물을 넣고 발송만 하면되는 Prepaid Envelope를 구입하였다.

 

 

 

 

미국에는 거리의우체통이 많이 있어 보낼 우편물이 있으면 우표를 부치고 우체통에 넣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