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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먹을거리

헬로키티카페 인천공항점 (Hello Kitty Cafe, Incheon International Airport)

by G-I Kim 2016. 11. 29.

 

 

 

 

▽ 인천공항 탑승동 면세구역에 가면 아주 특이한 카페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헬로키티카페입니다.

이글을 쓰고 있는 2016년 11월에는 아마도 인천공항점은 철수한 모양입니다.

 

 

 

▽ 헬로키티카페는 한국에 명동, 홍대, 제주 아일랜드점이 있습니다.

지나가는 여행객들이 기념촬영을 많이 하고 있는 것을 종종 볼 수 있었습니다.

 

 

 

▽ 카페에는 주문하는 곳, 사진촬영스폿, 기념품 전시대, 그리고 미술관 겸 테이블이 있는 방,

그리고 어린이들이 쉬어가는 곳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전면에서 보이는 헬로키티카페 모습입니다. 사실 커피나 디저트를 주문을 하는 사람보다는 기념촬영을 하는 사람들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 매장은 외국인들에게 헬로키티카페를 알릴 수 있는 제일 좋은 방법이기도 합니다.

 

 

 

▽ 기념촬영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정말 잘 만들어 놓았습니다.

 

 

 

▽ 핫도그세트, 헬로키티티라미스케잌, 헬로키티레어치즈무스케잌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 헬로키티관련 인형이나 텀블러, 목베게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공항 들릴때 마다 보면 조금씩 물건들이 바뀝니다.

 

 

 

▽ 정말 구매욕구를 마구 당기는 물건들입니다.^^

 

 

 

▽ 헬로키티는 자산 가치 약 20조 원, 연간 시장 규모 3,500억 원에 달하는 캐릭터로

일본에서 만들어진 캐릭터 중 가장 비싼 캐릭터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 헬로키티는 1974년 일본의 캐릭터 디자인 회사 산리오에서 개발해서 1975년 첫 상품을 출시한 캐릭터입니다.

일본 사람들이 열광하는 미국 캐릭터 스누피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되었다고 하는데 스누피가 개이기 때문에 고양이를 선택했다고 하네요.. 

 

 

 

▽ 어린이들 놀이방입니다. 한쪽에 칠판도 있고 작은 의자들도 있고 편히 쉴수가 있습니다.

 

 

 

▽ 놀이방에서 공항 대합실 거리를 바라본 모습입니다.

 

 

 

▽ 각종 헬로키티 관련 그림들이 걸려 있는 헬로키티 뮤지엄입니다.

여기에 작은 테이블이 있어서 음료나 디저트를 즐길 수 있습니다.

 

 

 

▽ 빌 게이츠는 평범한 소프트웨어 개발자 시절, 헬로키티 캐릭터 상품 모으기가 취미였다는데

2000년대 초반 6조 원을 제시하며 키티의 디지털 판권 전체를 사기 원했지만 거절당했다고 합니다.

 

 

 

▽ 그림들을 보면 일본색이 많이 납니다. 헬로키티는 일본 고양이입니다..^^

 

 

 

▽ 카페라테를 주문했더니 커피 위에 키티모양을 만들어줍니다.

 

 

 

▽ 어떻게 만들었는지 참 기술이 대단하네요...키티 모양이 정확합니다.

 

 

 

▽ 무료로 받은 헬로키티 모양의 부채...한모금 마셨더니 키티 모양이 망가졌습니다... 마시기 아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