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로나 관광 후 베로나의 Trattoria Della Bruna라는 식당에서 먹은 정말 심심한 점심식사입니다. 대신 8가지의 샐러드는 손님들이 셀프로 마음대로 먹을 수 있게 준비해 놓았습니다.
▼ 샐러드 뿐 만 아니라 테이블 마다 레몬을 따로 준비해 놓았습니다. 음식에 레몬즙을 뿌려 먹으라는 배려?
▼ 식전 빵은 많이 주네요..주요리는 파스타와 오징어 요리(?)..그냥 허기를 때우는 정도의 식사입니다.
▼ 버스가 다시 밀라노를 향해 달립니다. 버스 창에서 보이는 이탈리아 북부 시솔의 풍경은 초록색입니다.
▼ 오토그릴이라는 휴게소에서 다시 정차합니다. 이탈리아 북부의 고속도로 휴게소는 대부분 오토그릴 체인인 것 같습니다. 이곳 휴게소는 규모가 커서 도록 양쪽으로 휴게소가 있고 도로를 가로 지르는 커다란 건물이 있는데 여기에 식당이 있습니다. 이 도로 위건물과 양쪽 휴게소는 에스켈레이터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스페인 여행 때 이와 비슷한 휴게소를 한번 보았는데 이탈리아에서도 보게 되네요.. 휴게소 내부도 다른 휴게소 보다는 넓습니다.
▼ 이 휴게소는 정말 맛있는 빵이나 샌드위치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로컬 푸드를 길거리 음식이라고 해서 따로 판매하고 있네요.. 시간이 있으면 한번 사먹어보고 싶기는 하지만 휴식시간이 20분이라서 그냥 구경만 했습니다.
▼ 역시 여기도 초콜렛, 과자, 와인, 음료수 천지입니다. 구경만 해도 시간이 흘러갑니다.
▼ 맛있는 케잌이나 샌드위치와 함께 이탈리아의 맛잇는 커피를 한잔 마시면..금상 천하...
▼ 버스가 다시 밀라노를 향해 움직입니다. 밀라노 시내로 들어오니 고층 건물이 많이 보입니다. 역시 이탈리아 제2의 도시이자 이탈리아에서 가장 부유한 도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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