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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영국, 아일랜드

영국, 아일랜드 여행 2일 세인트 자일스 히드로 호텔 (St Giles Heathrow - A St Giles Hotel)

by G-I Kim 2021. 1. 20.

 

OO투어 패키지 영국 투어 둘째 날의 여정은 런던 근교 펠텀 → 교육의 도시 옥스퍼드 → 코츠월드의 베네치아 보튼온더워터 → 셰익스피어 출생지 스트랫퍼드 어폰 에이번 → 비틀즈의 도시 리버풀 입니다. 

 

 

▼ 새벽 5시 30분쯤 기상해서 로비에 6시 20분에 내려왔습니다. 아침식사가 6시 30분부터 제공이 된다고 해서 서둘러 내려왔습니다. 로비에 아무도 없습니다. 

 

 

  우리 패키지여행팀 일행들이 로비로 모여들기 시작합니다. 로비가 다른 유럽의 3성급, 4성급 호텔보다 넓습니다. 

 

 

 호텔 내 아침 뷔페식당이 오픈을 하지 않아서 잠시 호텔 밖으로 나왔습니다. 호텔 앞에는 오늘부터 여행 전기 간 동안 타고 다닐 버스입니다. 

 

 

 호텔 정문과 일층 로비의 모습입니다. 아직 많은 사람들이 모이지는 않았습니다.

 

 

 아침 6시 30분이 좀 지나자 아침 식사를 제공하는 식당이 문을 열었습니다. 문을 열자마자 줄을 서서 식사를 하는 사람들은 모두 우리 여행 일행입니다. 

 

 

 뜨거운 음식은 음식 그릇에 모두 뚜껑이 달려 있어서 사진 촬영을 하지 못했습니다. 찬 음식으로는 햄과, 치즈, 과일, 세 종류의 요구르트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시리얼은 3종류, 잼은 2종류, 식빵 와 바게트 빵, 그리고 우유, 오렌지 주스, 사과 주스가 제공됩니다. 

 

 

 아침식사로 잉글리시 브렉퍼스트 (English Breakfast)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스크램블 에그, 소시지, 구운 베이컨, 버섯, 토마토, 감자, 베이커드 빈즈 그리고 토스트입니다. 사실 준비된 따뜻한 음식을 접시에 모두 담으면 잉글리시 브렉퍼스트가 됩니다. 

 

 

 영국에서는 아침식사를 푸짐하게 하는데 잉글리시 브렉퍼스트는 빅토리아 시대(1837~1901)에 탄생했다고 합니다. 칼로리가 높은 음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소시지가 제일 맛있었습니다. 독일에서 먹어본 소시지보다 더 맛이 있습니다. 

 

 

 반콩 주의자(Bean hater)잉글리시 브렉퍼스트입니다. 베이커드 빈즈가 없습니다.

 

 

 치즈와 햄, 잼은 빵과 같이 먹으라고 준비된 음식입니다. 세 종류의 요구르트도 훌륭합니다.

 

 

 식당에 빈 테이블이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이른 아침식사를 하고 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호텔 외부로 나왔습니다. 체크 아웃을 하고 호텔을 나서는 사람들도 있고 버스 드라이버들도 보입니다.

 

 

 호텔 앞 도로는 공사 중입니다. 호텔 앞에는 Derwent Lodge Care Centre라는 치매 환자를 위한 주거형 치료시설이 있습니다. 건물이 외관은 일반 다세대 주택처럼 보입니다. 

 

 

 킹스턴으로 가는 2층 버스가 한대 지나갑니다.  호텔 앞에서는 히드로 공항으로 가는 지역 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호텔 주변은 동네 번화가처럼 식당들과 슈퍼마켓이 있습니다. 잉글리시 브렉퍼스트 등 아침식사도 재공 하는Porto-Maderia Cafe/Restaurant, 중화요리 전문점인 Kwai Garden, 제과점인 Egg Free Cake Box, 슈퍼마켓인 Multistar Super Store이 있습니다. 이른 아침 시간이어서 Porto-Maderia Cafe/Restaurant만 문을 열고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호텔 옆 주택으로 보이는 작은 건물에 설치된 입간판이 특이합니다. 

 

 

▼ 출발시간인 오전 8시에 되어 집을 챙기러 객실로 돌아왔습니다. 

 

 

로비에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습니다. 대부분 우리 여행팀 일행들입니다.

 

 

버스 아래에 여행용 가방을 넣습니다. 우리가 탑승한 버스 기종은 메르세데스 벤츠사의 관광버스인 투리스모 (Turismo) 차량입니다. 

 

 

▼ 버스를 타고 옥스포드까지 한 시간 정도 이동합니다.  이동하는 동안 영국의 주택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실제로 영국인들이 선호하는 주거 형태는 아파트가 아니라 시내에서 살짝 벗어난 근교 지역의 단독주택입니다.  

 

 

▼ 영국의 건물들은 북유럽의 건물들처럼 경사가 가파르게 만들어졌습니다. 대부분 벽돌 건물입니다. 영국 은신 축보다는 재건축을 장려한다고 하고 옛 모습을 유지하고 있는 건물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한 건물에 두 세대가 있는 세미하우스들도 많이 보입니다. 세미 하우스들은 1, 2차 세계대전 기간에 많이 지어졌는데 기존 건물에 대해서는 철거를 거의 허용하지 않는 영국 지방정부의 정책으로 현재도 당시 건축된 오래된 세미하우스들을 많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세인트 자일스 히드로 - 어 세인트 자일스 호텔

★★★★☆ · 호텔 · Hounslow Ro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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