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혼당은 국립서울현충원 내에 위치한 봉안시설로,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유해를 안치하는 곳입니다. 현재 제1충혼당과 제2충혼당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안장 대상자는 순국선열, 애국지사, 군인(현역 및 20년 이상 복무 후 전역자), 무공훈장을 받은 분, 임무 수행 중 순직한 향토예비군 대원 또는 경찰관 등이며, 배우자는 합장이 가능합니다.
▲ 국립서울현충원은 평일과 토요일에 참배객을 위한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습니다. 첫차는 종합민원실에서 오전 9시 10분에 출발하며, 막차는 오후 5시 10분에 출발합니다. 배차 간격은 1시간입니다. 단, 공휴일에는 셔틀버스가 운행되지 않습니다
▲ 충혼당을 가기 위해 셔틀버스를 타고 충혼당 부근(김영삼 대통령 묘소)에 하차했습니다.
▲ 국립서울현충원의 충혼당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유골을 안치하는 봉안시설입니다. 제1충혼당은 2006년 3월부터 운영되어 총 2만 648위의 영현을 모셨으며, 2020년 7월에 만장되었습니다
▲ 국립서울현충원은 2013년 11월 01일부터 납골당인 충혼당 부근에 최신 시설의 봉안식장을 신축, 운영을 시작하여 One-Stop 안장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 봉안식장은 국가의 품에 안기는 유공자께 첫 번째 예우를 올리는 안장식이 거행되는 상징적 장소로, 기존 시설이 협소하고 노후되어 유공자의 예우에 미흡한 부분이 있었으며 충혼당과 상당거리(2㎞ 이격) 이격 된 곳에 위치하고 있어 충혼당까지 차량으로 이동하여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 이에 따라 2012~2013년에 걸쳐 31억 원의 국방예산을 사용하여 지상 2층(지하 1층), 연면적 994㎡(300평) 규모의 봉안식장을 건축하였습니다. 봉안식장에는 재례의 격식을 갖춘 안장식이 가능하도록 100석 규모의 식장, 유가족이 각 가정의 예법에 따라 개별적으로 제사를 지낼 수 있는 9개 방의 제례실 등으로 구성되었습니다.
▲ 충혼당 앞에는 참배를 위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충혼당의 운영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
▲ 국립서울현충원의 충혼당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유골을 안치한 곳으로, 유가족과 방문객들의 참배를 위해 운영되고 있습니다.
▲ 제1 충혼당 안으로 입장합니다. 입구에서 바라보면 왼쪽에 사무실과 화장실, 계단, 엘리베이터가 있습니다. 오른쪽으로 가면 충혼당 건물 안 가운데에는 개방된 공간이 있으며 <현충원에서 띄우는 그림편지>라는 어린이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 제1충혼당은 2006년 3월부터 운영되어 총 2만 648위의 영현을 모셨으며, 2020년 7월에 만장되었습니다.
▲ 건물 한쪽에 있는 원형 공간입니다. 이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약 3만 2,952위의 영현을 모실 수 있습니다. 내부에는 봉안실 외에도 실내외 제례실, 메모리얼홀, 유가족을 위한 편의시설 등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 1층에서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입니다. 건물 반대쪽에는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계단 옆에는 참배실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이동형 사다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 제1충혼당 건물 1층과 2층의 내부 안내도입니다. 건물 북쪽에는 계단이 있으며 건물 남쪽에는 계단, 엘리베이터, 화장실, 사무실 등이 있습니다.
▲ 원형의 내부 공간을 2층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바닥에는 태극무늬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 유리 자동문을 열고 들어가면 충혼당 안치단이 있습니다.
▲ 복도 중간에 안치단 입구마다 작은 의자들이 놓여 있습니다.
▲ 고인들을 기리기 위해 많은 분들이 꽃을 부착해 놓았습니다.
▲ 휴게 장소입니다. 편안한 긴 소파가 놓여 있습니다.
▲ 제1충혼당 뒤쪽을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잘 조성된 야외 쉼터가 보입니다.
▲ 제1 충혼당 옆에는 제2충혼당이 있습니다. 제1충혼당이 만장됨에 따라 2022년 4월 13일에 제2충혼당이 개관되었습니다. 제2충혼당은 약 3만 2,952위를 추가로 안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합니다.
▲ 국립서울현충원의 충혼당은 참배객들이 고인을 추모할 수 있도록 제례실을 갖추고 있습니다. 제례실은 명절 연휴 기간에만 운영되며, 사전 예약 없이 현장 방문 접수를 통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용 시간은 10분으로 제한되며, 음식물 반입은 일부 제한됩니다. 제례동 바로 앞에 음료수 자판기들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 제2충혼당은 제1충혼당과는 구조가 다르고 건물 가운데가 개방된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 아래층 바닥에 대형 태극기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물결무늬 소파와 대형스크린도 보입니다.
▲ 제2충혼당의 안치단은 제1충혼당의 안치단 보다 공간이 협소합니다. 납골함 한 개만 안치가 가능합니다.
▲ 제2충혼당 옆에는 휴게동이 있습니다. 충혼당에서 유일하게 방문객들이 함께 쉴 수 있는 장소로 내부에 음식을 판매하는 곳은 없지만 많은 방문객들이 가지고 온 음식을 같이 먹고 있습니다.
▲ 서울에 함박눈이 내려 하얀 눈이 내려 더욱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 국립서울현충원 충혼당 주변에는 방문객을 위한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사진은 제2충혼당 주차장입니다.
▲ 참배를 마치고 충혼당 앞 셔틀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타고 현충원 종합민원실로 이동합니다.
'서울 > 서울 현충원'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국립서울현충원의 겨울 모습 (1) 겨레 얼마당과 만남의 집 (0) | 2025.04.09 |
---|---|
수양벚꽃 마중하는 호젓한 꽃길, 국립서울현충원, 2022년 4월 (0) | 2025.04.08 |
국립서울현충원의 가을 모습 (3) 겨레 얼마당과 북쪽 주변 (1) | 2022.11.10 |
국립서울현충원의 가을 모습 (2) 현충지 (0) | 2022.11.08 |
국립서울현충원의 가을 모습 (1) 현충천 주변 (0) | 2022.1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