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elter Island와 Harbor Island는 포인트로마와 샌디에고만 사이에 있는 인공섬이다. Shelter Island는 모래톱(Sandbank)을 개조해서 만든 인공섬으로 1934년에 완성되었으나 1950년대부터 개발되어 호텔, 식당, 마리나 등이 있다. Harbor Island는 샌디에고 국제공항 옆에 건설된 인공섬으로 역시 여러 시설들이 있으며 코로나도섬의 미해병기지가 잘 바라다 보인다.
여기에는 Cancer Survival Park가 조성되어 있다. 암으로 고통받았던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그런 내용들이....
우리나라에도 이런 시설이 하나쯤은 있는게 좋을 것 같은데...
Harbor Island 부근에는 샌디에고 국제공항도 있지만 1769년 스페인 탐험가 Gaspar DePortola와 주교 Father Junípero Serra가 만난 곳이다.
이 곳을 Spanish landing park라고 하고 있다.
인공섬 주변으로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고 여기서 운동을 하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여기서는 코로나도섬의 미해군기지, 정박해 있는 미해군 항공모함, 샌디에고 시내의 고층건물들, 마리나에 정박해 있는 선박들이 잘 보인다.
코로나도섬의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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