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월 6일 샌디에고 비치에는 높은 파도가 ...

2012년 1월 6일 샌디에고 비치에는 높은 파도가 몰려들었다. 우연히 라호야 코브에 오후에 방문한 결과 이 장관을 볼 수 있었다.

항상 비교적 잔잔한 바다에 왠 높은 파도... 하늘엔 구름한점 없는데...

이날 샌디에고에는 이 파도를 즐기기 위해 상당수의 서퍼들이 몰려들었고 이중 20여명은 해양구조대의 도움을 받았다고...

 

 

 

  

라호야 코브에는 수영이나 스노클링 등 해양 스포츠를 증기는 사람들도 많지만 타이드풀(tide pool)을 볼수 있다. 조수웅덩이라고 하는 타이드 풀이란 만조 때 바위 웅덩이에 찬 바닷물이 간조때 남은 것으로 직접 파도의 영향을 받지 않고, 수온과 염분농도의 변화가 현저하여 특이한 생물의 모습을 나타 내는 곳이다.

 

 

 

 

 

 

 

 

 

 

 

 

 

 

 

또한 기이한 모습의 암석들도 구경할 수 있는 재미가 있다.

 

 

 

 

 

 

 

 

 

샌디에고 해안에서 조기 드문 엄청난 파도들...

구름 없는 맑은 하늘에 높은 파도가 이채롭다....

 

 

 

 

 

 

 

 

 

 

 

 

 

 

 

 

 

 

 

이 와중에 사진찍기 놀이에 심취한 동양인 한 쌍...

중국인은로 보이기는 하는데... 어째 좀... 촌티가....

 

 

 

라호야 코브 타이풀 근처에는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고 조개등을 줍는 등 여류로운 산책을...

 

 

 

 

파도가 높은데도 수상 오토바이 타고 나가는 사람들도 있다...

 

 

 

 

라호야 코브 주택가 근처에는 아름다운 해안주택들과 백사장으로 가는 길이...

 

 

 

 

 

라호야 코브의 백사장으로 큰 파도가 몰려오는 가운데

사람들은 파도를 구경하거나 산책을 하거나 벌써 일광욕을 하고 있다.

 

 

 

 

 

 

 

 

산책 중 만난 다람쥐... 사람을 의식하지 않는다....그런데 귀엽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