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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 Diego/미국연수정착과 생활

미국에서 비행기타고 여행하기...샌디에고에서 댈러스를 거쳐 올랜도로...

by G-I Kim 2012. 1. 21.

미국은 땅덩어리가 큰 나라라 웬만한 거리는 비행기를 타고 이동해야 한다.

그래서 그런지 어느 공항에 보아도 국제선 청사보다 국내선 청사가 더 크다.

학회를 참석하기 위해 미국 국내선 비행기 표 예매하고 미국 서쪽에서 동쪽으로 날아가다...

 

 

우선 비행기 표는 각 항공사 인터넷 홈피에서 구입할 수 있지만 여러 비행사를 비교해 가며 저렴한 가격으로 항공권을 구입할 수 있는 Expedia를 이용하였다. (http://www.expedia.com/). 만약 비행기 환승이 필요하다면 환승대기시간을 비행기 연착 가능성을 고려하여 2시간 정도로 넉넉히 잡아두는 것이 좋다.

 

 

 

 

 

출발공항은 샌디에이고 국제공항(San Diego Interenational Airport)...

하지만 샌디에고 공항은 현재 공사 중이어서 그런지 주차 시설이 그렇게 아주 잘되어 있지는 않다.

자기 차량을 장기 주차할 수 있는 곳은 세 군데가 있다.

여기서는 공항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여 준다.

나는 당일 한인택시를 이용해서 공항으로 이동....

물론 공항의 밴택시도 인터넷으로 예약이 가능하다...

 

 

 

 

 

 

 

샌디에이고 공항은 두개의 터미널이 있다. 우선 인터넷으로 해당 항공사의 터미널을 확인하여야 한다.

 

 

 

 

샌디에고 국제공항에 도착하면 일단 1층으로 들어가게 된다.

공항청사 안에는 린드버스의 대서양 횡단 비행기 모형이 전시되어 있고 짐을 찾는 곳이 있다.

발권과 출발을 위해서는 2층으로 가야 한다.

 

 

 

 

 

 

 

 

 

 

샌디에고 국제공항 2층의 항공사 발권 창구에 가서 Expedia 예약내용을 보여주면 항공권을 발급해 준다.

이때 여권이나 미국 운전면허증등 신분을 증명할 수 있는 증명서를 가지고 가야 한다.

환승공항에서의 비행기 티켓까지 발급해 주는데 좌석은 지정이 되어 있지 않다.

환승공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의 좌석은 환승공항 카운터에서 받아야 한다고...

 

 

 

 

 

공항검색대를 통과하여 공항대합실로 들어가니 이른 아침인데도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우선 공항에서 간단한 식사를..

 

 

 

 

 

 

 

 

 

 

 

 

샌디에이고 공항에 주기해 있는 비행기들... 

 

 

 

 

우리가 탑승할 비행기는 american airlines의 super-80이라는 비행기... 과거 MD-80이라는 쌍발 제트기로 사실 낡은 비행기...

 

 

 

 

 

 

대합실에서 기다리다가 탑승한다... 우리는 저렴한 티켓이어서 group 4, 제일 늦게 탑승한다...

 

 

 

 

 

 

비행기는 작아서 한 줄에 5석이... 

 

 

 

 

 

 

 

 

식사는 따로 주문해야 한다..

 

 

 

 

 

 

WIFI는 30분간 무료... 하지만 컴퓨터를 재부팅한 후 다른 이메일 주소를 입력하면 다시 사용할 수 있다....ㅎㅎㅎ

 

 

 

 

 

 

 

 

3시간 비행시간 동안 음료수는 무료로 준다...

 

 

 

 

화장실은 기체 후방에 있는데 깨끗한 편...

 

 

 

 

 

 

 

 

환승공항인 댈러스 국제공항은 5개의 터미널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각 skylink라는 모노레일 열차로 연결이 되어 있다.

 

 

 

 

댈러스 국제공항은 상당히 크다

 

 

 

 

 

 

우선 내리자마자 우리가 강아탈 비행기가 몇 번 게이트에서 출발하는지 확인한 후...

 

 

 

 

스카이링크를 타러 엘리베이터를 타고 이층으로...

 

 

 

 

전광판 표시를 보고 스카이링크를 탄다..

 

 

 

 

 

 

환승비행기가 출발하는 터미널에서 하차한 후 엘리베이터를 타고 다시 대합실로 내려간다.

 

 

 

 

 

 

 

 

환승 비행기 탑승 게이트에서 좌석을 다시 배정받은 후...

 

 

 

 

 

 

공항 식당에서 간단히 식사를... 맛은 그럭저럭....

 

 

 

 

 

 

 

 

 

 

탑승 비행기는 또 S-80....

 

 

 

 

하지만 비행기가 작다 보니 짐을 넣을 자리가 없다...

가장 늦게 탑승하는 group 4는 어쩔 수 없다...

 

 

 

 

승무원이 와서 우리 짐을 비행기 화물칸에 따로 넣어주고 아래와 같은 확인서를 준다....

저렴한 항공권을 구입하는 경우 화물칸으로 짐을 부칠 때 추가적인 요금을 내야 한다....

 

 

 

 

올랜도 국제공항은 4개의 에어사이드가 있고 여기서 열차로 공항 터미널로 연결되어 있는 구조로 되어 있다.

 

 

 

 

 

 

 올랜도 공항의 터미널에서 내린 후

 

 

 

 

연결 열차를 타고 터미널로 이동

 

 

터미널에서 짐을 찾는다...

 

 

 

 

 

그리고 일층으로 이동...

 

 

 

미리 예약해 놓은 MEARS Shuttle을 찾았다.

 

 

 

 

무선 부저와 왕복 티켓을 받고 기다렸다가 준비된 차량으로 호켈로 출발...

운전기사분에게 팁은 기본...

 

 

 

 

올랜도 국제공항에는 이용할 수 있는 셔틀밴이 MEARS이며 저렴한 가격으로 필요한 날짜에 공항과 호텔을 왕복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