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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 Diego/샌디에이고 먹을거리

샌디에고 독도 횟집 (Dokdo Sushi)

by G-I Kim 2012. 4. 20.

독도 횟집(4690 Convoy St., #108, San Diego, TEL 858-278-1100) 은 샌디에이고에서 한인들이 운영하는 음식점 중에 하나로 주로 한국인들의 모임을 하기 적당한 곳입니다. 초밥이나 일식 이외에 부대전골, 순대 등 한국음식 등도 먹을 수 있으며 새벽 2시까지 운영하기 때문에 늦게까지 모일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광어 등 한국에서 접한  해산물을 먹을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다. 우리는 독도 횟집에서 초밥은 못 먹고 비빔밥과 알탕을 먹었습니다.

 

 독도 횟집에 간판에 보면 Suhi and Roll, All you can Eat이라는 문구가 있습니다. 이 행사는 1시간 30분 동안 일인당 30달러 정도를 내고 먹을 수 있을 만큼의 초밥과 롤을 먹을 수 있는 행사로 음식을 남기면 벌금이 있습니다. 일본과 한국의 초밥집에서 유행하던 행사입니다.

 

 

 

 

테이블 세팅부터 한국에서 많이 보던 형태입니다. 국순당 생막걸리가 미국까지 수출된 모양입니다.

 

 

 

 

여기서 점심식사 특선을 판매합니다. 한식과 일식을 모두 판매하고 있습니다.

 

 

 

 

메뉴판을 보아도 한식과 일식을 모두 판매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주류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내부는 최근에 인테리어를 새로 했다고 합니다.  내부 인테리어는 일식집의 분위기가 많이 납니다.

 

 

 

 

 

 

 

 

 

제공되는 반찬은 완전히 한국식 반찬입니다. 리필도 해주고 정갈하고 맛도 훌륭합니다. 한국의 음식점과 비교해서 크게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뚝배기에 계란찜이 나옵니다. 좀 뜨겁지만 아주 맛있습니다. 

 

 

 

회비빔밥은 그 양이 상당합니다. 커다란 나무 그릇 맨 밑에 밥이 있고 그위에 수북한 야채와 그 위에 회가 있습니다.

 

 

 

 

고추장을 양껏 뿌린 후 버무리면 맛있는 회 비빔밥이 됩니다.

 

 

 

 

 

사이드로 나오는 국은 미소된장국입니다. 모든 면이 한국의 일식집입니다.

 

 

 

계속 양념을 버무리면서 먹은 회 비빔 맛은 좋았습니다. 양도 많아서 푸짐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알탕도 뚝배기에 담겨 나옵니다.

 

 

밥은 한국 처럼 스테인리스 그릇에 담겨 나옵니다.

 

 

그런데 한국 일식 음식점과 비교 할 수 없을 정도로 알의 양이 푸짐합니다.

 

 

 

작은 그릇에 알과 두부를 따로 담아 먹습니다.

 

 

 

작은 그릇으로 3그릇 정도의 양으로 풍성한 알이 나옵니다.

 

 

 

 

 

독도 횟집은 아시아 계열 상권이 있는 콘보이 거리의 콘보이 델솔 플라자 안에 있고 같은 단지 내에 한국식 중화요리 음식점, 떡집도 있습니다. 주차장은 넓어서 주차하기가 수월한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