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은 부산 센텀시티 신세계 백화점의 냉면집에서 간단히...
우연히 들린 칠보면옥에서 회냉면과 물냉면을...
백화점에서 볼 수 있는 식당의 모습들..
양념통이 식탁 위에 놓여 있고...
가격도 적당한 듯...
우선 육수와 물 한잔...고기 육수를 주는 나라는 한국 밖에 없는 듯...^^
그리고 얼마 안 기다렸다...
회냉면.. 매운 양념과 냉면면발... 그리고 계란...
내가 먹은 물냉면...
면발은 보통 수준...
하지만 시원한 국물과 계란...
그리고 고기 한점이 ....
저녁시사를 마치고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바라본 샌텀 시티의 모습...
오히려 호텔의 야경이 좀 그렇다....
호텔측에서 제공한 무료 쿠폰을 들고 호텔 일 층 커피숍으로...
그런데 바로 옆 가게 앞의 곰돌이들이... 좌절모드로... 오늘 영업이 영 시원치 않았나 보다...
커피숍 A twosome place에는 맛있는 케잌과 팥빙수가 진열대 위에 정리...
가게 밖에도 테이블이 있지만...
안에서 먹기로...
우린 팥빙수를 시켰다.
얼음위에 팥.. 그리고 인절미...
대충 비벼놓고 먹는다...
여름에는 역시 팥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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