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이야기/국내여행

8월의 부산여행 첫날 (2) 부산역에서 센텀호텔로...

by G-I Kim 2012. 8. 29.

2시간 40분정도.. 걸렸을까... KTX는 부산역에 도착...

옛날에 도룡룡을 살려야 한다는 스님 덕택(?)에 터널이 개통이 되지 않아서 3시간 넘게 걸리던 부산이

이제 3시간이 안되서 도착이... 정말 낮에 부산에서 일보고 다시 서울가서 저녁에 일을 볼 수 있는 지경이 되었다...^^ 

 

 

 

개인적으로는 서울KTX 역보다는 부산 KTX역이 더 좋은 듯...

서울역 보다 좀 이용하기가 약간 불편하기는 한데...

 

 

역사 안에는 사람들이 바글바글...

 

 

한쪽 벽면에 크게 걸려진 센텀시티 광고판...우리의 오늘 목적지...

 

 

센텀시티...신세계백화점...단일 백화점 건물로는 아시아 권에서 제일 크다는데...

내셔널 지오그래픽에서 이 건물의 건설과정을 다큐로 만들어서 방영하는 것을 본 적이...

스파랜드가 유명하다고 하긴 하던데...

 

 

역사에 설치되어 있는 자동 안내도로 갈 곳을 결정...

일단 지하철로 움직이기로...

 

 

부산역 광장... 항상 느끼는 점이지만 정말 넓다....

 

 

광장 앞의 둥근 조형물 옆 분수대는 분수가 시원스럽게...

오늘 부산 날씨가 낮 최고 온도 섭씨 33도란다...

 

 

한국 최신 공공건물의 특징.. 계단이  높다... 정말...

 

 

분수대는 분수를 정말 시원스럽게 내 뿜고...

 

 

분수대 안에 놀고 있는 아이들이 보인다....

 

 

 

역시 아이들은 아이들이다... 분수대의 물줄기와 상관 없이 너무나 재미있게 놀고 있다....^^

 

 

 

 

분수대와 부산역사...그리고 주변 건물들... 

 

 

 

 

센텀시티로 이동하기 위해서 지하철 역으로..

 

 

어 이제 부산에서는 수도권 교통카드를 그대로 쓸수가 있다....^^

 

 

그런데 지하철 역... 스크린 도어 공사를 하는 것은 다 좋은데...

냉방이 안되서 찜통이다... 밖의 온도와 별 차이가 없는 듯...

 

 

천장의 조명등도 다 임시등...

 

 

차량 운행 정도를 알려주는 LCD 스크린...

 

 

그리고 스크린 도어 바로 위에 붙어 있는 지하철 운행도...

 

 

한번 환승을 하고 센텀시티 역에 무사히 하차...

지하철역이 생각보다 크다....

 

 

센텀시티역 주변의 지도... 우리가 묵을 해운대센텀호텔이 보인다...

 

 

역 한쪽 벽면에 마담 루소 전시회 선전이...

 

 

호텔로 가기위해 또 계단을 올라간다....

 

 

지하철 역에서 나오자 마자 보이는 해운대 센텀호텔... 모양이 어째 호텔보다는 비즈니스 빌딩 처럼 보인다...

 

 

센텀호텔 입구 앞에는 높은 고층 건물들이...

주상복합 아파트나 오피스 건물들...

 

 

그래도 호텔입구는 전형적인 모양... 

 

 

로비 프론트 앞에는 인상적인 인어가...

 

 

오후 3시경 인데 사람들이 불을 서서 체크인을 하고 있다...

확실히 휴가기간이다....

 

 

프론트 앞 로비에는 커피숍과 작은 음식점이 있고...

 

 

호텔에서 직영을 하는 것이 아니라 입주한 점포들인 듯...

 

 

여름에 한해 해운대비치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체크인을 하고 객실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