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국의 먹을거리

니혼만땅...일본라멘,돈부리/일본식 선술집, 흑석동...술안주...

by G-I Kim 2012. 12. 7.

니혼만땅...일본전통 생라멘 요리주점과 퓨전사케 전문점...흑석동에도 있다...

2009년부터 시작되었다는데 체인점이다...그리고 2009년 2010년 여기저기서 상도 많이 받았다고 한다...

처음에 생라멘을 먹기위해 방문하다가 지금은 사케와 맥주먹으러 다닌다...

2009년도부터 다녔던 음식점... 지금은 바로 옆에 있는 THe돼지 음식점 주인장께서 같이 운영하신다는데... 


 

 

사실 흑석동에서 사케를 좀 마음 놓고 마실수 있는 곳은 몇 군데 있지만 이곳이 제일 좋은 곳인듯...

 

 

 

 

저렇게 탕요리를 주문해서 안주로 같이 먹어도 좋고...

 

 

 

 

볶음 요리를 안주로 먹어도 좋다... 물론 이집 생맥주도 추천할 만 하다...

 

 

 

 

 

일본의 대표적인 탕요리인 스끼야키나베...스끼야키는 고기를 얕은 철냄비에 굽거나 삶은 요리를 말하는데...요즘은 국물을 설탕, 간장, 고기에서 우려낸다.

내용물이 해산물부터 쇠고기, 어묵, 야채, 생선 등이 골고루 있다...

 

 

 

 

 

 

접시에 이것 저것 다 섞어 놓고 먹는 재미는 일품...

 

 

 

 

 

 

 

 

단점은 금방 동이 난다는 것이다... 양이 적은 것도 아닌데...

 

 

 

 

곤조꼬치...베이컨, 팽이버섯, 새누, 은행, 닭고기의 향연...

 

 

 

 

팽이버섯을 익힌 베이컨을 둘둘 말은게 이색...

 

 

 

 

새우나 운행, 닭꼬치도 먹을만 하다... 다만 베이컨을 제외하고는 숫자에 한계가 있어서 여러명이 먹을 때 다툴 수도 있다...

 

 

 

 

개인적으로 팽이버섯을 싼 베이컨이 제일 맛있는 듯...

 

 

 

 

차슈카라이야키...돼지고기를 양념을 해서 구운 차슈와 매콤한 해물이 곁들어진...

 

 

 

 

구운 돼지고기인 차슈와 콩나물의 조화... 생각보다 좋다...

 

 

 

 

볶은 해물과 콩나물도...

 

 

 

 

차슈와 볶은 해물 그리고 콩나물...

 

 

 

 

누릉지탕...누릉지만 있는 것이 아니라 해물도 같이 들어가 있다...

 

 

 

 

그런데 생각보다 해물이 많다...

 

 

 

 

 

 

 

 

오코노미야키...수제라고 하는데...일본식 빈대떡... 일본 간사이 지방에서 지역에서 구할 수 있는 식재료를 가지고 만들기 시작했다는...

 

 

 

 

 

 

 

 

마루오야키...참치뱃살을 구워서 만든 요리... 가운데 한라봉(?)이 이색적이다...

 

 

 

 

 

 

 

 

 

닭사슴살 철판구이... 매콤한 닭가슴살과 치즈가 어우러진 요리... 오코노미야키의 변종?

 

 

 

 

 

 

 

 

아게다시도후...튀긴 두부요리...

 

 

 

 

 

 

서비스로 나온건지...생선알에 낙지가 버무려진...생각보다 아주 좋았다...

 

 

 

 

 

 

그리고 김치...

 

 

 

 

 

 

마지막으로 간사이 오뎅탕... 정말 오뎅이 많다....

 

 

 

 

 

 

모든 탕류는 저런 작은 화로 위에서 계속 따뜻한 온도를 유지하게 되는데...

 

 

 

 

오고가는 술잔에 정신들이 없다....^^

 

 

 

 

하여튼 저 친구들.. 안주로 저 요리들을 엄청나게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