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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먹을거리

블랙스미스, 이탈리안 레스토랑, 이수역

by G-I Kim 2012. 12. 20.

블랙스미스 (Black' smith), 2010년부터 시작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체인점이다(http://www.blacksmith.co.kr/).

지하철 4호선 이수역에서 내려서 남성시장으로 들어가는 골목의 바로 옆골목으로 조금만 들어가면 보이는...

 

 

 

이름이 특이해서 처음 간판보고 음식점이 아닌 다른 계열의 점포인줄 알았다...^^

 

 

유명한 연예인들의 사진이...그리고 특이한 문장...

 

 

그럼 한번 들어가 볼까...

 

 

매장은 상당히 넓고 신경을 많이 쓴... 종업원들이 친절하게 잘하려고 애를 매우 쓰지만...

어쩐지 좀 어색한... 그리고 주방이 밖에서도 잘 보인다...

 

 

글쎄 인테리어의 느낌은...뉴욕?

 

 

창가쪽은 전면 통유리...

 

 

테이블은 가지런히 세팅되어 있고...

 

 

저녁이 되면 작은 촛불 하나를 켜준다... 고급스러운 풍경?

 

 

천장위의 LCD모니터...

 

 

가방을 따로 놓을 수 있는 보관대를 테리블 옆에 따로 설치해 준다...

 

 

주문을 하고 기다린다...우리가 주문한 음식은 스파이시 폭립과 왕새우 요리, 고르곤졸라 피자, 누릉지파스타...

 

 

우선 빵이 나오는데...

 

 

상당히 훌륭한 빵이다...

 

 

뭐 늘 마시는 음료수... 그런데 음료수 잔이 좀 특이하다...

 

 

 

 

작은 금속 판과 금속연료가 놓이더니...

 

 

그 위에 주문한 고르곤졸라 피자가 놓인다...계속 따뜻하게 먹을 수 있다...

 

 

고르곤졸라 피자, 꿀과 곁들어서 먹는 피자, 맛은 담백하고 별로 기름지지 않다.

 

 

 

 

양이 부담스럽지 않고 맛이 훌륭해서 좋은듯...

 

 

스파이시 폭립과 왕새우 요리, 폭립위에는 매꼼한 소스가, 그릴에 구운 왕새우, 쪽파 샐러드, 치즈딥이 같이 나온다.

 

 

 

 

누릉지파스타, 약간 매콤한 해뭏누릉지탕 안에 파스타가....

 

 

 

 

이탈리안식 짬뽕?

 

 

 

 

식사를 다하고 나니...배가 적당하게 부르다...

 

 

추가로 디저트를 주문한 케잌...

 

 

전반적으로 고급스러운 이탈리안 레스토랑이지만 가격이 좀 부담이 될 수 있고...

음식 양이 적당하지만 건장한 남자들은 배고플 수 있다...

서비스는 글쎄... 아주 칭찬해 줄 수 있는 수준은 아니고...

연인끼리 좋은 분위기를 찾아 오거나 여자분들이 모여서 충분한 담소를 나눌수 있는 곳인 것 같기는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