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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먹을거리

양철북, 양대창요리전문점 + 맥주콜, 사당역

by G-I Kim 2012. 12. 21.

양대창전문점인 양철북...사당역에 있는 프랜차이즈 식당을 가보다...

지하철 2호선과 지하철 4호선이 만나는 사당역에 가면 엄청나게 많은 음식점을 볼 수가 있다.

소모임을 하는 사람들이 양대창을 먹고 싶다고 해서 찾은 양철북...

2006년부터 시작했다는 이 음식점은 저렴한 가격으로 양대창 요리를 공급하겠다는 목표아래 운영을 하고 있다는데...

 

 

사당역 4호선 4번 출구로 나오면 이층에 양철북이라는 음식점이 보인다... 

 

 

창쪽은 전면 통유리...예약을 하고 방문...

 

 

입구에 2층에 양철북이라는 음식점이 있다는 안내판이...

 

 

같은 건물에 여러 다른 음식점이 있어 간단한 회식의 1차와 2차를 동시에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양철북의 입구... 오후 4시 30분에서 시작해서 자정까지 운영한단다...

 

 

평일인데도 손님들이 상당히 많다...막창구이. 대창구이. 양구이, 곱창구이 등등...

 

 

테이블은 이미 셋팅이 되어 있고...

 

 

나무위에 쿠션이  있는 의자는..

 

 

밑을 열면 가방이나 사물을 넣을 수 있다...아주 좋은 아이디어인 듯...

 

 

 

파겉저리...

 

 

양과 채소의 혼합 무침?

 

 

두부...부드럽고 맛있네요...

 

 

시원한 국물에 묵과 오이, 김이 들어가 있는 묵사발?

 

 

시원하고 약간 달아서 느끼할 수 있는 고기의 맛을 중화시켜버리는..

 

 

 

 

소주도 두병 시키고...

 

 

메뉴판을 열심히보다가 일단 모듬한판으로 주문...

 

 

서비스라고 육사시미도 나온다..^^

 

 

우선 나온 모듬한판.. 양, 대창, 막창, 염통이...

 

 

대창과 막창이 지글지글 잘 익는다...

 

 

식당에서 일하시는 분이 일일히 구워주고 잘라주고... 

 

 

우선 염통이 구워져서 불판 옆으로 나온다...

 

 

양구이와 대창구이를 추가...

 

 

지글지글 익자마자...

 

 

또 잘게 잘라준다...

 

 

정말 먹음직스럽게 익는다...

 

 

쫄깃쫄깃하고 구수한 맛...^^

 

 

 

 

밥을 주문하니 불판을 빼간다...

 

 

눈에 익숙한 휴대용 가스렌지...

 

 

양밥... 김치+양이 들어간 볶은밥...

 

 

시원한 된장국도 같이 나온다...

 

 

양밥이 충분히 볶아지기도 전에 입안으로...

 

 

정말 맛이 있다... 김치볶은밥의 새로운 형태의 발견... 

 

 

순식간에 다먹었다...

 

 

그리고 또 주문...

 

 

 

역시 허겁지겁 정신없이 먹다...

 

 

순식간에 사라진 양밥...양대창을 먹으로 온건지... 양밥을 먹으로 온건지...^^

 

 

이제 슬슬 이차로 갈시간...^^

 

 

이차로 갈곳을 찾다가 그냥 양철북 이층의 세계맥주집으로 직행... 

 

 

우선 내오는 팝콘...

 

 

저 냉장고에서 자기가 원하는 맥주를 꺼내 먹으면 된다...냉장고마다 맥주의 값이 따로 ...

 

 

배가 이미 엄청 부른지라 간단한 안주를 주문하고...

 

 

내가 시킨 삿포로 맥주...

 

 

딴사람들은 아사히와 기네스를 먹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