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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여행/월트디즈니월드

월트디즈니월드에 가다 (06) 매직킹덤 Adventureland에서 Frontierland로

by G-I Kim 2013. 1. 21.

매직킹덤의 5개구역 중에 하나인 Adventureland로 갔습니다.

여기는 정글과 같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사파리보트투어, 알라딘의 매직 카펫과 같은 탈거리들이 있는 곳입니다.

 

 

Adventureland에 들어서자 마자 스페인 양식의 건물이 보이는데 Pirates of the caribbean (캐래비안의 해적)이라는 문구가 눈에 들어옵니다.

 

옆에는 쇼를 하는 무대가 있는데 여기서 잭스패로우 쇼를 한다고 하네요...

하지만 시간이 맞지 않아서 우선  캐래비안의 해적을 구경하기로 했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들어가고 있습니다. 줄을 많이 서야할 것 같습니다...

 

역시 내부에 들어서니 캐래비안의 해적과 알맞는 장식들이 되어 있고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줄을 서서 앞으로 천천히 가다보니 해적기지를 묘사한 듯한 방도 보이고

 

대포도 보입니다.

 

한쪽 구석에 해적들의 물품이 잔뜩 쌓여 있습니다.

 

드디어 탈것 입구에 다가 왔습니다.

배를 타고 실내를 탐험하는 그런 놀이기구인가 봅니다. 

 

순서대로 배를 타고 출발을 합니다. 탑승시 안전요원들이 친절하게 많이 도와주는 것들이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보트가 정해진 길을 따라 수로로 나가다 보면 해적선이 보이기도 하고

 

해적선 위에서는 해적들이 아래르 ㄹ보고 뭐라고 떠들고 있습니다.

 

해적들이 줄줄이 잡혀가 처형을 받고 있습니다.

 

스페인풍의 마을들...해적들 본거지 인가 봅니다..닭들이 많이 보이네요...

 

보불창고들도 보이고

 

보물창고 안에 잭스패로우가 앉자 있습니다.

 

투어(?)를 마치고 나오니 기념품점이 사람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영 마음에 드는 것이 없어서 그대로 패스...

 

드디어 잭스패로우쇼가 시작할 시간입니다.

 

우선 해적 한명이 나타나서 잭스패로우의 흉을 한참 보고 있는데

 

뒤에서 조용히 잭스패로우가 나타나네요...

 

이 두명이 관람객들을 웃기면서 같이 즐기는데... 한국인 정서에는 영...

 

Adventureland에서 Frontierland로 갑니다. 여기에는 월트디즈니 레일로드의 역도 있고 Splash Mountain, Big thunder moutain railroad라는 유명한 놀거리가 있는데 Big thunder moutain railroad는 공사중이러서 이용하지 못한다고 하네요,,ㅠㅠ 

 

그래서 Splash Moutain을 즐기기로 했습니다.

 

Splash moutain 모양이 참 희안하죠...

 

알단 기계로 예약을 하고 점심을 먹기로...Pecos Bill Tall Tale Inn and Cafe로...

 

햄버거와 샌드위치를 주로 판매하는 음식점인데 저렇에 줄을 서서 기다리는 동안 메뉴판을 보고 주문할 음식을 먼져 눈팅... 

 

음식점 안에 사람들이 꽤 많습니다.

 

어느새 우리 뒤에서 저렇게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고 있습니다.

 

샐러드, 감자튀김, 양파 튀김 등 여러가지를 주문해서 식사...

 

드디어 시간이 되어서 splash mountain 안으로 입장...

 

물위의 레일을 타고 가는 배를 타는 놀이기구인데 실내에서 점점 높게 올라갑니다.

 

도중에 밖으로 나오기도 하고

 

내부에는 이상한..웃을수가 없는 장식과 이상한 음악이 나와서 사람들이 기분을 이상하게 만들어 놓더니

 

아래로 한번 곤두박질치면서 물보라에 그대로...

 

나중에 다른 관광객들이 보트를 타고 밑으로 떨어지는 장면을 찍은 사진입니다.

사실 구경하는 사람들이 더 재미 있습니다...^^


 

 

 

 

 

 

 

 

 

물벼락 맞은 후 저렇게 한번 돌아서 도착합니다.

이상하고 불안한 기분을 만든 후 아래로 낙하시키는 기술...

디즈니에서만 볼 수 있는 노려한 작업인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