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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여행/월트디즈니월드

월트디즈니월드에 가다 (08) 매직킹덤 Fantasyland과 Tomorrowland를 즐기다...

by G-I Kim 2013. 1. 21.

퍼레이드를 구경하고 다시 신데델라 성으로 왔습니다. 날씨가 좀 흐린데도 신데렐라 성은 언제 보아도 멋있게 보입니다.

 

 

중세 유럽의 아름다운 성을 모티브로 해서 그런지 장식도 정교합니다. 시멘트가 아닌 실제 돌로 지었다고 합니다. 진짜 성입니다...^^

 

성 내부에는 저런 모자이크 들이 있는데 신데델라 이야기와 관련된 내용들입니다.

 

상당히 정교합니다. 아래는 무회도 장면으로 생각이 드네요...

 

 

1800년대에 건설된 독일의 노이쉬반스타인 궁전(Neuschwanstein Castle)와 스페인의 11세기에 지어진 Alcázar of Segovia 성을 기초로 만든 성입니다. 아래사진은 노이쉬반스타인 궁전(Neuschwanstein Castle)와 Alcázar of Segovia 성의 사진입니다. 뾰족한 탑들이 인상적입니다.

 

안에 Cinderella Castle Suite이라는 신데렐라의 화려한 침실, 음접실, 욕실등이 재현되어 있다는데 있는지도 몰라서 구경도 못했습니다...ㅠㅠ 아래는 다른 웹사이트에서 퍼온 사진입니다.

 

 

 

신데델라 성을 대충 살펴본 후 Fantasyland로 갔습니다. 여기는 분위기가 미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놀이공원 형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회전목마인 Prince Charning Regal Carrousel도 있습니다. 대표적인 놀이공원의 놀이기구 중에 하나입니다.

 

여기는 기념사진 촬용하는 곳인 것 같습니다. 디즈니 풍선이 아주 재미있세 생겼습니다. 풍선안에 풍선이 들어간 형태인데 안의 풍선은 미키마우스 형태입니다.

 

건물들도 서양 동화데 나오는 집들인 것 같습니다. 오래된 유럽풍의 건물이라고 할까요...?

 

 

아이스크림 가게도 매우 인상적이네요...

 

Mad Tea Party라는 놀이기구입니다. 놀아가는 커피잔이죠...

 

이 놀이기구를 탔는데 빙글빙글 어지럽게 돌아가네요...

 

어릴때 놀이공원에서 이런 놀이기구를 타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성인이 앉기에는 좀 좁습니다...

 

Tomorrowland로 갔습니다. 금방 눈에 띄는 것이 자동차 놀이기구들이 보입니다. Tomorrowland Speedway입니다.

 

뭐 자와로 마음대로 움직일 수 없고 앞으로만 움직이는 멍텅구리 자동차이지만 스피드 웨이를 간접체험 할 수는 있겠네요..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이 기다라고 있습니다. 얼마나 기다려야 할지... 

 

하지만 생각보다 줄이 금방 사라집니다. 한 30분 정도 기다렸나 봅니다.

 

자동차를 타는 곳이 여러군데라서 이용객들이 금방 놀이기구에 탑승합니다. 

 

자동차에 탑승할 때 일일히 안전요원들이 챙겨주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두명씩 타는데.. 저 차량의 탑승객은 아빠와 딸 인가봅니다...

 

탑승객을 태운 차량이 계속 출발하고 있습니다.

 

자동차는 엑셀을 밟아야 앞으로 움직이는데 그냥 레일을 따라 움직입니다.

하지만 커브길에서 조작을 잘좃하면 순간 멈추어 버리는 사태가...

 

 

그래서 저렇게 앞차와 뒤차가 충돌하기도 합니다... 물론 충동해도 크게 문제가 없고 오히려 사람들이 서로 좋아합니다.

 

차랭들이 도착지에 도착하면 탑승객이 내리고 출발 할 준비를 합니다.

 

밖에 나와보니 디즈니 캐랙터들을 나무로 표현해 논 것이 보입니다... 재미 있네요...

 

다시 판타지랜드로 와서 들인 곳이 The Many Advantures of Sinnie the Pooh입니다. 

 

곰돌이 푸우가 사는 마을이 잘 재현되어 있습니다.

 

실내애서 운행되는 탈것을 기다리는 줄을 서는 동안에도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것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손잡이를 돌리면 땅에서 홍당무를 가진 두더지가 위로 나오고...

 

수박, 호박, 멜론 모양의 두드리면 재미있는 소리가 나는 북도 있습니다. 아이들이 매우 즐거워합니다..

 

뱅글뱅글 도는 것들이 있는데 무언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여러명이 잡아당기면 두더지가 간신히 굴에서 나옵니다. 저 할아버지와 손자가 한번 시도했는데 두더지 힘이 더 쎄더군요...^^

 

무슨 공놀이 같은데 무엇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여튼 아이들이 재미 있어 하는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줄을 서서 기다리는 복도 벽면에는 푸우와 관련있는 그림들이 있고...

 

손을 대면 꿀이 떨어지는 모양이 보이는 대형 터치스크린... 아주 재미 있습니다...

 

 

푸우를 보기위해 타는 관람차 모양이 꿀통처럼 생겼네요...

 

뭐 사진을 다 촬영하지는 못했지만 투우와 그 친구들과 관련된 많은 전시물을 볼 수가 있습니다.

 

동화책처럼 만들어 놓은 저 형태도 아주 특이합니다..

 

꿀단지 관람차가 탑승장으로 다시 돌아옵니다...사실 움직임이 단조로운 관람차이지만 보는 재미는 어른도 쏠쏠하네요... 

 

기념품 가세의 여러모양의 푸우 인형들입니다. 티거와 같은 친구들도 많이 보입니다.

 

여러마리 구입하고 싶지만 늘어나는 짐의 압박이.. 한국에 어떻게 가지고 가나...

 

기념품점 간판의의 모양도 문구도 참 재미 있습니다.

 

이제 점점 어두워집니다. 하지만 아직 날씨가 흐려 하늘에는 구름이 많습니다.

 

투모로우랜드의 Cosmic Ray's Starlight Cafe에서 저녁식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여러가지 음식을 판매하는 꽤 큰 규모의 식당입니다.

 

무슨 우주선처럼 각 Bay 마다 다른 음식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샌드위치류를 파는 Bay 3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이제 날이 많이 어두어져서 석양이 지고 있습니다.

 

샌드위치와 감자튀김, 콜라, 샐러드를 주문해서 먹었는데...생각보다 샐러드도 내용물이 풍부하고..

 

샌드위치의 양도 많습니다.

 

감자튀김은 생각보다 덜 기름지고 고소합니다...^^ 이제 허기를 빨리 달래고 야간에 벌어지는 쇼를 보러 이동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