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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여행/월트디즈니월드

월트디즈니월드에 가다 (10) 디즈니 돌핀 스완 호텔에서 보드워크를 거쳐서 엡콧으로

by G-I Kim 2013. 1. 22.

행사가 있던 디즈니 돌핀 스완 호텔 (Dolphin and Swan Disney Hotel)에서 오전 시간을 보낸 후 보그워크(Boardwalk)를 통해 엡콧으로 이동했습니다. 디즈니 돌핀 스완 호텔까지는 셔틀버스를 놓쳐서 택시로 이동했습니다. 아래사진은 돌핀호텔과 스완 호텔 사이에 놓인 구름다리로 길가 양 옆쪽에 야자수가 심어져 있습니다.

 

 

엡콧 근처의 호반에 위치한 스완과 돌핀호텔은 서로 마주보고 있으며 월트디즈니월드에서 운영하는 호텔이 아닌 다른 회사에서 운영하는 호텔로 비교적 월트디즈니월드에서 직접 운영하는 호텔보다 숙박료가 저렴합니다. 하지만 다운타운디즈니보다는 비쌉니다.

 

 

호텔외관뿐만 아니라 내부도 아주 멋있게 장식되어 잇습니다. 디즈니월드 직영 호텔이 아니라서 그런지 각종 행사가 많이 개최되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참가자들이 행사보다는 디즈니 월드에 더 눈독을 들일 것 같습니다...^^ 돌핀호텔에는 큰 행사를 할 수 있는 컨벤션 센터가 있습니다.

 

 

 

 

호반 옆의 호텔의 모습이 아릅답습니다...조용하고 평화롭습니다..

 

 

호수위에 놓여져 있는 돌핀호텔과 스완 호텔사이의 구름다리...

 

 

멀리 시브리즈 포인트가 보입니다. 호반 옆의 테라스 같은 곳이네요...

 

 

드디어 보드워크(Boardwalk)로 들어섰습니다.

 

 

보드워크는 호반옆의 벽돌이나 나무로 만들어진 길가 옆으로 각종 클럽, 호텔, 상점들이 모여 있는 곳입니다.

 

 

밤에는 야경이 멋있다고 하는데 조용하고 휴식공간으로 아주 좋은 장소인 것 같습니다.

 

 

호수가 옆으로 들어선 건물들의 모양이 참...가족 단위로 조용히 지내기 좋은 곳입니다.

 

 

댄스홀도 있습니다. 여기서 매일 댄스모임이 있는 모양입니다.

 

 

많은 벤치가 있고...

 

 

베이커리과 카페가 많은 것으로 보아 완전히 동네분위기인 장소인 듯 합니다.

 

 

여러명이 타서 다닐수 있는 자전거도 있네요...

 

 

 갈기의 꽃이 예쁘게 피었습니다.

 

보드워크를 한참 지나 엡콧 입구 근처에서 보니 보드워크 페리 선착장 뒤로 보드워크 호텔이 보입니다. 이 선착장에서 소형보트로 엡콧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보드워크 반대편으로 비치클럽 리조트와 요트클럽 리조트가 보입니다. 두 곳 모두 월트디즈니월드에서 운영하는 곳입니다.

 

 

보드워크 건너편 호텔들 앞에 있는 등대와 침몰한 범선 모양 구조물이 재미 있어 보입니다. 시간의 제약으로 아쉽게 저기까지는 가지 못했습니다.

 

 

 

마침 작은배 한척이 지나갑니다...

 

 

저 매는 아마도 엡콧 입구에 있는 인터내셔널 게이트웨이 페리 터미널과 스완앤돌핀호텔, 비치클럽호텔과 요트클럽호텔, 보드워크호텔 페리, 엡콧 내 인터내셔널 쇼케이스의  선착장 사이를 다니며 손님들을 나르는 모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