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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여행/월트디즈니월드

월트디즈니월드에 가다 (11) 엡콧의 월드쇼케이스를 돌아다니다.

by G-I Kim 2013. 1. 22.

엡콧은 일반적으로 엡콧 테마파크 쪽 입구로 들어가지만 보드워크 쪽으로 점근하면 인터내셔널 게이트 웨이로 입장하게 됩니다. 엡콧 테마파크 쪽 입구에는 Future world가 우선 나타나고 인터내셔널 게이트 웨이로 입장하면 World Showcase쪽으로 접근하게 됩니다. 결국 엡콧은 Future world와 World Showcase가 병합된 테마파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터내셔널 게이트 웨이 바로 앞에는 주로 사람들이 접근하는 방향이 아니어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이 보이지 않습니다.

 

엡콧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상당히 간단한 시설로 되어 있습니다.

 

엡콧이라는 곳을 나타내는 간단한 푯말이 서 있네요...

 

엡콧 안으로 들어가니 호수가 옆에 넓은 보도와 다니는 사람들이 보입니다.

 

직은 다리도 보이는데 유럽의 어떤 오래된 마을의 다리 같습니다...

 

호수가에는 횟불을 올릴수 있는 구조물들이 있고 그 주변으로 각종 나라를 상징하는 마을이 있습니다. 

 

 

 

멀리 호수 건너편에 일본마을이 보입니다. 신사를 나타내는 구조물(이쓰쿠시만신사)와 목조탑이 인상적입니다.

 

 

Future World로 이동하기 위해 길을 가다보니 동화에 나올듯한 건물이 보입니다. 영국마을의 오래된 여관을 재현한 건물이라고 하네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나오는 앨리스가 아이들에게 사인도 해주고 기념촬영도 해줍니다.

 

엡콧의 월드쇼케이스에는 각 마을마다 이렇게 캐랙터들이 따로 있어서 기념촬영에 응해줍니다.

 

 

영국(United Kingdom) 마을입니다. 영국식의 벽돌건물들이 있고 여러가지 상점들과 음식점들이 있습니다.

 

 

Hampton Court Palace의 미니어쳐 건물 옆으로 영국마을의 길거리가 보입니다. 상당히 공을 들여 재현한 마을같습니다.

 

 

영국마을에서 보이는 호수 건너 독일과 이탈리아 마을의 모습입니다. 엡콧의 월드 쇼케이스는 면적이 상당해서 호수 건너편 다른 마을이 이렇게 작게 보입니다.

 

 

월드쇼케이스의  마을들 중간에는 페리 선착장들이 있어 작은 보트들이 호텔과 이곳을 연결해 줍니다.

 

 

정말 이 넓은 곳을 분주히 걸어다닌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엡콧은 면적이 매직킹덤의 두배라고 합니다.

 

 

캐나다(Canada) 마을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오타와의 오래된 건물들을 흉내낸듯 합니다. 앞에 토템도 서있고 정원도 안에 있다고 하는데 자세히 살표볼 시간은 없네요...

 

 

이탈리아(Italy) 마을입니다. 베니스의 Doge's palace와 campanile을 재현한 건물이 보입니다. 저기에 가면 이탈리아 베니스에 온 기분이 날까요?

 

 

독일(Germany) 마을입니다. 여러가지 건물의 형태가 조합된 형태라고 하는데 백설공부와 입곱난장이의 무대가 있다고 합니다.

 

 

어메리칸어드벤쳐(The American Adventure) 입니다. 미국 식민지 시설의 건물양식이며 미국의 건국 역사를 알려주는 장소라고 합니다. 재미잇는 것은 이곳에는 식당이나 기념품점이 없다고 합니다.

 

 

모로코(Morocco) 마을입니다. 모로코의 마을과 궁전을 나타내는 형태입니다.

 

 

퓨처월드 쪽으로 오니 노모레일의 트랙과 나무들이 비쳐보이는 잔잔한 호수가 보입니다.

 

 

 

 

퓨처월드쪽에는 월드쇼케이스보다 사람들이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퓨처월드 안의 꽃밭의 꽃들이 상당히 예쁘네요...

 

 

 

 

나뭇잎도 별로 없는 이 이상한 나무는 종류가 무엇일까요...

 

 

미래에 나올듯한 차고에 미래의 자동차가 있습니다.

 

 

기념찰용용인 것 같은데 미래의 자동차라고 부를 수 있을까요?

 

 

엡콧의 퓨처월드에는실내에서 스피드를 즐길 수 있는 놀이기구들이 있습니다.

 

 

머리위로 모노레일들이 돌아다닙니다.

 

 

그런데 작은 정원에 새들이 보이네요...디즈니월드에서 키우는 새들인지 아니면 자연에서 사느 ㄴ새들이 날라와 그냥 저로고 있느 ㄴ건지 도저히 알 수가 없습니다.

 

 

 

만난 일행들과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다시 월드쇼케이스로 들어 왔습니다. 마침 캐나다 마을에서 공연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남자들이 스코트랜드식의 치마를 입고 파이프오르간과 기타를 연주하고 있습니다.

 

 

엡콧 가운데의 호수가에는 작은 섬들도 있습니다. 그 섬에 나무들도 심어져있네요...

 

 

엡콧으로 들어올때 보았던 다리를 건너갑니다. 다리의 난간과 가로등, 호수의 풍경...밤에 보면 더 멋이 있을 것 같습니다.

 

 

프랑스 마을 근처에 왔습니다. 각종 공연 포스터가 붙어 있는 안내판 같은 것인데...

 

 

프랑스마을에는 사람들이 많이 보입니다. 프랑스 음식을 먹어볼까하는 생각이 많았지만...

 

 

식당에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네요... 다른 곳으로 가보아야 겠습니다...

 

 

모로코(Morocco) 마을입니다. 어쩐지 액션어드벤쳐 영화의 무대가 생각이 나는 듯한...

 

 

여기에도 독특한 식당과 볼거리가 있을 것 같지만 어쩐지 아프리카 음식이 우리 입맛에 맞지는 않을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