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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여행/월트디즈니월드

월트디즈니월드에 가다 (12) 엡콧의 월드쇼케이스를 둘러보다.

by G-I Kim 2013. 1. 22.

엡콧에는 가운데 호수를 중심으로 호수가에 12개국의 마을이 있습니다. 이중에 11곳에서 식당을 우년하고 각국의 음식을 경험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한참이나 고민하다가 그나마 입맛에 맛는 일식을 먹으러 일본마을로 향했습니다.

 

 

 

 

일본마을의 바로 앞에는 5층 목탑이 서 있습니다. 일본의 어떤 목탑을 본싸서 만든지 모르겠지만...

 

 

생가보다 실물과 유사하제 정교하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엡콧의 세계건물들은 대충 만드어진 건물들은 없는 것 같습니다.

 

 

이곳은 일본사찰을 모티브로 만든 건물인 것 같습니다만... 안에는 식당이 있습니다...

 

 

일본 신사를 나타내는 구조물 위에 새들이 앉아 있네요...

 

 

또한 일본마을에는 일본전통가옥과 성곽 등이 재현되어 있습니다.

 

 

일본식 건물 앞의 석등이 어쩐지 친근하게 느껴집니다.

 

 

이 건물은 이층은 음식점이고 아래층은 기념품점입니다. 우리는 이층의 음식점을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이 건물의 나무 계단을 올라가서 이층 테라스에서 보니 하늘에 새들이 둥근원을 그리며 날고 있습니다. 아마 먹을 것을 찾는 모양인데요... 

 

 

무슨 새인가 자세히 보았더니 어처구니 없이 갈매기 입니다... 월ㅈ트디즈니월드는 해변에서 어느정도 떨어진 곳인데 갈매기들이 여기까지 날아온 모양입니다. 아마도 곳곳에 먹을 것이 많은 듯합니다.. 특히 관광객이 흘린 과자 등등...

 

 

아래를 내려다보니 일본의 전통가옥도 다 상점이고 또 거리의 가판대도 보입니다.

 

 

욈쪽 성곽처럼 보이는 건물도 무언가 잇을 것 같기는 한데 일본여행을 해본 입장이라 별로 구미에 당기지 않는...

 

 

식당에 들어가서 메뉴판을 보았습니다. 음식가격이 생각보다 싸지는 않습니다...

 

 

 

 

내부 인테리어는 모던하면서도 일본풍이

 

 

생각보다 손님들이 많이 있습니다.. 동양인 손님보다는 서양인 손님들이 더 많습니다...서빙하는 종업원에게 물어보았더니 일본 본토 출신이라고 하더군요...

 

 

도시락을 주문했더니 저헐게 모두 작은 접시에 음식들이 담아져 나옵니다...보기에는 좋아보이는데 양이 좀...소식하거나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에게는 좋은 메뉴입니다. 그러나 음식맛은 수준급입니다..

 

 

라이스롤도 간결하고 맛있게...롤 안에 참치가 들어가 있습니다.

 

 

샐러드도 신선하고 좋았습니다.

 

 

음식점의 둥근 창문에서 바라본 일본 마을의 전경입니다.

 

 

식사를 마치고 나와보니 일본마을에 사람들이 아직도 많이 보입니다.

 

 

하늘에서 날던 갈매기들이 내려왔습니다. 먹을 것을 찾으러 분주히 돌아다닙니다.

 

 

 

갈매기가 생각보다 에쁘지가 않네요... 뭐 하긴 디즈니 월드에서 키우는 새도 아니니..

 

 

어메리칸 어드벤쳐, 즉 미국관은 그냥 지나쳤습니다. 미국 여기저기에서 비숫한 시설을 많이 보아서 그런지 시큰둥...

 

 

독일과 이탈리아 마을입니다. 엡콧은 매직킹던 처럼 어디를 가나 인산인해 입니다.

 

 

이탈리아 마을입니다. 어디선가 사진에서 본듯한 마을전경입니다.

 

 

이탈리아 베니스를 모티브로 만들었다고 하는데... 

 

 

하지만 라스베가스 베니치안 호텔보다는 당연히 못합니다만...볼만 합니다...

 

 

독일마을...백설공주와 일곱난장이의 무대라고 하는데 9년전 처음 디즈니월드에 왓을 때 여기서 맛있는 소세지와 맥주를 즐기던 기억이 납니다. 생각보다 조용합니다.. 물론 사람들은 북적북적...

 

 

Miiature Train and Village, 미니어쳐 기차가 다니는 작은 마을 모형,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좋아 합니다.

 

 

미니어쳐 마을 한가운데로 사람들이 다닐 수 있도록 해 놓았습니다.

 

 

산  꼭대기 성 아래로 놓여진 철길과 다리등이 보입니다.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저 교량아래로는 실제로 물이 흐릅니다. 정말 정교합니다.

 

 

독일의 시골마을이 재현되어 있습니다. 왼쪽으로 부지런히 다니는 미니기차가 보이네요...

 

 

 

독일의 시골마을이 가운데는 성당도 보이고 기차역도 있습니다. 지붕이 다 뾰족하네요...어느지방일까요?

 

 

 

길거리의 기념품 상점에는 독일전통의상을 입은 점원이 물건을 팔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분도 독일에서 왔다네요... 

 

 

독일마을의 건물입니다. 안에는 식당이 있는데...왜 저 건물을 보면서 헨젤과 그레텔이 생각이 나는지 모르겠습니다.

 

 

 

독일 마을 안쪽은 생각보다 화려하게 꾸며져 있습니다...이층 테라스에 갑옷입은 병사들도 있고 음식점 입구에는 화려한 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

 

 

디즈니 월드 여기저기서 보이는 미티마우스 풍선.. 참 특이하고 번쩍이는 아이디어가..

 

 

여기도 꽃밭에 오리와 새들이 돌아다닙니다.

 

 

호수 위의 작은 섬이 멋있어 보입니다. 배가 있으면 피크닉 장소로 안성마춤일 듯...하지만 저곳은 일반인은 못가는 것 같고 새들만 돌아다닙니다.

 

 

트레이드 빌리지라는 기념품들을 파는 작은 상점들이 모여 있는 곳인데...

 

 

마시자 코카콜라...한글이 보이네요...저것을 어디서 구했을까요?

 

 

여러나라 말로 쓰여진 화물들이 보입니다.

 

 

중국마을 앞에는 Paifang gate가 있습니다. 중국의 느낌이 물씬 납니다.

 

 

연못이 있고 다리를 건너 Temple of Heaven으로 갈 수 있습니다.

 

 

연못에 비추어진 Temple of Heaven은 상당히 멋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엡콧의 건물중에 가짱 뛰어난 미를 자랑하는 것 같습니다.

 

 

중국마을에는 중국음식 뿐 만 아니라 중국과 관련된 기념품을 살 수 있고 중국옷을 입은 직원들이 안내를 하고 있습니다.

 

 

노르웨이(Norway) 마을입니다. 안에는 바이킹의 역사를 볼 수 있는 놀이기구도 있고 바이킹의 배도 전시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나 시간 관계로 패스...

 

 

바이킹의 목조 성당이 아주 특이합니다. 이 성당은 노르웨이에서 분해해서 직접 가지고 왔다고 합니다.

 

나무를 이용해서 저렇게 성당을 만들 수 있다니 정말 특이합니다.

 

 

 

멕시코(Mexico)마을입니다. Mesoamerican pyramid의 형태로 만들어진 이 건물은 안에 탈것과 응식점, 기념품점들이 있다고 합니다.

 

 

엡콧의 월드쇼케이스를 한번 둘러보는데도 반나절이 걸렸습니다. 엡콧의 모든 마을을 다 보려면 3일도 모자랄듯 합니다. 점점 어두어지기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