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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여행/알래스카크루즈

디즈니 알래스카 크루즈 2012 Day 1-2 디즈니원더(Disney Wonder)에 탑승하다.

by G-I Kim 2014. 3. 5.

드디어 우리가 탑승할 디즈니 원더호가 보입니다. 선박 모양 자체가 다른 크루즈쉽 비슷하면서도 다릅니다.. 디즈니의 특색이 잘 나타난 것으로 보이네요...

 

 

 

버스에서 내리자 마자 탑승 건물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탑승 건물이 생각보다 큰데 크루즈쉽 탑승 전용건물입니다

 

 

 

건물 입구의 간판...

 

 

 

탑승동 일층에는 별로 시설이 없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이층으로 올라갑니다.

 

 

 

등록을 하는 곳에 사람들이 많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기서 여권과 저와 같은 단기 미국 체류자는 DS 2019, 그리고 예약증을 제시해야 합니다.

 

 

 

여기서 ID 카드를 만들어 주는데 이 카드는 선박의 출입에 사용되고 객실의 출입에도 사용되고... 또한 디즈니 크루즈쉽 안에서 추가로 돈을 지불해야 하는 경우 현금 대신 사용됩니다. 디즈니 크루즈쉽 안에서는 현금이나 신용카드는 사용할 수 없고 여행을 예약할 때 등록된 신용카드로 결제됩니다.

 

 

 

ID 카드를 보여주고 드디어 크루즈쉽안으로...

 

 

 

탑승동 외부 복도와 선박 사이의 다리에는 벌써 많은 사람들이 보입니다.

 

 

 

여기서 선박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는 사람들이 많네요...^^

 

 

 

탑승동 외부 복도에는 승객들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우리가 탑승할 디즈니 원더의 후미 부분입니다.

 

 

 

디즈니원더의 중간 부분입니다. 발코니가 있는 객실과 비상용 보트들이 보입니다. 선박의 굴뚝 모양은 완전 디즈니...

 

 

 

감염 위험 때문인지 선박에 들어갈 때마다 알코올로 손을 닦도록 되어 있습니다.

 

 

 

탑승 다리를 통해 디즈니 원더로 이동합니다.

 

 

 

데크 4, 즉 4층 외측 갑판으로 들어갑니다. 데크 4는 첫 출항과 마지막 도착 당시에만 입구로 사용했습니다.

 

 

 

 

선박 안으로 들어가자마자 화려한 데크 3의 로비가 보입니다. 벌써 많은 승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네요...

 

 

 

하지만 아직 이른 시간이라 객실에는 들어갈 수 없습니다. 대신 뷔페식당은 이용할 수 있다는 말에 점심식사를 하러 이동하기로 했습니다.

 

 

 

계단을 보니 일반 호텔에 뒤지지 않을 만큼 화려하게 치장되어 있습니다.

 

 

 

데크 9의 Beach Blanket Buffet로 들어갑니다.

 

 

 

많은 사람들이 점심식사를 하러 모여 있습니다. 디즈니 크루즈쉽 승무원들도 몇 명 보입니다.

 

 

 

생각보다 다양한 음식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음식마다 영어로 음식의 이름이 적혀있네요...

 

 

 

 

빵과 치즈.. 치즈는 여러 종류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디저트는 많이 준비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나중에 이 식당을 이용했을 때 제공되는 다양한 디저트에 만족했습니다.

 

 

 

음료수는 다양하게 마실 수 있는 준비가...

 

 

 

식당 실내에는 벌써 많은 사람들이 식사를 하고 있어서 빈자리가 없습니다.

 

 

 

그래서 식당 뒤, 선박 후미에 있는 발코니로 나왔습니다. 여기에서 많은 사람들이 벌써 식사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간신히 바다가 잘 보이는 곳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음식은 일반 미국식 뷔페 음식이지만 그래도 다른 곳보다 좀 고급스럽고 다양합니다.

 

 

 

치즈와 마카로니.. 개인적으로는 저 음식이 제일 흥미로운... 음식...

 

 

 

샐러드 위에 돼지고기... 한국으로 말하자면 삼겹살에 야채쌈?

 

 

 

푸딩에 마시멜로가 들어간 후식...

 

 

 

나중에 보니 수영장 주변의 테이블에도 식사를 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식사를 하면서 보니 멀리 시애틀 시내의 고층빌딩과 전망대인 스페이스 니들이 보입니다. 곡물 선전 전용부두에 곡물 운반선이 접안해 있는 모습도 보입니다.

 

 

 

오른쪽으로는 시애틀 항구의 페리 부두가 보이네요...

 

 

 

시애틀 항에서 출발하는 페리도 보입니다...

 

 

 

식사를 마치고 객실로 들어갔습니다. 데크 2에 있는 발코니는 없지만 둥근 창으로 바다가 보이는 객실입니다.

 

 

 

침대에 안내문과 봉투가 이미 놓여 있습니다.

 

 

 

봉투 안에는 미리 예약한 Port Adventure, 즉 기항지에서의 즐길거리의 티켓이 동봉되어 있습니다. 여기에는 즐길거리의 시간과 출발을 위해 모이는 장소가 적혀 있습니다.

 

 

 

저녁 식사 쿠폰도 있습니다. 저녁식사는 지정된 시간에 지정된 식당 와 테이블에서 하게 됩니다.

 

 

 

객실의 둥근 창 밖을 보니 시애틀 항의 주변 풍경이 잘 보입니다.

 

 

 

 

객실에서 기다기고 있으니 아까 시애틀 공항에서 디즈니 크루즈 직원에게 맡긴 짐이 도착했습니다.

 

 

 

미국 연수 중이라 여행용 가방이 아닌 이민 가방을 이용했습니다.. 들고 다니기가 좀 불편해서 그렇지 많이 넣을 수 있어서 여러모로 장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