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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여행/캐나다로키산맥, 시애틀, 밴쿠버

<다섯째날,The Sutton Place Hotel Revelstoke >가을의 캐나다 로키 여행 (밴프, 밴쿠버,시애틀)

by G-I Kim 2015. 3. 8.


The Sutton Place Hotel Revelstoke에 도착했습니다.

저녁 8시가 다 되어서 도착했더니 밖이 아주 컴컴해서 주변의 경치가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The Sutton Place Hotel Revelstoke는 2009년에 개장한 아주 고급스러운 리조트로

겨울에는 각종 겨울 스포츠로 아주 인기가 많은 숙소입니다.

리조트 바로 옆에 스키장이 있고 또한 레벨스토크 공항이 바로 옆에 있어서 

헬리스키를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우리 버스가 도착한 후 가이드 분이 먼져 내려서 객실 출입 카드를 가져올 때 까지 버스 안에서 대기...



호텔 입구까지 버스가 올라가지 못하므로 지하 주차장을 통해 객실로 올라갑니다.




지하 주차장은 정말 넓습니다. 하지만 지금 여행 성수기가 아니라서 그런지 텅텅 비었습니다.



상당히 여유가 있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객실이 있는 위쪽 층으로 이동합니다.





우리가 묵은 객실동에 있는 작은 로비입니다.

엘리베이터 앞에 있는 공간인데

잠시 머무를 수 있는 곳으로는 다른 호텔보다 상당히 잘 꾸며진...

벽난로와 벽걸이 티비까지 다 갖추어져 있습니다.





객실이 있는 곳의 복도는 좀 좁습니다. 

그리고 평범합니다.




출입문 키는 전자식키입니다.





객실은 고급 리조트답게 침실과 응덥실 그리고 부엌이 따로..

스위트룸 수준의 객실인데...

이 정도이면 소형 아파트라고 할 수 있을 정도...



더블 침대 만 있는 객실인데 식탁에 의자가 6개나 있는 이유는?



테이블 위에 있던 호텔 내부 안내도입니다.

우리가 묶고 있는 곳은 오른쪽에 있는 객실동입니다.

호텔은 모두 3개의 건물로 되어 있습니다. 



소파는 그런데 5인용..




아이폰을 연결해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장비가...



응접실에는 벽난로와 벽걸이 티비가 있습니다. 




침대는 트윈베드입니다. 객실마다 달라서 더블 베드인 곳도 있습니다.




침실에는 수납장도 마련이 되어있고 화장실도 연결되어 있습니다.




침대 옆 테이블에 마련되어 있는 전화기와 시계...



전화기는 무선전화기 전문업체인 vtech이라는 회사의 제품이네요




기념품(?) 인 초콜렛 두개... 우리나라 호텔은 왜 이런게 없는지...



티비의 크기는 응접실과 유사합니다.

수납장이 상당히 큽니다.



침실의 커튼을 열면 커다란 창문이 있고 밖에 있는 수영장이 보입니다.




침실에 연결되어 있는 욕실로 들어가 봅니다.



세면대가 두개...그리고 커다란 거울



그런데 수도꼭지가 무슨 싱크대처럼...





샴프, 린스 등도 고급스로운 것으로...




변기와 샤워실은 평범합니다.



온도 조절도 가능하고 뜨거운 물들이 엄청 잘 나옵니다.



욕조도 평범...





욕실과 거실 사이 작은 통로에 세탁기와 건조기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겨울 스포츠를 즐기고 난 후 아주 유용할 듯 합니다.

건조기 위에 세제도 무료로 제공하네요.. 




또한 않아서 옷을 탈의할 수 있는 곳도..

아마 겨울에는 아주 필요한 공간일듯...



금고와 여행가방 받침대




실내온도 조절기는 국산이네요...






응접실과  출입문 사아이 있는 주방입니다.

그야말로 완벽한 주방입니다. 





냉장고도 큼직...



주방도구는 완벽하게 마련되어 있습니다.



원하는 음식을 다 할 수 있는 정도의 시설입니다.



스푼이나 나이프도 여러형태로 충분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정말 다양한 조리조구들이...



전자렌지와 오븐

정찬을 만들 수 있는 시설입니다.




토스트기... 하지만 이러한 주방도구도 제대로 활용하려면...

 호텔에 슈퍼마켓이 없으므로 외부에서 다 사가지고 와야 합니다.

레벨스토크 시내 등지에서...




우리 객실 창가의 블라인드를 제치니 수영장이 보입니다.

야간에도 운영하는 수영장입니다.

물은 당연히 온수...




문을 열고 테라스로 나와보았습니다.




테라스에는 테이블과 의자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호텔 구경을 하러 객실을 나왔습니다.

저렇게 외부로 연결된 문도 출입카드가 없으면 열리지가 않습니다.

엘리베이터도 마찬가지입니다.




투숙객이 아주 많지는 않은지 불이 켜진 방들이 몇개 안보입니다.

The Sutton Place Hotel Company는 이곳 레벨스토트 이외에

캐나다 에드먼튼, 밴쿠버와 미국 시카고에 최고급 호텔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늦게끼지 영업을 하고 있는 Rockford Wok, Bar and Grill

비교적 간단한 음식을 제공합니다.

아침 7시부터 저역 11~12시까지 운영합니다.

단체 관광객의 아침 부페 식사를 제공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 호텔에는  The Mackenzie Common Tavern이라는 식당도 있습니다.




호텔 본관으로 들어가는 다른 입구



스키용품등을 판매하는 상점들이 있는데 

위도우로 대충보아도 상당히 고급스러운 물건들을 판매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두운 저녁 호텔 입구에 서 있는 호텔 입구의 표지판입니다.




호텔 본관 정문의 야경입니다.



로비에 한무리의 여행객들이 보입니다.

시끄러운걸 보니... 중국인 단채 관광객들...



정문의 문은 이중으로 되어 있고 자동문입니다.



로비에 사람들이 가득찼습니다.

아마 방배정을 기다리는 모양인데... 우리보다 더 늦게 도착했습니다.



본관 로비는 비교적 크기가 크지 않습니다.

하지만 자유롭게 커피를 마실 수 있고 테이크 아웃이 가능하게 해주는 것은

미국이나 캐나다의 대부분의 호텔에서 보이는 모습들입니다.




객실로 돌아와서 밴프타운의 맥도널드 햄버거 가게에서 구입한

햄버거를 먹으려 알버타 소고기를 즐겼습니다.

작은 종이 상자에 포장을 해주는 것이 한국과 다르고...





고기 퍼티 4장이나 들어간 햄버거가 아주 푸짐합니다.




와인과 함께 알버타 소고기를 즐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