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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여행/캐나다로키산맥, 시애틀, 밴쿠버

<여섯째날,The Sutton Place Hotel Revelstoke >가을의 캐나다 로키 여행 (밴프, 밴쿠버,시애틀)

by G-I Kim 2015. 3. 9.


 The Sutton Place Hotel Revelstoke에서의 아침 식사는 비교적 근사한 아침 뷔페 식사였습니다.


늘 보던 아침 식사였지만 고급스럽게 보이는 아침식사 입니다. 



 오늘 아침도 아침 식사 후 일찍 출발하기 때문에 일찍 일어났습니다.


레벨스토크에서 밴쿠버까지 가는 긴 여정입니다.


일어나자 마자 뉴스를 보니 캐나다 서부의 오늘 날씨가 나쁘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이제 새벽 6시가 좀 넘은 시간입니다.



 시애틀 쪽 날씨는 상당히 좋아  보입니다.




 시애틀과 밴쿠버는 매우 가까운 곳에 잇어서


날씨가 크게 차이가 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우선 짐을 챙겨서 버스에 실을 예정이어서 짐을 가지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아침 안개에 드려진 호텔 주변의 하늘색 풍경이 인상적입니다.





 우리는 짐을 한군데 모아놓고 식사를 하러 가고 


운전수 아저씨는 부지런히 짐을 버스에...



 아침식사를 할 곳으로 이동합니다.

록포드 바?




 우리가 아침에 식당을 처음으로 이용하는 손님들입니다. 



 식당 안에는 이미 조명이 켜져 있고 아침식사 준비가 다 된 모양입니다.



 주변은 안개와 적막으로...조용합니다.



 어제 어두워서 보지 못했던 산쪽 풍경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합니다.



식당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그리 큰 면적의 식당은 아니지만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납니다.




 각종 음료수를 맥주 피쳐에 담아 놓았습니다.


여기가 원래 바로 운영하고 있는 것이라는 것을 새삼 느낄 수 있는...





 접시도 미리 준비되어 있고..




 빵과 컵케잌, 과일 등등...





 이 식당의 아침 뷔페 요리의 특징은 계란 요리가 다양하다는 것입니다.





 감자 요리와 계란 오믈렛..



 베이컨과 소시지, 그리고 햄..

다른 곳에서 제공하는 음식보다 고급스럽습니다.




 직원 한분이 특제 오믈렛을 만드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정말 정신 없이 열심히 만듭니다.




 하지만 특제 오믈렛을 원하는 사람들은 끊임이 없고...



 저렇에 옆에 서서 "빨리 내놓아"라고 하는 사람들이...

저 요리사는 많이 부담되겠습니다. 와플도 만들어야 하는데...



 특제 오믈렛입니다. 여러 종류의 오믈렛을 만들어 주는데..

음식물 안의 재료가 아주 풍부합니다.




 와플, 베이컨, 오믈렛 등등... 아주 푸짐합니다.



 특히 저 컵케이크는 아주 훌륭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나니 주변이 환해졌습니다.




 건물 밖으로 나왔습니다. 아직도 주변은 안개로... 



 이제 곤돌라 쪽이 잘 보이기 시작합니다.



 스키 시즌 뿐만 아니라 여름에도 운영하는 것 같습니다.



 곤돌라를 타고 산 위에 올라가면 경치가 아주 좋다고 합니다.




 일부 단체 패키지 여행의 경우 산 위에서 주변 경치를 보면서 아침 식사를 하기도 합니다.



 이 곳은 상당히 유명한 스키장입니다. 




 가을에 색이 변한 나무들과 안개 사이로 보이는 곤돌라의 모습...




 The Sutton Place Hotel Revelstoke은 스키 등 겨울 스포츠를 위해 만들어진 리조트입니다.



 헬리콥터를 이용해서 산 위로 올라간 다음 스키를 타고 내려오는 헬리스키가 유명합니다. 




 주변에 레벨스토크 비행장이 있어서 여기서 헬리콥터를 탑승하게 된다고 합니다.



 겨울에는 스키 강습도 하는 듯...

저기 보이는 객실들은 겨울에 발코니와 창문에서의 경치가 아주 좋을것 같습니다.  




 낮에 보니 리조트의 외관이 아주 잘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우리가 묶은 객실이 있는 건물은 아래에 지하 주차장이 있어서 그런지

유럽 중세의 성 같은 느낌입니다.





 버스를 타고 이제 밴쿠버를 향해 출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