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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여행/캐나다로키산맥, 시애틀, 밴쿠버

<일곱째날, 밴쿠버에서 시애틀까지>가을의 캐나다 로키 여행 (밴프, 밴쿠버, 시애틀)>

by G-I Kim 2015. 5. 26.

이제 캐나다 밴쿠버에서 캐나다-미국 국경을 넘어 미국 워싱턴 주 시애틀을 향해 이동합니다.

캐나다에서 미국으로 넘어가는 캐나다-미국 국경은 미국에서 캐나다로 넘어가는 국경보다

검색이나 입국절차가 까다롭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리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우리가 탑승한 버스는 대형버스입니다. 편한 여행일정이 될 것 같습니다. 

 

 

캐나다 국경지대 근처의 풍경과 뭔가 좀 다른 것 같기도 한데...

날씨가 흐려서 잘 모르겠습니다...^^ 이 근처는 써리(surrey) 의 남부지역입니다. 

 

 

길가의 주택의 마당에는 작은 풀장이 있습니다. 집은 그리 큰 집처럼 보이지는 않는데...

 

 

교회도 한채 보입니다. Cloverale United Church라는 교회네요...

 

 

아침일찍인데도 주유소에는 차량들이 많이 있습니다.

 

 

나이트클럽인 모양인데... 운영이 안되서 그런지 내놓았다는 팻말이...

 

국경을 넘기 전에 잠시 국경 면세점에 들렸습니다. 

 

 

아주 큰 규모는 아니지만 여러가지 캐나다를 상징하는 물건들을 면세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캐나다를 상징하는 기념품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럼피캣인형입니다. 본명이 타타르 소스인 그럼피캣은 뚱한 고양이로 유명한데

선난 듯 뚱한 표정으로 SNS에서 유명해져서

전세계적으로 유명해졌고 저런 인형들이 만들어져서 판매되고 있는 모양입니다.

주인은 돈을 엄청나게 벌었다고 합니다.

 

 

초콜렛을 비롯한 먹거리들도 많이 팔고 있습니다.

 

 

 

주로 셔츠 종류로 성인용 뿐만 아니라 어린이용 옷가지들도 많이 판매하고 있는데

사진은 촬영하지 않았지만

일행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화장품류가 아주 저렴하다고 합니다.홧팅2

 

 

 

큰 옷이 필요한 사람들이 혹할 만한 물건들입니다.

하지만 잠시 후 아룰렛을 갈 예정이서서 패스...

 

 

단체 여행객의 경우 캐나다에서 미국으로 국경을 통해서 입국할때

일단 버스에서 모두 하차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수화물을 가지고 건물안으로 들어가서는

공항처럼 수화물을 검색기기 안으로 통과시키는데

때에 따라서는 미국 국경수비대가 가방을 열어보라고 합니다.

입국절차는 간단해서 미국 공항에서 입국하는 것과 유사하고 간단한 질문들을 받습니다.

캐나다에서 구입한 육포나 과일 등 농산물은 반입이 안됩니다. 

아랫사진은 다른 사이트에서 가지고 온 사진입니다.

 

 

 

국경을 넘으면 미국에 온것을 환영한다는 팻말이 보입니다.

 

미국 워싱턴주의 풍경은 캐나다 서부와 비슷하면서도 좀 다르게 보입니다.

 

 

캠핑카 렌트를 해주는 곳으로 보입니다. 정말 다양한 캠핑카가 있습니다.

 

 

미서부 북쪽인 워싱턴주에서부터 남부 캘리포니아 샌디에고까지 이어진 I-5 고속도로를 따라

시애틀 프리미엄 아룰렛을 향해 한시간 정도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