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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 Diego/샌디에이고 쇼핑

더샵스라호야빌리지 (The Shops at La Jolla Village)

by G-I Kim 2016. 3. 9.





더샵스라호야빌리지, The Shops at La Jolla Village La Jolla Village Shopping Center 북쪽에 위치했으며 다양한 Shopping Shop들이 있습니다. 특히 Bank of America, City Bank, Chase Bank등 은행이 있고  CVS/Pharmacy, Whole Foods Market, Fedex도 있습니다((http://www.theshopsatlajollavillage.com/)




▲ 입구에 매장의 정보를 나타내는 간판입니다. 매장은 몇개 없지만 유명한 상점들이 있습니다.



▲  쇼핑몰 가운데 넓은 주차장이 있습니다.  작은 쇼핑몰은 아닙니다.




▲ 주차장이 넓지만 평일에는 항상 차량들이 가득차 있습니다. 하지만 주말에는 주차장에 여유가 있습니다.



▲ 시티은행과 아메리카은행 사이에 공간이 있어서 차량에 탑승한 상태로 현금인출기 업무를 볼 수 있는 시설이 있습니다. 




▲ 여기에 시티은행이 있어서 한국에서 발급한 현금카드로 여기서 달러화로 인출 할 수 있습니다. 기계에서 20 달러화를 받을 수 있습니다.



▲ 아메리카은행(Bank of America)는 현금지급기가 은행 바깥쪽 공간에 있는데 평일 낮에는 무장경비원이 돌아다닙니다. 사실 샌디에고는 안전해서 무장 경비원이 필요 없을 것 같기는 하지만... 



  체이스맨해튼은행(Chase Manhattan Bank)의 지점도 여기에 있습니다.



▲ 쇼핑몰 안에 설치되어 있는 내부 안내도입니다. 나열된 점포 이름을 보아도 그리 가게가 많은 것은 아니지만 샌디에고 유니버시티 시티에서는 중요한 점포들이 있습니다.


CVS/Pharmacy




▲ 미국의 유명한 약국체인인 CVS pharmacy와 유기농식품만을 취급하는 슈퍼마켓인 Whole food market이 한 건물에 나란히 입점해 있습니다.



▲ CVS pharmacy는 월그린 다음으로 미국에서 두번쨰 규모의 약국체인으로 CVS는 Consumer Value Stores라는 뜻입니다. 미국 전역에 7,600개의 점포가 있습니다.  



▲   CVS pharmacy에는 처방한 약을 조제해주는 약국도 있지만 일반의약품(over the counter drug), 화장품, 음식, 생활용품, 주류등 다양한 물건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Whole Foods Market




▲ 홀푸드마켓(Whole food market)은 유기농 식품을 판매하는 미국의 대표적인 슈퍼마켓으로 미국, 캐나다, 영국에 430여개의 점포가 있는 마켓 체인입니다. 포춘지에서 2005년 미국 500대 기업으로 선정한 적이 있습니다. 



1908년에 택사스 오스틴에 시작한 이 마켓은 실내구조에서 부터 다른 마켓과 구별되는 고급스러움이 보입니다. 부유한 사람들이 주로 많이 찾는 마켓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식품과 관련된 대부분의 상품을 판매하는데 유기농 등 건강에 좋은 최상품의 음식이나 재료를 판매하기 때문에 다른 마켓보다 상품이 좀 비싸고 다른 곳에서 보기 힘든 상품들이 많습니다. 



  홀푸드마켓에서는 미국의 다른 슈퍼마켓과는 달리 상품을 낱개로 진열하고 소량씩 구입하기 쉽기 때문에 작은 양을 구입할 때 편리합니다. 신선한 딸기 앞에 자유롭게 딸기를 시식 할 수 있게 해놓았습니다. 특히 유전자 변형 식품이 아닌 경우 매우 비싸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 비교적 비싼 가격으로 부촌인 라호야 지역에 사는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것 같습니다.   



▲ 마켓 안에 바도 있고 마켓에서 구입한 음식을 직접 먹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Sprinkles Cupcake



▲ Sprinkles Cupcake(http://www.sprinkles.com/)는 컵케이크 전문점으로 2002년 투자은행가인 넬슨부부가 뉴욕의 킨디스 자매와 함께 준비를 시작하여 2005년 4월 13일 비버리힐즈의 리틀산타모니카 거리에 1호점을 개점하였습니다. 이후 매장이 확장되어 Chicago, Georgetown, Houston, La Jolla, New York, Newport Beach, Palo Alto, Scottsdale에 매장이 있습니다.




▲ 컵케이크를 종류마다 항상 구입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요일 마다 그리고 기간 마다 구입할 수 있는 케익이 다릅니다. 그리고 구입 가능한 컵케이크는 인터넷으로 공개하고 있는데 케익이 좀 비쌉니다. 개당 한화로 4-5천원 정도로 케익의 종류는 25 종류 정도가 되고 강아지용 컵케익을 따로 팝니다.



Peet's Coffee & Tea



▲ 피츠커피(Peet's Coffee & Tea) 는 1966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버클리에서 창업했으며 스페셜티 커피의 원조전문점입니다. 1971년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창업한 스타벅스(Starbucks)가 초기에 모델로 했던 유명한 커피 전문점입니다.




▲  스타벅스와 마찬가지로 직접 로스팅한 신선한 원두를 원산지와 종류별 및 로스팅 정도별로 고객에게 제공합니다. 피츠 커피는 한국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짙은 색으로 볶은 아라비카 커피의 (프렌치 로스트와 에스프레소에 적합한 등급) 도입 초창기 전문점 체인입니다. 



▲ 스타벅스 처럼 다양한 커피와 같이 먹을 수 있는 베이커리 등을 재공하고 있으며 이 곳 전문점의 커피맛도 상당히 훌륭합니다.


Flame Broiler





▲ 플레임 브로일러(Flame Broiler)는 아시아 퓨전 요리를 제공하는 패스트 푸드 점포로 한국인인 이영렬씨가 1995년에 설립하였습니다. 현재 미국 전역에 180여개 점포가 잇으며 샌디에고에도 4개의 점포가 있습니다. 



▲  흰밥에 고기를 얹은 패스트푸드로 가격은 4-7 달러 정도로 저렴하지만 열량은  500-900칼로리나 됩니다.



▲ 간단한 한끼의 식사로 적당한 덮밥 도시락이지만 미국 현지화 되어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메뉴들입니다.



Rubio's Fresh Mexican Grill





▲ 한국에서는 멕시칸 패스트 푸드 전문점으로 타코벨이 유명하지만 미국에서는 루비오 프레쉬 멕시칸 그릴(Rubio’s Fresh Mexican Grill)이 유명합니다. 2014년 미국의 비영리 소비자단체 컨슈머리포트는 미국 소비자들이 꼽은 ‘미국 내 패스트푸드 체인 대표 메뉴에 대한 소비자 평가’를 발표했는데 루비오 프레쉬 멕시칸 그릴은 브리또 카테고리의 2위를 차지했고 타코벨은 꼴지를 했다고 합니다. 



▲ 미국에서 제일 인기있는  멕시칸 패스트 푸드 전문점은 치포틀 멕시칸 그릴(Chipotle Mexican Grill)인데 더샵스라호야빌리지 길건너편 남쪽에 있는 라호야 빌리지 스퀘어 쇼핑센터에 있습니다. 하지만 루비오 프레쉬 멕시칸 그릴의 미국 현지인의 인기도 대단합니다. 특히 샌디에고는 바로 남쪽에 멕시코가 있고 히스패닉계 주민들이 많이 살아서 인기가 좋은 것 같습니다.



▲ 타코와 브리또, 엔칠라다, 나초, 케사디야, 샐러드 등 맥시칸 요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 페덱스 (fedex) 사무실과 세탁소도 있습니다. 페덱스는 고가의 물건인 경우 수취인에게 직접 배달이 안되면 특정 사무실에서 찾아가라고 쪽지를 남겨놓고 가는데 그 쪽지를 가지고 사무실에서 직접 찾아가야 합니다. 




 ▲ 원래 Landmark La Jolla Village Theatre라는 1979년 오픈한 영화관이 있었는데 새로운 개발 계획에 따라 2015년 6월 문을 닫았습니다. 샌디에고 지역방송인 CBS8에서 취재를 했는데 폐관을 아쉬워 하는 주민들이 주민들이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바로 옆에 다중영화관(Multi-Cinema)인 AMC극장이 있으니 경쟁력이 떨어져 폐관한 것 같습니다. 미국도 한국처럼 멀리플렉스 영화관에 밀려 동네 영화관이 사라집니다. 


 

▲ 2016년 가을에 현재의  Landmark La Jolla Village Theatre 극장 위치에 노드스트롬 랙(Nordstrom rack)이 개점합니다. 노드스트롬랙은 노드스트롬과 같은 백화점에서 판매하고 남은 이월상품을 판매하는 곳으로 유행이 지난 물건들이지만 매우 저렴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 미국의 대표적인 고급 백화점이라면 ‘삭스 피프스 애비뉴(Saks fifth avenue)’ ‘노드스트롬(Nordstrom)’ ‘니만 마커스(Neiman marcus)’ 등이 있는데 이들 백화점들은 모두 아웃렛 개념의 매장을 따로 두고 있습니다. ‘삭스 피프스 애비뉴 오프 피프스(Saks fifth avenue Off 5th)’ ‘노드스트롬 랙(Nordstrom rack)’ ‘니만 마커스 라스트 콜(Neiman marcus - Last call)’ 등이 그런 곳입니다. 이곳에 가면 계열 백화점에서 팔던 옷이나 신발, 가방 등을 약 30~80% 할인된 가격으로 장만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상품은 백화점에서 제 시기에 안 팔린 재고 상품입니다. 1~2년 지난 재고 상품이 많지만 3~4년 전 상품도 있는데 때에 따라서는 백화점에서 정가대로 팔리고 있는 똑같은 상품을 터무니없이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도 있습니다. 샌디에고에는 이미 노드스트롬 랙 매장이 있고 또한  삭스 피프스 애비뉴 오프 피프스 매장도 있습니다. 노드스트롬 랙은 웨스트필드 미션밸리 쇼핑센터(Wesftiled mission valley shopping center)내에 있으며 삭스 피프스 애비뉴 오프 피프스(Saks fifth avenue Off 5th)는 웨스트필드 미션밸리 쇼핑센터 근처에 있습니다.   



▲ 한국에서도 유명한 패밀리 레스토랑인 TGI 프라이데이도 있었지만 폐점했습니다. 평판이 별로 좋지가 않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