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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 Diego/샌디에이고 쇼핑

샌디에고 패션밸리몰 (San Diego Fashion Valley Mall)

by G-I Kim 2016. 3. 28.

 

 

 

 

▲ 패션밸리몰(Fashion Valley Mall)은 캘리포니아 샌디에고 미션밸리(Mission Valley)에 있는 쇼핑센터로 4만 8천 평의 대지에 주로 고급 제품을 판매하는 백화점인 Bloomingdales, Neiman Marcus, 중간 정도 가격의 상품을 판매하는 백화점인 Nordstrom, 저가 상품을 판매하는 백화점인 Macy's와 JC Penny가 있으며 200개가 넘는 점포와 대형 극장 체인인 AMC theatres가 있습니다. (7007 Friars Rd San Diego, CA 92108, http://www.simon.com/mall/fashion-valley).

 

 

 

 

▲ 패션밸리몰은 원래 Westgate Park라는 야구장이 있던 곳으로 1969년에 개장했습니다. 현재는 Simon Property Group이 지분의 50%를 가지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 2층 구조로 되어 있는데 고급물건부터 저가 상품을 취급하는 백화점 5곳이 있어 비교하면서 물건을 구입할 수 있고 200개의 상점들이 있어 쇼핑 천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2011년에 촬영한 패션밸리 사진입니다. 백화점이 6개 있는 것으로 되어 있지만 5개만 있습니다. 쇼핑밸리는 5개의 백화점이 주축이 된 쇼핑몰로 여성분들에게는 아주 좋은 쇼핑장소입니다.

 

 

 

 

▲ 블루밍데일즈 (Bloomingdales)1872년에 시작한 미국 백화점으로 규모는 그리 크지 않지만 주로 명품이나 중간제품 이상의 브랜드를 전문으로 취급합니다. 삭스 피프스 어베뉴와 같은 비싼 고급 백화점보다 약간 저렴한 백화점으로 메이시스(Macy’s)의 자회사입니다.

 

 

 

 

▲ 니먼 마커스 (Neiman Marcus)도 비교적 고가의 브랜드 상품과 명품, 보석류 등을 취급하는데 석유로 돈이 많이 모이고, 신흥부자가 많던 텍사스 댈러스에서 시작한 백화점입니다.

 

 

 

 

 

▲ 노드스트롬 (Nordstrom)은 시애틀에서 신발가게로 시작한 백화점으로  신발 쪽이 특히 강세라고 합니다. 노드스트롬은 가족기업이고 특유의 기업문화가 유명한데 회사가 직원들에게 잘해주기 때문에 손님들에게도 친절하고 환불, 반품도 어렵지 않다고 합니다. 중간정도 가격의 물건들을 취급하고 서민~중산층 대상 백화점인 시어즈나 메이시즈와 같은 쇼핑몰에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  메이시스 (Macy's)는 미국최대의 백화점 브랜드로 미국전역에 800여개의 매장을 가지고 있고 미국 전역의 대도시나 중소 도시에서도 가장 쉽게 발견할 수 있는 백화점입니다. 중급의 의류, 화장품, 신발등 을 취급하고 있습니다.

 

 

 

 

 

 

 JC Penny는  주로 저가의 브랜드의 의류와 잡화, 침구 등 가정용품을 판매하는 백화점입니다. 미국에 1,000여개의 매장이 있습니다. 이 백화점은 그 지역의 생산공장 제품을 많이 취급을 합니다.

 

 

 

 

 

 

 

▲ 우리나라에서 명품이라고 하는 매장들이 많습니다. 샌디에고의 쇼핑몰이나 쇼핑단지 중에서는 가장 비싼 물건들을 많이 볼 수 있는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애플 매장은 없어도 마이크로 소프트 매장이 있습니다. 남자들은 여기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 유명한 고디바 초콜렛 매장도 있습니다. 여기서 한번 초콜렛을 구입해서 먹어보았는데 역시 고급 초콜렛이라는 느낌이 많이 듭니다. 

 

 

 

 

 패션밸리몰에는 상점 이외에 좋은 음식점들이 있습니다.  패션밸리몰에는 상점 이외에 좋은 음식점들이 있습니다. 부딘 사워도우 빵집(Boudin Sourdough Bakery and CAFE)은 샌프란시스코에서 사워도우 빵에 클램차우더(clam chowder)를 넣어 팔았던 최초의 베이커리로 패션밸리몰에 점포가 있습니다

 

 

 

 

 

  빵 위쪽의 딱딱한 부분을 잘라내고 속을 파낸 다음 그 안에 클램 차우더를 채워 넣는데 시큼한 맛의 빵 조각을 손으로 뜯어 빵 안에 채운 클램 차우더에 찍어 먹습니다. 샌프란시스코 특유의 맛을 내는 사워도우 빵을 맛볼 수 있습니다. 바로가기

 

 

 

 

 

  트루푸드치킨(True Food Kitchen)은 유기농 식재료로 음식을 만드는 건강식을 취급하는 식당으로 캘리포니아에는 엘세건도(El segundo), 뉴포트비치, 샌디에고, 산타모니카비치에 매장이 있습니다.

 

 

 

 

 

▲ 지중해, 아시아, 캘리포니아 음식 위주로 스프, 에피타이저, 샐러드, 파스타, 쌀요리, 국수요리, 샌드위치와 햄버거, 디저트가 제공됩니다. 주로 채식위주의 식단들입니다.

 

 

 

 

 

 

 

▲ Blue Smoke Sushi Lounge라는 일식집이 있습니다. 고급스러운 내부 인터리어에 정갈한 일본 음식들 맛볼 수 있습니다. 

 

 

 

 

 

▲ 글로벌 오리지널 치즈 케이크 전문점 치즈케이크 팩토리 베이커리(The Cheesecake Factory Bakery)60여 년의 깊은 역사를 자랑하는 미국의 대형 레스토랑 전문점으로, 중동과 북미 대륙에서는 미국 최고의 디저트 브랜드입니다.

 

 

 

 

▲ 1978년 캘리포니아에서 시작한 이 식당은 미국 내에 185개의 점포가 있는데 다양한 크기와 모양, 맛을 자랑하는 치즈케이크의 종류가 수십 종을 판매하고 있어서 인기가 높습니다. 또한 다른 여러가지 음식들을 제공합니다. 샌디에고에는 패션밸리와 시포트 빌리지 등에 4개의 점포가 있습니다.☞ 바로가기

 

 

 

 

▲ Staked라는 아메리칸 스타일 음식을 판매하는 식당인데 평판도 좋고 매뉴 선정을 테블렛으로 하는 것도 특색입니다. 캘리포니아에서 아메리칸 스타일 음식이라고 하면 햄버거, 샌드위치, 감자튀김, 샐러도, 피자 등등입니다. 메뉴에 폭탄버거도 있습니다.

 

 

 

 

 

캘리포니아피자키친(CPK;California Pizza Kitchen)은 한국에도 매장이 있는 캘리포니아피자 전문점입니다. 캘리포니아피자는 두께가 얇으며 도우에 고트 치즈, 탄두리 치킨, 파인애플, 베이컨 등 이탈리아 피자와는 다른 토핑이 올라가는 특징이 있습니다.

 

 

 

 

 

▲ 패션밸리 중앙 2층에는 극장체인인 AMC theatre와 푸드코트인 Cafe Terrace가 있습니다.

 

 

 

 

▲ Cafe Terrace에 있는 점포들은 여러가지 음식들을 판매하는데 테이블은 외부에 놓여져 있습니다.

 

 

 

 

 

 

 

▲ 2011-2012년의 패션밸리 Cafe Terrace의 사진이지만 지금도 거의 변한 것이 없다고 합니다. 중국음식 패스트 푸드점인 판다 익스프레스, 유럽식 간단 식사를 제공하는 Cafe Socrates, 바베큐 요리를 판매하는 Stone Oven, 일식전문점 Sarku Japan, 멕시칸 음식 전문점 Rubio's, 핫도그를 판매하는 Muscle beach가 있어 취향에 따라 골라먹을 수 있습니다. 

 

 

 

 

▲ 주로 Sarku Japan에서 덮밥류와 캘리포니아롤 등을 먹었는데 먹을만 합니다. 그리고 가격도 비교적 저렴합니다.

 

 

 

 

▲ 패션밸리는 실외주차장은 없고 실내 주차장만 있는데 주차건물이 여러개입니다. 구역에 따라 만차가 되어 있어 주차를 위해 좀 돌아다녀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주차장은 매우 넓어 많은 차량을 수용 할 수 있습니다. 

 

 

 

 

▲ 대중교통수단의 접근도 좋아서 샌디에고 대중교통 수단인 MTS 버스나 트롤리 전철이 다니고 심지어 전기자동차 충전소도 있습니다.

 

 

※ 이 글의 사진 일부는 외부사이트에서 가지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