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구시가지3

발칸 3국 여행 둘째 날 (4) 아름다운 바닷가 마을 크로아티아 로비니 (Rovinj) - 3 구시가지 그리시아 거리, 발비 아치, 마르샬 티토 광장 ▣ 크로아티아 로비니 (Rovinj)의 그리시아 거리(Grisia Street)는 구시가지의 주요 입구인 발비 아치(Balbi's Arch)와 성 유페미아 성당 (Church of St. Euphemia)을 연결해 주는 거리로 다양한 부티크와 상점들이 있어 쇼핑과 산책을 즐기기에 좋습니다. 17세기에 조성된 마르샬 티토 광장(Maršal Tito Square)은 크로아티아 로비니의 중심에 위치한 주요 광장으로, 구시가지와 신시가지를 연결하는 중요한 지점입니다. 광장의 북쪽 끝에는 17세기에 세워진 바로크 양식의 아치인 발비의 아치 (Balbi's Arch)는 구시가지의 주요 입구로 사용되며, 베네치아 시대의 건축 양식을 잘 보여줍니다. △ 성 유페미아 성당 (Church of St. Euphemia)에.. 2025. 5. 14.
발칸 3국 여행 둘째 날 (2) 아름다운 바닷가 마을 크로아티아 로비니 (Rovinj) - 1 해안도로, 그린마켓, 구시가지 ▣ 이스트라 반도에 있는 크로아티아의 로비니는 많은 유럽인이 사랑하는 도시입니다. 아드리아해를 향해 길게 뻗어 나온 로비니는 붉은빛 지붕들과 마을 중심 언덕에 우뚝 자리 잡고 있는 성 유페미아 성당, 항구에 정박한 요트들로 멋진 작품 사진 같은 풍경을 만들어내는 곳이기도 합니다. 또한 북부 아드리아 해에 면하고 있는 지리적인 조건과 일 년 내내 온화한 기후와 충분한 일조량을 자랑하는 지중해성 기후를 띄고 있어 수많은 여행객이 최고의 휴양지로 손꼽고 있습니다. 500년 동안 베네치아 공화국에 속해 있었던 로비니는 이탈리아 문화의 산물을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크로아티아 여행 첫날 처음으로 방문한 곳은 아름다운 바닷가 마을 로비니 (Rovinj)이었습니다. ▲ 크로아티아 부제트(Buzet)에서 로.. 2025. 5. 11.
발칸 3국 여행 둘째 날 (1) 크로아티아 부제트(Buzet)의 호텔 폰타나(Hotel Fontana)에서 아침식사 ▣ 발칸 3국 여행의 첫 밤을 크로아티아 부제트의 호텔 폰타나(Hotel Fontana) 지내고 아침을 맞이했습니다. 이번 여행의 첫 아침식사는 호텔 조식 뷔페로 먹었습니다. 크로아티아의 호텔 조식 뷔페는 지역 특색과 유럽식 조식을 결합한 다양한 메뉴를 제공합니다. 크로아티아의 아침식사는 전반적으로 간단하고 유럽 대륙식 스타일이 많습니다. 일반적으로는 빵, 유제품, 커피 중심의 식사가 흔합니다. 하지만 호텔 아침 식사에서는 소시지, 계란, 베이컨 등 미국식 아침식사나 영국식 아침식사에서 볼 수 있는 음식들을 추가로 제공합니다. ▲ 아침 6시에 일어났습니다. 이미 날이 밝아 객실 커튼 사이로 빛이 들어옵니다. 크로아티아 부제트(Buzet)의 6월은 일출시간이 오전 5시 20분경입니다. 전일 슬로.. 2025. 5.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