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of Scotland, House of Pacific Relations, International Cottages, Balboa Park, San Diego

발보아파크 내의 House of Pacific Relations, International Cottages, Inc.에는 31개국의 Cottage들이 있다. 평소에는 문이 닫혀져 있으나 일요일 오후에 행사를 하는데 매주 일요일에 각국의 음식, 문화 등을 경험 할 수 있는 행사가 개최된다. 일요일 오후 전람회 관람을 위해 발보아파크에 갔다가 2011년 마지막 행사인 스코트랜드(scotland)의 날을 구경..

 

 

발보아파크의 일요일 오후는 항상 조용하고 한가롭다.

 

 

 House of Pacific Relations, International Cottages내의 House of Scotland

작은 건물로 사람이 10명쯤 들어서면 꽉찰정도...

 

 

오늘이 스코트랜드의 날이라는 안내판이 서 있다.

 

 

 

House 안에는 간식을 팔고 있었다.

 

 

빵과 케익에 위스키가 들어간 시럽을 넣은 간식인데 상당히 맛이 있다.

 

 

 

옆에는 잉글랜드의 집이...

 

 

스코트랜드 음식은 임시로 가설된 천막에서 판매중...

 

 

 

행사전 연습을 하는 사람들과 공연을 기다리는 사람들

접이식 벤치를 가지고 나와 가족끼리, 반려견과 함께 앉아 있다.

 

 

본행사장 앞에서 리허설을 하시는 어르신 등...

 

 

 

 

개회를 시작하는 코멘트 후에 어린해병들로 이루어진 기수단이 입장하고

스코트랜드 군인복장을 한 사람들이 엔필드 소총을 어깨에 매고 입장한다.

단상을 한번 지나 행사장을 한번 돌더니 단상에 정열

모두 미국국가, 영국국가, 스코트랜드 국가 등을 차례로 부르고는 기수단 등은 퇴장..

 

 

 

이어지는 파이프 밴드의 공연

가까이서 보니까 생각과는 달리 연주가 중노동인 듯..

그런데 연주자 한분은 여자분... 나이가 지긋한 분도...

연주자들의 얼굴이 갈수록 붉어진다.

훌륭한 연주후 질서 있게 퇴장

 

 

 

스코트랜드 전통춤이 파이프 연주와 함께 여학생들의 공연으로...

그런데 좀 잘하는 친구도 있지만 가끔 어색한 연기도..

어린 꼬마도 춤에 도전...

 

 

 

 

 

 

 

 

 

파이프 밴드의 추가공연... 어린 학생들도 함게 연주했다.

그런데 어른들과 같이 온 아이들은 별로 재미가 없는듯...

 

 

 

 

 

 

 

 

 

그리고 밴드가 음악을 연주하기 시작했는데 시간이 없어서 다른 곳으로...

 

 

스페인화가 특별전이 있는 San Diego Museum of Art

시간이 촉박해서... 아쉬움이... 다음에는 오전부터 관람을...

상설전시물도 상당히 볼만하다...

 

 

발보아 파트의 또 따른 재미...

남쪽 구역에 서 있으면 5분간격으로 샌디에고 국제공항에 착륙하는 여객기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