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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터키

터키여행 Day 3 (2) 카파도키아 동굴호텔, Dere Suites Cappadocia, Ürgüp, Nevşehir, Turkey

by G-I Kim 2018. 12. 20.




Dere Suites Cappadocia 는 터키 네브셰히르주에 있는 작은 농촌도시 위르귀프 (Urgup)에 있는 동굴 호텔입니다. 최근에는 괴레메가 아닌 위르구프에서 숙박을 하는 여행자들도 많이 늘었는데 주변에 종교 예술품들로 장식된 교회들이 있고 괴레메와 마찬가지로 마을 주변은 기암괴석으로 둘러싸여 있어 멋진 풍경도 바라볼 수 있는 곳입니다 (Dereler Mahallesi, Dereler Sk. No:49, 50400 Ürgüp/Nevşehir, Turkey, https://www.deresuites.com/ko-kr/).



▼ 아침 일찍 일어나서 동굴 호텔을 한번 둘어보았습니다.

밤에 보았던과는 달리 호텔이 멋이 있습니다.

동굴을 파 내어 객실을 만들고 앞쪽은 이 근처에서 나오는 돌로 벽돌을 만들어  꾸몄습니다.

여러 층으로 되어 있는데 여기저기에 그리스식 장식들이 보입니다.



▼ 호텔 맨 위쪽에서 보는 전경입니다. 여기저기 쉴 곳도 많이 마련되어 있는 호텔입니다.

터키의 카파도키아 지방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호텔입니다.

일정상 오랫동안 시설을 이용하지 못하고 아침에 출발을 해야 해서 아쉽습니다. 



▼ 호텔 내 쉬는 장소도 나무와 천으로 만들어 주변 풍경과 어울립니다.



▼ 호텔 1층의 전경입니다.



▼  동굴 호텔 내 식당에서 아침식사를 합니다.

역시 동굴을 파내어 만든 공간에 식당이 차려져 있습니다.

창문은 없지만 적절한 조명이 있어 부드러운 분위기가 나타납니다.



▼  아주 다양한 아침식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먹거리가 좋아서 즐거운 터키 여행입니다...^^

견과류와 치즈가 정말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따뜻한 계란 요리도 좋습니다.

터키는 농업국가입니다.



▼ 빵과 요구르트가 여러 종류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요구르트는 신선한 수제 요구르트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다양한 잼과 꿀도 있네요..

커피와 차도..  

많이 먹지는 않아지만 맛있게 먹었습니다.



▼ 식사를 하고 시간이 남아 다시 동굴호텔을 다시 둘러보았습니다.

여러번 보았지만 정말 특이한 호텔입니다.

분위기는 꼭 로마시대 같은...



▼ 호텔 맨 위로 돌라가니 창고도 하나 보이고 뒤쪽으로 이전 거주민들이 살았던 동굴 주택들이 보입니다.

아마도 이 호텔도 저런 동굴 주택을 개조해서 만든 것 같습니다.



▼  멀리 위르구프 시내들가 보입니다.

자세히 보면 땅 위에 세운 주택들도 보이지만 동굴을 이용한 건물들도 보입니다.

절벽에는 이전에 사용하던 동굴 주택들도 보입니다.



▼ 호텔에서 보이는 위르구프의 파노라마 전경입니다.



▼ 우리가 묵었던 객실의 모습입니다. 문 앞에 의자와 소파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우리의 여행용 캐리어를 놓았습니다.



▼ 우리가 버스를 타기 위해서는 비탈진 골목길을 올라가야 했는데

직원이 짐을 모두 옮겨다 주었습니다. 물론 팁을 받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