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치사르 성채는 ‘뽀족한 바위’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바위산입니다. 카파도키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괴레메 마을은 물론 멀리 에르지예스 화산까지 보일 정도로 전망이 좋습니다. 특히 석양이 물드는 계곡을 바라보는 포인트로도 유명하다고 합니다. 우치사르 성채는 커다란 바위산을 중심으로 크고 작은 바위산이 모여 있는 형태입니다. 로마 시대에는 종교 박해를 피해 그리스도교인들이 이곳에 숨어 살았습니다.
▼ 오전 8시 30분 대형버스를 타고 여정을 출발합니다.
하지만 날이 흐리고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독특한 카파도키아의 풍경이 날씨가 흐려서 잘 안보입니다.
▼ 지나가는 길에 버스 창 밖으로 피전밸리 (Pigeon Valley)가 보입니다.
피전밸리에는 수도사들이 만든 동굴들이 많이 있는 곳입니다.
카파도키아의 다른 곳과는 달이 트레킹 코스가 제대로 개발되어 있지 않은 곳이라고 합니다.
수도사들은 암석에 구멍을 내어 거주하면서 동굴 교회 및 거주지를 만들었고
동굴안 예배당에는 많은 벽화들을 그렸다고 합니다.
비둘기 알에서 염료의 원료를 얻을 수 있어 수도사들이 비둘기를 사육하여
많은 비둘기들이 서식한 지역으로 작은 구멍들이 이 비둘기 집입니다.
▼ 우치사르 북쪽, 우치사르 성채 북서쪽에 있는 Panaroma Hediyelik Eşya에 도착했습니다.
여기서 우치사르 성채가 아주 잘보입니다.
Zuhal Shop & Kafeterya 등 여러 점포가 있는데 이른 오전이라서 그런지 문을 연 점포가 별로 안보입니다.
그런데 비가 계속 내립니다.
▼ 우치사르 성채는 ‘뽀족한 바위’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바위산입니다. 카파도키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괴레메 마을은 물론 멀리 에르지예스 화산까지 보일 정도로 전망이 좋습니다. 특히 석양이 물드는 계곡을 바라보는 포인트로도 유명하다고 합니다. 우치사르 성채는 커다란 바위산을 중심으로 크고 작은 바위산이 모여 있는 형태입니다. 로마 시대에는 종교 박해를 피해 그리스도교인들이 이곳에 숨어 살았습니다. 성채 옆 언덕위의 건물들은 카페나 숙박업소들입니다.
▼ 터키석은 하늘색, 청록색 보석으로 기원전 5000년전부터 인류가 사용해왔던 역사가 깊은 보석 가운데 하나입니다. 성공과 번영을 이끌어주고 액운을 막는다고 해서 사업하는 사람들이나 남성들의 장신구로도 많이 사용되는데 원산지는 실제 터키가 아니라 시나이 반도라고 합니다. 터키를 거쳐 유럽에 소개되었기 때문에 터키석이라는 이름이 붙었는데 터키에서는 아주 극소량만이 채굴되고 있습니다.
▼ 데린쿠유 (Derinkuyu) 지하도시로 가는 길..주변 풍경을 보니 나무와 농경지들도 보입니다.
계속 날씨는 별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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