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도시티(Coronado City)

일반적으로 코로나도섬(Coronado Island)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섬은 아니며 반도로 임페리얼비치와 연결되어 있다. 이 연결부위의 백사장을 Silver Strand Beach라고 한다. 코로나도는 스페인어로 "the crowned one"이라는 의미이다. 1888년에 Hotel del Coronado가 신축된 후 개발이 시작되었으며 북쪽에는 미해군 비행장과 기지가 있어 현역 항공모함이 정박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으며 군용기의 이착륙 모습도 볼수 있다. 1969년에 코로나도와 샌디에고항을 연결하는 코로나도 다리가 완공되었으며 미해군 군함이 통과할 수 있도록 곡선으로 높게 건설되었다.

 

 

 

일간 코로나도는 주차하기가 좀... 하지만 주변의 코로나도 해변에 길거기 주차를 하던지 아니면 스타공원 주변의 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코로나도해변과 Hotel del Coronado를 구경할 수 있다.

 

 

Hotel del Coronado
1988년에 문을 연 호텔로 빅토리아양식의 목조건물이다. 조명으로 전기를 처음으로 쓴 호텔이기도 하다.

에디슨, 채플린과 같은 유명인사 이외에도 오마바 대통령까지 미국 대통령이 묵었던 호텔이기도 하다.

이 건물을 구경하기 위해 찾아온 관광객들이 아주 많다.

 

 

 

 

 

 

 

코로나도 해변은 늦가을이라서 그런지 사람은 없고 매우 한산하다.

 

 

 

 

코로나도에는 최고급 주택들이 있다. 미국에서 손꼽히는 물가가 비싼 지역중에 하나이다.

 

 

 

 

 

 

 

 

코로나도 페리 랜딩 구역(Coronado Ferry Landing Area)

 

 

코로나도의 샌디에고만쪽에는 브로드웨이피어나 컨벤션센터 사이에 운행하는 페리 선착장이 있다. 여기에는 각종 기념품 상점과 식당들이 있는데 여기서 보는 샌디에고 항과 다운타운의 고층건물의 모습은...

 

 

 

 

 

 

 

 

 

 

 

 

 

샌디에고 항만 유람선에보이는 코로나도 다리, 항공모함과 같은 큰 군함이 지나갈 수 있도록 높게, 그리고 유선형으로 건설된 것이 특징이다.

옛날에는 1달러의 다리 통행료를 받았지만 지금은 무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