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샌디에이고의 시포트 빌리지(Seaport Village)는 샌디에이고만의 대표적인 장소로 70개의 상점과 음식점이 모여있는 곳이다. 1700년대 말 스페인 원정대 중 괴혈병으로 죽은 사람을 묻었던 곳으로 이후 철도시설로 사용되다가 1980년 현재의 모습으로 개장하였다. 각 상점의 모습들은 빅토리아풍 내지 멕시코 풍이며 아주 독특한 상점들이 많이 있다. 식당으로는 Harbor House restaurant, Edgewater Grill, Buster's, the Pier Cafe, Anthony's Fish Grotto 등이 있으며 주변에 샌디에이고 컨벤션 센터, 미드웨이 박물관, 브로드웨이 피어 등이 있다.
▽ 시포트 빌리지에는 유료주차장이 있으며 상점에서 물건을 사거나 식당을 이용한 경우 2시간에 1달러, 2시간 이상의 경우 시간당 3달러의 추가 요금을 받는다. 주차권을 상점이나 식당에 제시하면 표시를 해준다.
▽ 시포트 빌리지 내의 상점에서 물건을 사거나 식당에서 식사를 한 후 주차권을 제시하면 뒷면 좌측 중간에 표시를 해준다.
▽ 시포트빌리지에서는 건너편 코로나도 섬과 코로나도 다리가 잘 보인다. 코로나도 섬에 정박 해 있는 현역 항공모함도 볼 수 있는...
▣ 시포트빌리자에는 4개의 샌디에고 항만을 볼 수 있는 식당이 있으며 이외에 간단히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곳이 10군데 이상 있다. 항만을 바라보고 있는 식당으로는 Harbor House, San Diego Pier Cafe, Buster's Beach House & Longboard Bar, Edgewater Grill 있다.
▽ Harbor House, 시포트 빌리지 가운데 자리 잡고 있는 식당, 나무로 지어져 있는 고풍스러운 식당
▽ 굴요리와 해산물 요리 콤보, 그럭저럭 괜찮다.
▽ 샌디에이고 피어 카페, 시포트 빌리지를 소개할 때 많이 그 독특한 모습이 소개된다. 나무로 물 위에 지어진 카페... 어떻게 보면 꼭 무너질 것 같다...
▽ Edgewater Grill, 내부에 샌디에이고만을 그려놓은 그림이 지붕에 있으며 식당과 바를 동시에 운영한다. 창문으로 코로나도 섬이 보이고 테라스에서 식사를 할 수 있다. 스테이크 샌드위치와 연어 샌드위치는 맛이 있는 편...
▽ Buster's Beach House & Longboard Bars는 열대지방 음식을 전문으로 하는 식당 겸 바이다. 1971년에 오픈했는데 주인이 서퍼라서 해안가에 식당을 차렸다고 한다.
▽ Embarcadero Marina Park North가 시포트빌리지 가운데 연결되어 있으며 잡화를 파는 상인부터 연날리기를 하는 아이들이 보인다. 가족들의 나들이 장소로 좋은 장소이다.
▽ 공원에 설치되어 있는 독특한 형태의 조형물
▽ 각종 독특한 상점들이 있어서 선물용으로 물건을 구입하기 용이하다. 시포트 빌리지의 바닷가에서 보이는 상점들...
▽ 각종 기념품들을 판매하는 독특한 상점들이 있다.
▽ 간단히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나 햄버거, 쿠키 등을 판매하는 곳도 있다.
▽ 시 포트 빌리지에는 연못이나 쉼터, 어린이 놀이시설 등 각종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 선착장의 각종 요트 등 정박해 있는 배들...
▽ 일몰의 시 포트 빌리지, 그리고 코로나도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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