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버풀 (Liverpool)은 잉글랜드 머지사이드 주에 위치한 인구 50만 명의 공업 도시이자 항구 도시로 비틀스와 축구의 도시로 더 유명할 곳입니다. 리버풀 더 리치몬트 아파트 호텔 (The Richmond Apart-Hotel, Liverpool)은 4성급 부티크 아파트 호텔로 151 개의 호화로운 호텔 객실과 52 개의 아파트 구역으로 나누어집니다. 한때 리버풀 교통부와 머지 트레블(Merseytravel)의 본사 건물이 있던 이 호텔은 결혼식, 회의 및 행사를 하기 좋은 장소입니다.
▼ 다른 사이트에서 가지고 온 리버풀 더 리치몬트 아파트 호텔의 전체적인 모습니다. 처음에 관청 건물로 지어진 곳이어서 웅장한 모습을 보입니다. Ground 층에는 리셉션과 바와 식당이 있고 1층에서 4층까지는 객실입니다. 지하에는 William & Kane Suite라는 결혼식 등 행사를 할 수 있는 장소가 있고 Florentyna's Suite라는 회의 장소가 있습니다.
▼ 객실에는 'THIS IS LIVERPOOL'이라는 비매품 도서인 리버풀 안내서가 있습니다. 리버풀 해양무역도시(Maritime Mercantile City) 6곳은 2004년 7월 유네스코 유산으로 등록되었습니다.
▼ 아침식사를 하기 위해 오전 7시 전에 G층의 식당 겸 바로 내려왔습니다. 테이블 세팅은 이미 되어 있는데 너무 일찍 내려와서 직원과 손님 모두 한 명도 안보입니다. 로비와 동일한 고급스러운 문양의 벽지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 오전 7시에 아침식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전형적인 잉글리시 브랙퍼스트(English Breakfast)입니다. 잉글리시 브랙퍼스트 달걀프라이, 베이컨, 소시지, 버섯, 토마토, 빵 등으로 구성됩니다. 빵은 토스트를 할 수 있는 식빵 팜하우스 로프 등이 있습니다. 또한 2종류와 잼과 버터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 아침식사로 시리얼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켈로그사의 시리얼, 그래놀라 등이 종류별로 많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 구운 토마토, 양송이버섯, 계란 프라이, 스크램블 에그입니다. 모두 따뜻한 음식으로 스테인리스 용기에 준비되어 있습니다.
▼ 감자 요리인 해시브라운, 하인츠 콩요리, 돼지고기 소시지, 베이컨입니다. 특히 소시지와 베이컨이 먹음직스럽게 보입니다.
▼ 치즈와 절인 고기, 요구르트, 과일 샐러드, 과일들, 반탈지우유입니다.
▼ 영국의 유명한 트와이닝 홍차 (Twinings Tea)입니다. 영국 티 문화의 원조격인 브랜드로 한국에서도 립톤 다음으로 많이 판매되는 영국 홍차 브랜드입니다. 1933년 트와이닝에서 처음으로 블렌딩한 잉글리쉬 브랙퍼스트 (English Breakfast), 퓨어그린티 (ure Green Tea), 퓨어 페퍼민트 (Pure Peppermint), 퓨어 카모마일 (Pure Camomile), 블랙커런트 앤 블루베리 (Blackcurrant and Blueberry), 크랜베리 앤 라즈베리 (Cranberry and Raspberry), 레몬 앤 진저 (Lemon and Ginger) 등 한국에서 보기 드문 제품들이 있습니다.
▼ 주스와 생수, 커피입니다. 라테, 카푸치노, 핫초코 등의 추가 음료를 주문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2 파운드).
▼ 윌킨 앤 손스 (Wilkin & Sons)의 잼과 버터, 여러 종류의 빵들입니다.
▼ 따뜻한 음식입니다. 돼지고기 소시지, 베이컨, 계란 요리입니다. 전형적인 잉글리시 브랙퍼스트에 빠질 수 없는 음식들입니다. 치즈와 절인 고기도 빵과 함께 먹습니다.
▼ 영국은 음식이 맛이 없다는 선입견이 있었지만 호텔 조식으로 제공하는 잉글리시 브랙퍼스트는 먹을만합니다. 추가적인 요금(요리당 2.5파운드)을 추가하면 Crushed Avocado, Eggs Benedict, Smoked Haddock, Eggs Florentine, Smoked Salmon & Scrambled Eggs의 추가 음식이 제공됩니다.
▼ 호텔의 로비와 리셉션입니다. 전등, 의자, 벽지 모두 고급스럽습니다.
▼ 호텔 앞에는 버스정류장이 있습니다. 오전 9시경에 버스에 여행용 가방을 넣고 걸어서 리버풀 거리를 이동합니다.
▼ OO투어 패키지 영국 투어 셋째 날의 여정은 리버풀 → 켄들 → 보니스-온-윈더미어 → 앰블 사이드 → 에든버러입니다.